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오는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에너지 절약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불을 끄고 별을 켜다’ 캠페인에 참여한다. ‘에너지의 날’은 매년 8월 22일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는 전국적 에너지 절약 캠페인이다. 이날에는 밤 9시부터 5분간 전등을 끄는 전국 동시 소등 행사가 대표적으로 진행된다. 경남교육청은 본청, 직속 기관, 산하 학교에 소등 참여를 권장하고, 여름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 통화 연결음 안내 등을 통해 에너지 절약 의지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날 에너지의 날 행사는 ▲점심시간 소등 ▲사용하지 않는 전자기기 플러그 뽑기 ▲여름철 적정 실내온도(26도) 준수하기 ▲밤 9시부터 5분간 소등으로 진행한다. 문정숙 재정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에너지의 소중함과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길 바란다”라며,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경험을 함께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활 속 절약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21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진주 지역 수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400만 원을 (재)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회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 자원봉사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마련한 것이다. 기탁금은 (재)진주시복지재단을 통해 피해 주민들의 생활안정과 주거환경 회복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협의회는 지난 7월 20일 명석면에서 회원 80여 명이 참여해 침수주택과 학교시설의 토사를 제거했고, 이어 대곡·미천·사봉면 지역에서 주택과 비닐하우스 정리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22일에는 수곡면에 1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쓰레기 수거와 정리활동으로 비지땀을 흘리는 등 진주 전역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심명환 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성금과 복구활동이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성갑 이사장은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국적으로 표본 감시 의료기관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최근 6주 연속 증가하고 있고, 앞으로 2주간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호흡기 감염증 역시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거제시는 21일 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하고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해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은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2시간마다 10분씩 환기하기 △기침할 때 옷소매나 휴지를 사용해 입과 코 가리기 △의료기관, 감염취약시설 등 방문 시 마스크 착용하기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하기 등이다. 특히, 코로나19 입원환자 중 65세 이상 고령층의 비중이 가장 높아 고위험군은 사람이 많은 밀폐된 실내 행사 참여를 자제해야 한다. 불가피하게 참여하는 경우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는 신속하게 진료를 받아야 한다. 김영실 보건소장은 “코로나19 환자 발생이 6주 연속으로 늘고 있고, 앞으로 2주 정도는 증가 추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해 시민분들은 일상에서 코로나19 예방수칙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진상락 경남도의원(창원11, 국민의힘)은 21일 '부전~마산 복선전철 부분 개통과 마산 중리역 연장 운행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건의안은 2020년 하저터널 침하 사고와 구조적 문제로 개통이 지연된 부전~마산 복선전철로 인해 불편을 겪는 도민들의 교통권을 보장하고, 마산 중리역 연장 운행을 통해 사업의 경제성과 지역 발전 효과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리역은 마산회원구 내서지구와 마산대학교 등이 위치해 잠재수요가 약 8만 명에 달하며, 회성동 일원에 추진 중인 ‘자족형 행정타운’이 완공되면 6천 세대와 13개 공공기관이 추가로 유입될 수 있어 향후 전동열차 도입을 위한 경제성 확보에 중요한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상락 의원은 “부전~마산 복선전철의 중리역 연장 운행은 사업의 경제성을 높이고 주민 교통 편의를 보장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조치”라며, “정부가 도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무겁게 받아들여 조속한 부분 개통과 중리역 연장 운행을 실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건의안은 대통령실, 국무총리실, 국회, 국토교통부 등 관계 부처에 전달되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 청년 예비 소상공인의 온라인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해 온라인 미디어 활용 교육을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9일까지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총 3차례 과정으로 운영되며, ▲1차시 ‘SNS 사진 촬영’ ▲2차시 ‘AI 활용 홍보물 제작’ ▲3차시 ‘트렌디한 숏폼 영상 제작’으로 구성된다. 청년 창업 준비 단계에서 필요한 디지털 홍보 역량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실제 창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수강 대상은 청년 예비 소상공인으로, 차시별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수강 희망 차시를 선택하여 시청 지역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에 유선으로 접수하면 되며, 모든 과정은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17일 창원시가 시청자미디어재단 및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와 체결한 ‘소상공인 온라인 미디어 활용 교육 협약’에 따라 마련됐다. 