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오는 27일 서산문화원 공연장에서 ‘부장리 고분군 발굴 2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서산문화원, 호서고고학회와 함께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서산 부장리 고분군의 역사적 가치 확장’을 주제로 열린다. 한국과 중국, 일본 3개국 학자 7명이 참여하며, 각각 주제 발표를 통해 2006년 국가사적으로 지정된 ‘서산 부장리 고분군’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할 예정이다. 특히, 해당 고분군에 대한 제3차 발굴 조사 성과를 토대로 백제 한성기 왕실과 서산 지역 지방 세력 간의 정치·사회·문화적 관계를 규명하고, 향후 정비 및 활용 방안을 모색한다. * 한성기 : 백제의 첫 번째 수도인 한성을 중심으로 한 시기 한국에서는 류미나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선임연구원, 나용재 단국대학교 강사, 강종원 한밭대학교 교수, 김낙중 전북대학교 교수, 이순자 국토연구원 본부장이 발표를 진행한다. 각각 ▲서산지역 분구묘 조사 현황과 성과 ▲부장리 출토 위세품의 특성과 의미 ▲백제의 지방 통치 체제와 부장리 세력의 변화 ▲충남의 뱃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도 부동산 가격공시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평가는 올해 충남도 15개 시군의 부동산가격공시 업무추진 실적을 6개 분야, 20개 항목으로 구분해 평가하며, 현지 확인을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시가 해당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이다. 시는 개별공시지가 결정 절차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감정평가사와 함께 토지 특성 반영의 적정성, 인근 개별지와의 균형성 등을 면밀히 조사해 검증했다. 이어 모바일 알림 서비스와 맞춤형 콘텐츠 제작,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한 생활 밀착형 안내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개별공시지가 결정 과정과 열람 방법을 상세히 담은 홍보 동영상을 자체 제작해 시민의 이해도를 높였다. 감정평가사 현장 상담제를 확대 운영해 정확하고 공정한 지가 조사·산정으로 개별공시지가의 신뢰성을 높이고, 적극적인 민원 응대를 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시가 추진한 시책은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다른 지자체에서의 벤치마킹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아산시는 올해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마을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창구’를 총 50회 운영하며 다양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마을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창구’는 이동이 어려운 주민과 어르신들이 생활권에서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복지 접근성을 강화한 사업으로, △복지상담 △건강상담 △치매선별검사 △재능나눔 프로그램 △후원물품 지원 등 실질적인 서비스를 지원한다. 운영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행복키움지원단, 보건지소 및 보건소(건강측정·마음안심서비스), 아산시기초푸드뱅크 등이 참여했으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했다. 상담에 참여한 한 주민은 “집 가까운 곳에서 건강 체크도 받고 필요한 복지 정보를 바로 안내받을 수 있어 매우 편리했다”며 “이런 서비스가 앞으로도 자주 운영되면 좋겠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김민숙 아산시 사회복지과장은 “50회에 걸친 상담창구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더욱 가까이에서 듣고 지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복지 행정을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관내 국공립어린이집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21일 육아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사례 중심 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약 50명의 국공립어린이집 원장이 참석했으며, 어린이집 운영 회계의 중요성과 실질적인 적용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다양한 사례를 통해 원장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노하우)을 제공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안금선 아산시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국공립어린이집 회계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아산시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가을철 정원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정호정원 내 정원문화체험관에서 유치원·어린이집 아동(6~7세)과 장애인 단체를 대상으로 평일 주 2회 진행됐으며, 계절별 초화류에 대한 해설, 가을꽃 심기, 정원 이름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총 18회 운영에 399명이 참여해 정원문화프로그램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장애인 단체 대상 프로그램은 여러 기관과 연령층이 참여해 허수아비 액세서리 만들기, 가을 꽃꽂이(리스 만들기) 등 계절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체험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자연물을 직접 만지고 꾸며보는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감사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으며, 완성된 작품이 체험관에 전시된 모습을 보면서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는 올해 무료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친 만큼, 정원문화체험 프로그램은 내년(2026년)부터 소정의 재료비를 받는 유료 프로그램으로 전환해 운영할 예정이다. 