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9일 직원을 대상으로 창원시 소속 공무직 및 기간제노동자 노무 관리 실무교육인 ‘2025년 하반기 노무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번 ‘노무아카데미’는 시 소속 공무직 및 기간제노동자에게 적용되는 근로기준법 등 노무 실무에 어려움을 겪는 직원들의 애로를 해소하고 노동정책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직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세희 노무사(노무법인 성산)를 초빙해 진행됐고, 지자체에서 평소 업무 중 쉽게 혼동할 수 있는 노무관리 쟁점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직원들은 강의가 끝난 후에도 평소 노무 관리 시 궁금했던 점을 해소하기 위해 질의를 이어나갔다. 정영배 인사과장은 “매년 노동 관련 법령이 개정되면서 인사·노무 관리 업무가 점점 복잡해지고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정기적인 노무아카데미 개최를 통해 노무관리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노무관리 업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일 창원컨벤션센터 제3전시장에서 경남도민일보사 주관으로 ‘2025 고3청춘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청춘페스티벌은 관내 고3 수험생 약 1,500여 명을 초대해, 수능 준비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청소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한 자리로 기획됐으며, 토크콘서트·공연·체험 프로그램 등 풍성한 콘텐츠가 진행됐다. 특히 토크콘서트에는 청소년 선호도가 높은 유투버 남도형 성우가 참여해, 자신의 에세이 ‘인생은 파랑’을 바탕으로 “인생에서의 선택, 흔들림, 그리고 나만의 색을 찾는 과정”이라는 주제로 학생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남도형 성우는 자신의 성장 과정과 직업에 대한 고민, 도전의 순간 등을 전하며 관객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어지는 무대 공연에서는 매직쇼, 밴드 공연, 청소년 댄스팀 무대 등이 이어져, 학생들이 학업과 입시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마음껏 즐기며 힐링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는 ‘드림 ON·플레이 ON’ 체험부스가 운영돼 퍼스널 컬러 진단, 메이크업·헤어 리부트, 타투 스티커, 게임 체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시가 관리하는 공립박물관인 마산박물관과 진해 웅천도요지전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는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에서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관내 등록 공립박물관이 우수한 시설운영과 서비스 제공 등으로 공립박물관으로서의 객관성과 존재 이유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의 인증 기간은 3년이고, 평가 항목은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 적정성 ▲자료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실시 실적 ▲공적 책임 등이다. 평가 결과, 마산박물관은 특별전 등 다양한 전시를 연간 2회 이상 운영하고, 정보통신기기를 활용한 스마트박물관 운영, 시민 참여형 박물관 교육 등 세대를 아우르는 사업 추진으로 5개 평가 지표 모든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진해 웅천도요지전시관은 내실 있는 운영계획 수립과 적정한 조직 및 인력 관리, 안전하고 청결한 시설관리, 다양한 전시 및 교육 운영 등 여러 분야에서 90% 이상의 높은 달성도를 기록하며 긍정적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hy(대표이사 변경구)는 지난 18일 중구노인복지관에 독거 및 저소득 어르신 100세대를 위한 설렁탕 밀키트를 후원했다. 이번에 제공된 설렁탕 밀키트는 풍부한 영양과 따뜻한 국물로, 어르신들이 간편하게 조리해 든든하게 드실 수 있도록 구성됐다. 겨울철 기력이 떨어지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hy 관계자는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한 끼로 건강을 지키실 수 있도록 밀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구노인복지관은 전달된 밀키트를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 중구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2025.11.19.)을 맞아 지난 19일 ‘함께 알아가는 아동학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중구청을 비롯한 중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 등 15여명이 참여했으며 아동학대 예방 인식 확산을 위해 홍보물품과 아동학대 유형 및 신고요령이 담긴 리플렛을 학생에게 배부하며 진행됐다. 특히‘이것도 아동학대일까요?’를 주제로 한 참여 설문을 운영해 일상 속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아동학대 상황을 함께 고민하고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중구는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및 아동보호전담요원을 중심으로 아동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동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 중구는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5일까지 40계단문화관 생활문화센터 및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제8회 40계단문화관 생활문화축제를 개최한다. 2016년에 시작하여 올해 여덟 번째로 열리는‘40계단문화관 생활문화축제'는 각자 따로 배웠지만 성과는 여럿과 나누자는 의미의 '함께 놀자'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문화ㆍ예술 동호회 및 생활문화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성과를 공유하고 뽐낸다. 