이를 통해 청년 예비 소상공인들은 디지털 홍보 역량을 강화하고, SNS 활용 능력과 콘텐츠 제작 기술을 습득하여 창업 경쟁력을 높일 것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5년 경상남도 사회조사를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10일까지 관내 표본 1,6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경상남도 사회조사는 도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생활수준 및 의식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경상남도 주관으로 1992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조사통계로, 올해 34회차이다. 조사대상은 관내 표본 1,600가구에 만 15세 이상 가구원으로, 조사항목은 △주거교통 △문화여가 △일자리노동 △소득소비 △교육 분야의 5개 분야 39개 공통항목과 중점 추진 시정 분야 등 8개의 창원시 특성 항목으로 구성됐다.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여 진행되고, 인터넷 조사도 병행된다.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비밀이 보장되도록 법으로 엄격하게 보호되며 이번 조사 결과는 경상남도 홈페이지 등을 통해 2026년 1월에 공표될 예정이다. 임성운 디지털정책담당관은 “정책 수립과 시정 운영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조사로 중요성이 큰 만큼 원활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표본으로 선정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미국의 고율 관세 조치와 파생상품 과세 강화에 따른 지역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수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긴급 대응 전략을 마련해 21일 발표했다. 지난 8월 7일(현지시간) 발효된 한·미 상호관세 협상 타결로 양국 간 상호관세율은 기존 25%에서 15%로 인하되었으나, 철강·알루미늄·구리 제품에 대한 50% 고율 관세는 그대로 유지되며 수출기업들의 부담은 여전히 큰 상황이다. 여기에 더해, 미국 정부는 지난 8월 18일(현지시간) 기계·전기전자 등 중간재 중심의 파생상품 407개 품목을 신규 과세 대상으로 지정하고, 함량 기준에 따른 복합관세 부과 방침을 발표함에 따라, 국내 수출기업들은 통관 절차와 원산지 증명 등 복잡한 행정 부담과 수출 채산성 악화라는 이중고에 직면하게 됐다. 특히 창원은 기계·금속가공(48.1%)과 자동차·부품 산업(8.6%)이 밀집된 산업 구조를 바탕으로, 전국 평균의 두 배에 달하는 對美수출 의존도(32.7%)를 기록하고 있어 관세 부과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창원의 주요 수출 품목인 기계, 자동차 및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20일 당면 현안사항 논의를 위해 30여 명의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이장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제2 변전소 및 분기 송전선로 건설사업 입지 설명 △여름철 재해 대응 △군민체육대회와 가을맞이 콘서트 준비 △주민 생활 불편 사항 등 군·면정 홍보사항과 당면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특히, 마상리 일원 쓰레기 불법투기 문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앞으로는 주민뿐만 아니라 찾아오는 외부 방문객들에게도 올바른 쓰레기 처리 방법을 적극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김용호 이장협의회장은 “폭염과 호우피해 등 여름철 재해 대응에 적극 동참해 주신 이장단에 감사드린다”며,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에도 이장단이 솔선수범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장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주민 불편사항 해소하기 위해 행정과 주민의 가교 역할을 해 주시는 이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결한 가조면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가조면 이장협의회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거제 둔덕포도&한우축제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김임준)에서는 9월 13일 토요일부터 14일 일요일까지 이틀간, 둔덕면 하둔마을에 위치한 둔덕가족생활체육공원에서 ‘제14회 거제 둔덕포도 & 한우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해풍을 머금고 자란 거봉 포도와 청정지역에서 키운 한우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당도 19브릭스 이상의 달콤하고 알이 굵은 거봉 포도와 청정지역에서 정성껏 키운 고품질 외양간 한우를 널리 알리고 지역 농·축산업 활성화 및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기간 동안에 다양한 할인·체험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시중가 30,000원 상당의 거봉포도를 행사장에서 25,000원(3㎏ 1박스)에 특별 판매하며, 둔덕 외양간 한우는 정상가의 50%에 구입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신선한 맛을 직접 즐길 수 있다. 또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과 수공예품을 만나볼 수 있는 농특산물 판매장과 체험 코너도 운영된다. 풍성한 공연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13일에는 트로트 가수 이새벽(11:30), 채윤, 남궁진(19:30) 무대가, 14일 오후 3시에는 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0일 고제면 26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과 장마로 인한 가축 질병 예방을 위해 무료 순회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진료에는 거창군 주관으로 도 동물위생시험소 북부지소, 대한수의사회 거창분회, 거창축협이 참여했다. 이번 순회진료는 소규모 영세농가와 고령·노약자 축산농가 등 상대적으로 방역 여건이 취약한 농가를 우선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가축 무료 진료뿐 아니라 수의사의 질병 상담, 맞춤형 전문 컨설팅, 거창축협 공동방제단을 통한 소독작업도 함께 이뤄졌다. 또한 고온으로 인한 가축의 사료 섭취 저하, 증체율 감소, 폐사 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생균제, 영양제, 파리 구제약 등 방역물품을 공급해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었다. 