정순희 정원조성과장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찬 바람이 강해지면서 호흡기 질환과 감염병 등 세심한 건강관리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직원뿐 아니라 시민들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절 변화에 따른 건강관리 지침을 마련해 적극 전달해 주기 바랍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최근 간부회의에서 겨울철 시민 건강 보호를 강조하며 이렇게 당부했다. 이에 따라 시는 일상 속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겨울철에는 난방 사용이 늘고 실내 밀집도가 높아지면서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과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감염병 위험이 증가한다. 전문가들 역시 올해 인플루엔자 유행 기간이 길고, 지난해와 유사할 정도로 크게 유행할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시는 이 같은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예방접종을 제시했다. 현재 위탁 의료기관 123곳에서 국가 예방접종을 진행 중이며, 접종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권고하고 있다. 아울러 감염병의 70% 이상이 손을 통한 접촉감염이라는 점에서, 철저한 손씻기와 개인위생 관리만으로도 식중독과 호흡기 감염병을 동시에 예방할 수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아산시는 아산축산농협과 함께 21일, 아산축산농협 본점 하나로마트에서 ‘아산시민과 함께하는 한우 반값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경기 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에 대응하고, 지역의 우수한 축산물을 시민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함으로써 지역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 촉진을 통한 한우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아산시에서 사육된 한우 30두 분량의 정육 및 부산물이 준비됐으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소비자가격 대비 50% 이하 수준으로 판매했다. 대표적으로 1++ 등급 한우 등심은 100g당 6,890원, 안심은 8,090원, 불고기는 2,890원에 판매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한우 소비 촉진 행사는 지역 한우의 품질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부담 없이 한우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지역경제와 축산농가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은 지난 21일 내·외빈과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2주년 기념행사 ‘나온 여성축제’를 개최했다. ‘나온’은 온양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기반으로 2023년 문을 연 지역 여성 성장·교류 거점 공간으로, 취·창업 교육, 문화·건강 프로그램, 동아리 활동 등을 운영하며 여성의 학습과 경험을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개관 이후 2년 동안 누적 방문객은 2만여 명에 달하며, 국내 여러 지자체와 해외 연수단의 벤치마킹 방문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도시재생 기반 여성정책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는 △기념식 및 성과보고 △프로그램 참여자 토크콘서트 △체험 프로그램(보자기 공예, 화분 만들기, 네일아트) △동아리 작품 전시 △유관기관 홍보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우 호서대 라이즈사업단장은 기념사에서 “‘나온’이 지역 여성의 역량 강화와 공동체 회복을 이끄는 의미 있는 공간으로 성장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아산시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을 대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아산시는 21일 음봉면 산정2리 경로당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마을주민 6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산정2리 경로당은 마을이 마련한 새로운 부지에 아산시가 건축비 3억 6000만 원을 지원해 지상 1층, 109.54㎡ 규모로 신축했다. 내부는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 주방, 장애인편의시설 등이 갖춰져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 산정2리 경로당의 개소를 축하드린다”며 “이 공간이 지역 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며 더욱 발전해 나가는 마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의군 노인회장은 “경로당을 열기까지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화합에 도움이 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아산시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1일 자매결연 기관인 제주 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교류 방문 행사를 진행했다. 양 기관은 2022년 마을 복지사업 발전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방문에는 신애복 민간단장을 비롯한 연동 협의체 위원 21명이 참여했다. 이날 교류 행사에서는 상호 준비한 기념품을 교환하고, 지역복지 향상 방안과 위기가구 발굴 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저소득층 위기가구 지원과 관련한 사례관리 연합회의 운영 절차 및 조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애복 민간단장은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의 체계적인 복지활동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이번 교류를 계기로 양 기관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충서 민간단장은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을 통해 양 지역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복지공동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온양3동을 방문해 주신 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홍성군 구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구항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그동안 추진된 주요 사업들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문숙 민간위원장을 비롯하여 총 13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2025년 주요 사업의 경과를 공유하고 연말 운영계획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4분기 추진 사업인 주거환경 개선사업, 동절기 난방 지원사업, 밑반찬 지원사업, 추석 명절 꾸러미 지원 사업, 생계 및 의료비 지원 등에 대한 평가와 2026년 사업 선정 및 효과적인 사업추진 방법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이문숙 민간위원장은 “구항면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배미자 공공위원장은 “4분기 동안 진행된 사업들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매우 기쁘다. 