오는 22일 오후 3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생활문화센터 문화강좌 라인댄스․ 기타․드럼․성악 교실 수강생들의 발표회와 더불어 동아리 중구 힐링 하모니카 의 연주와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시니어모델학과의 런웨이 패션쇼까지 다양하고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40계단문화관 생활문화센터 다목적실(6층)에서는 사진, 오일파스텔 드로잉, 닥종이공예, 인물데생 4개 분야의 다양한 작품이 11월 20일에서 12월 5일까지 전시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축제에 참여하는 모든 구민들이 일상 속 문화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생활 문화 확산과 소통의 장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제10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이 20일 사천시 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단원들은 장애인 근로자들의 빨래집게 조립 작업을 도우며 바쁜 일손을 거들었으며, 작업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사천시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장애인의 직업 재활과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있는 장애인보호작업장을 꾸준히 방문하면서 다년간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인 작업자들과 지속적인 유대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와 시민 참여 활동을 통해 생활밀착형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제안 활동을 폭넓게 전개하고 있다. 생활공감정책 단원들은 “일상 속 작은 불편을 발견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정책 제안에 더욱 힘쓰고, 시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을 단장으로 한 진주시 글로벌 교류단은 20일 베트남 껀터시에서 열린 ‘2025 아시아 이스포츠대회(ECA 2025)’ 개막식에 공식 참석하여, 대회기 인수와 함께 내년 대회의 방향성과 비전을 국제사회에 공유했다. 오프닝 세레머니, 선수단 입장, 개회사 및 축사, 차기 개최도시 소개, 대회기 이양식, 기념촬영의 순서로 진행된 이날 개막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김영만 한국이스포츠협회장, 이희섭 한중일3국협력사무국 사무총장, 응우옌 반 커이 껀터시 부시장, 산티 로통 아시아전자스포츠연맹(AESF) 회장, 도 비엣 훙 베트남 이스포츠협회(VIRESA) 회장을 비롯한 중국·일본·필리핀 등 참가국 이스포츠협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2025 아시아 이스포츠대회’의 개최를 축하하고, 내년 진주에서 열릴 ‘2026 아시아 이스포츠대회’의 협력방안과 준비상황을 논의했다. 개막식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2026년 개최도시인 진주를 소개하고, 개막식 연설을 통해 2026 아시아 이스포대회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한편, 대회기를 인수 받는 등 차기 대회 개최도시로서의 공식적인 첫 행보를 이어 나갔다. &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12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평생학습관 본관에서 ‘2025년 평생학습관 정기교육 수료식 및 제37회 수강생 작품발표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진행된 평생학습관 정기교육을 마무리하고 수료생들의 성취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작품발표회와 수료식, 체험부스, 바자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발표회에는 댄스팀과 시낭송팀을 비롯해 악기 연주 5개 팀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전시회에서는 가죽공예, 홈패션 등 취미과정 수료생들의 작품 150여 점과 서예, 수채화 등 예술·건강과정 수료생들의 작품 20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타로, 네일아트, 명리학, 피부미용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제과·제빵·음료 등 판매부스, 무지개동산회 바자회도 마련되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구성했다. 그림 전시는 12월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며, 수료식과 발표회, 공예 전시, 체험부스, 무지개동산회 바자회는 12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당일 하루만 진행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올 한 해 수강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20일 경남도 지자체 최초의 장애인복지 장기로드맵인 ‘제1기 장애인 복지증진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진주시장애인복지위원회에서 심의를 실시했다. 이번에 심의한 ‘제1기 장애인복지증진 종합계획’(이하 ‘종합계획’)은 진주시장애인복지증진조례에 5년마다 수립해야 한다는 조항에 따라 심의했다. 이 종합계획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행복한 장애친화도시 진주’라는 비전과 ‘장애인이 살기 좋은 진주형 행복도시 구현’을 목표로 향후 5년 동안 진주시 장애인복지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종합계획은 ▲다각적 복지서비스 제공 ▲실질적 지원체계 구축 ▲협동적 사회문화 조성 ▲장애친화적 환경 조성 ▲선제적 제도개선 마련 등 5대 핵심 추진전략을 중심으로 총 40개의 세부과제로 구성했다. 또한 21개의 신규 과제를 통해 혁신적인 복지정책을 제시한 것도 눈에 띈다. 