백승열 농업축산과장은 “여름철 가축 피해를 예방을 위해 축산농가에서는 소독과 출입 통제를 철저히 하고, 해충 방제와 환기·급수시설 점검도 꾸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사천시가 선인리 일원(사천여중 사거리)에 ‘사천의 시간을 담은 달빛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천시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특색있는 주제로 기존 미관을 저해하던 선인리 일원 회색 콘크리트 옹벽의 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는 선인리 일원에 설치된 회색 콘크리트 옹벽이 어두운 분위기를 조성하고 범죄 취약 요인으로 지적됨에 따라 사천여중 사거리부터 동문4길 사거리까지를 ‘달빛거리’로 조성했다. 이 달빛거리는 총 5억 3000만 원을 투입, 달의 변화와 별자리, 미래도시 등을 표현한 다양한 조형물 부착과 함께 아트페인팅, 금속레이저타공 등의 사업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시민과 학생들의 야간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범죄예방 효과를 높이는 동시에, 삭막했던 옹벽을 밝고 아름다운 도시경관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특히, 사천경찰서와 협조해 추진된 이번 사업은 최근 3년간 5대 범죄(강간·강제추행, 절도, 폭행 등) 발생 현황을 반영해 범죄 취약 구간을 집중 개선한 것이다. CCTV와 가로등이 부족했던 지역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어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함양군 보건소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 중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오는 8월 26일(화)부터 8월 29일(금)까지 중간 방문 검진과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간 방문 검진은 사업 참여자 중 프로그램 12~15주 차에 해당하는 42명을 대상으로 하며, 장소는 보건소 3층 금연클리닉실 및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중간 방문 검진은 혈압, 공복혈당, 콜레스테롤, 허리둘레, 체성분 검사(인바디) 등 건강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후 영양, 운동, 건강, 금연, 절주 등 분야별 전문 인력이 개별 건강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에게는 영양·운동 실천 관련 물품이 제공되며, 공복혈당 측정을 위해 간식도 별도 지원된다. 검진 및 상담은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일정에 따라 2~3명씩 소규모로 나눠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함양군 보건소 관계자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참여자 개개인의 건강 상태를 정밀히 분석하고 맞춤형 상담을 통해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라며, “앞으로도 모바일 앱을 통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함양군은 연간 5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함양군의 대표 자연휴양림인 대봉캠핑랜드 내 ‘대봉먹거리관’의 새로운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봉먹거리관은 함양군 병곡면 원산지소길 192에 위치한 식당·카페 용도 시설이며, 식당 운영에 필요한 기자재(그릇, 수저, 세척기 등)가 구비되어 있기에 즉시 영업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함양군 관내에 주소지나 사업장을 둔 개인 또는 법인이 참여할 수 있으며, 온비드전자입찰을 통해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사용 허가 계약기간은 체결일로부터 16개월이며, 입찰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함양군 누리집 또는 온비드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다가오는 황금 추석 연휴(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총 10일간)를 앞두고 ‘숲, 휴식의 명소’로 자리 잡은 함양군 자연휴양림이 가족 단위 힐링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긴 연휴 기간을 활용해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연 친화적 휴식 공간으로 대봉산자연휴양림, 용추자연휴양림, 산삼자연휴양림 등이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함양군이 운영하는 3개 자연휴양림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져 사계절 내내 힐링과 휴식을 제공하는 명소로 손꼽힌다. 대봉산자연휴양림은 대봉캠핑랜드와 연계되어 다양한 연령층에게 체류형 관광지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용추자연휴양림은 시원한 계곡과 정비된 등산로가 함께 어우러져 일상에 지친 방문객들이 꾸준히 찾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 특히 산삼자연휴양림은 올해 반려견 놀이터 2개소와 전용 산책로를 새롭게 조성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족 단위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산림 휴양지로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이들 휴양림은 산림청의 산림휴양 통합 플랫폼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사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 남구는 개청 5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9월 1일부터 평화공원 산책로에서 사진전시회 '남구와 당신의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남구청 개청 이후 반세기 동안의 변화와 발전을 조망하고, 주민들의 추억이 담긴 일상 속 풍경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에서 보존해온 기록사진과 주민 공모를 통해 접수된 사진들이 함께 전시되어, 남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아우르는 이야기를 전한다. 특히, 사진 속 장면을 AI 기술로 복원한 영상도 남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함께 공개하여 단순한 사진 전시를 넘어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어우러진 색다른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9월 1일 오후 1시 30분 평화공원 내 평화의 광장에서 열리며, 제막식과 전시 라운딩,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자리가 준비되어 있다. 전시는 10월 19일(일)까지 상시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사진 전시회는 남구의 50년 역사를 되돌아보고, 주민 한 분 한 분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장”이라며 “많은 구민이 전시를 찾아 추억을 되새기고 미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