구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복지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들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항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홍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40가구에 난방비 15만원과 34가구에 이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다가오는 한파에 대비해 저소득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주민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저소득아동 장학금 전달 사업을 통해 저소득 4가구에 각 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정숙 민간위원장은 “특히 저소득층의 경우 겨울철 난방 부담이 크다”며 “이번 난방비와 이불 지원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기 공공위원장은 “홍북읍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 사업결산과 2026년 사업계획 및 신규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홍성군 장곡면은 지난 20일과 21일 2일간 자매결연지인 서울 양천구 양천공원(신정6동)에서 열린 김장철 도·농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김장철을 맞이하여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를 돕고 도시민들에게 신선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제공하고자 양천구에서 마련한 행사로, 장곡면 주민들은 채소, 잡곡, 표고버섯, 새우젓, 육류 등 40여가지 양질의 농․특산물을 양천구민들에게 유통 마진 없이 저렴하게 공급하여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유대근 장곡면장은 “홍성군 농산물에 대한 도시민들의 호응이 좋아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참여 농가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직거래 장터 참여를 통해 시민 여러분께는 믿을 수 있는 우리 농산물을 제공하고 우리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드리며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 장곡면과 양천구 신정6동은 2012년부터 지역 자치위원 등이 중심이 되어 주민들의 도․농 상생발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홍성군 광천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광천읍 문예회관에서 500여 명의 읍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제6회 광천읍 주민총회 및 주민화합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주민들의 뜨거운 참여와 관심 속에 지역 발전의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주민 스스로 지역의 당면 과제를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0월 22일부터 11월 21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사전투표 결과 총 7개 주요 의제를 상정했다. 주요 의제는 ▲애완견 배변 봉투함 설치 ▲스마트폰 활용 교육 ▲다문화 한마당 개최 ▲문패 달아주기 ▲마을안길 재정비 사업 ▲벚꽃과 함께하는 주민건강 걷기대회 ▲찾아가는 문화교실 총 7개의 의제로 구성됐으며, 열띤 투표 결과 ▲벚꽃과 함께하는 주민건강 걷기대회 ▲아름다운 광천 만들기 ▲문패 달아주기가 1, 2, 3순위로 최종 선정되며 내년도 사업 추진의 방향을 결정했다. 김노성 주민자치회장은 “광천읍 주민자치회는 주민 한 분 한 분이 주인이자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열린 공간”이라며, “주민들의 힘이 모여 우리 광천을 한층 더 따뜻하고 활기찬 지역으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1일 2025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11.19.)을 맞아 공영주차장 일대에서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은 아동학대예방 인식개선을 위해 아동학대 사례별 게시판을 제작 홍보했고, 특히, 성인을 대상으로 아동의 체벌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아동권리존중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날 캠페인은 홍성경찰서, 홍성교육지원청,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홍성군지부,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양육시설 사랑샘, 홍성남자단기청소년쉼터, 홍성여자단기청소년쉼터 등 유관기관 30여명이 참여하여 사거리 홍보와 거리 캠페인, 리플렛 홍보 등을 진행했다. 또한 군은 아동학대예방주간(19-25일)을 맞이해 홍성교육지원청과 17일과 18일에 초등학교 앞에서 초등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전단지 및 홍보물품을 나누어 주며 긍정양육의 중요성과 아동학대 유형 및 신고방법 등에 대해 홍보했다. 박미성 가정행복과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실천하는 자세가 매우 중요하다”라고 전하며, “홍성군에서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과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향후 아동보호 및 예방을 위한 대응기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