주요 혁신과제로는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하는 청년장애인 자산형성 자립적금 지원 등 ‘진주형 정책 6개 사업’을 비롯해 스마트 인공지능(AI) 재활치료기계 도입, 장애인 e-스포츠대회 개최 등 시대 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한국부인회 진주지회(회장 신부연)는 20일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다자녀 가족 및 차상위계층 가족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을 맞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담근 김치를 차상위계층과 다자녀가정 50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한국부인회 진주지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진행돼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지회는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부연 한국부인회 진주지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회원들과 함께 김장 나눔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지역의 다자녀 가정과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부인회 진주지회는 올해 산불피해 성금 기탁, 수해 복구 봉사활동 등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사천시의회는 지난 19일 서울 성수동을 방문해 도시재생의 대표 성공사례를 직접 살펴보며 관련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김규헌 의장, 강명수 건설항공위원장, 최동환 의원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성수동이 기존 산업 중심지에서 창의적 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지역으로 변화해 온 과정에 주목하며,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의원들은 브레인즈 컴퍼니를 방문해 강선근 대표로부터 IT 기업이 성수동 도시재생 프로젝트에서 수행해 온 역할과 참여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강 대표는 사천 출신 출향인으로, 성수동 도시재생 초기 단계부터 프로젝트에 참여해 왔다. 이어 의원들은 대림창고갤러리 등 문화재생 현장을 둘러보며 문화와 산업의 융합이 지역 경제에 미친 영향, 사회적 기업 활성화 모델 등을 공유했다. 또한, 이러한 성수동의 도시재생 성과를 사천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규헌 의장은 “성수동의 도시재생 사례는 창의적 산업과 문화가 결합해 지역을 변화시키는 좋은 모델”이라며 “사천시의회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양산시가 후원하고 (재)경남CBS가 주최하는 어린이를 위한 '애니메이션 OST 음악회 '마법의 성''이 12월 12일 오후 7시 30분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음악회는 지브리와 디즈니, 우리나라 추억의 만화 등 어린이에게 친숙한 다양한 애니메이션 OST를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가야금, 대금, 드럼 등 다채로운 악기 연주와 성악가의 노래로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음악과 연계된 샌드아트 공연과 관객 참여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어, 생동감 넘치고 흥미진진한 무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좌석권은 당일 오후 5시부터 현장에서 선착순 무료 배부되고, 5인 이상 단체 관람의 경우 사전 예약도 가능하다. 양산시 관계자는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회를 준비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적인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9일 양산시 평생학습관 지혜마루에서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건축사, 토목설계사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건축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상남도 녹색건축물 설계기준’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의 이해와 사례를 통한 실무 적용’두 가지 특강으로 이루어졌으며, 친환경 건축계획을 실무에 적용하는 방안과 구체적인 사례와 방법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녹색도시계획과 이를 통한 지속 가능한 건축설계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또 건축 관계자들과 시장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침체된 건설경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축관계자들을 위로했으며, 소규모 제조업소의 운영 애로점과 인허가 과정에서의 불편사항 등에 대해 문제점과 개선책 등을 논의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워크숍은 침체된 건설경기 속에서 건축관계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건축행정 개선방안에 대한 건설적인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워크숍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건축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건축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10월 24일부터 11월 16일까지 황산공원 중부광장 일원에서 개최한 21번째 양산국화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양산시가 직접 1년간 정성껏 키운 6만 5천여 점의 다양한 국화 작품들을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연근작·석부작·목부작 등 분재 작품 300여점, 다륜 및 현애 조형물 500여점, 대국 2,000여점, 소국 62,200여점 등 풍성한 작품들이 축제장을 가득 채웠다. 조형물은 2026년 양산방문의 해 관광캐릭터 ‘호잇’, ‘뿌용’을 비롯해 삽량대문, 청룡, 황룡, 탑 등 양산의 역사와 전통을 담은 테마, 회전목마·관람차 등 놀이동산 테마, 이글루·눈사람·펭귄 등 겨울 정취 테마 등이 조화를 이루며 많은 관람객의 호응을 이끌었다. 축제기간 동안은 오후 9시까지 야간 관람이 가능하도록 조명을 확대 설치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운영한 체험부스에는 비눗방울, 모래놀이, 옛문화체험, 할로윈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가을꽃도 황산공원 전역에 축제기간 동안 알맞게 만개했다. 황화코스모스를 비롯해 중부광장에는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