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구룡포청소년수련원은 가족 단위 참여형 캠프 프로그램 ‘자연 속 예술 감성 가족 캠핑’을 오는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자연 속에서 예술, 놀이, 과학, 환경이 어우러진 감성 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입주작가와 함께하는 가족 예술 창작 활동 ▲가족 캠핑 요리 콘테스트 ▲별빛 아래 천문 체험 ▲업사이클링 활동 ▲자연 속 협동 게임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특히 야외 활동과 창의적 체험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자연과 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캠프 신청은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접수 기간은 8월 5일 오전 9시부터 8월 19일 오후 4시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청소년 자녀를 둔 가족이다. 구룡포청소년수련원 관계자는 “이번 가족 캠핑은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이 함께 자연과 예술을 느끼며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라며, “관심 있는 가족들의 많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31일부터 8월 21일까지 4주간 매주 목요일 ‘자녀와 함께하는 바른자세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보호자 1인이 한 팀으로 구성된 7가족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과체중, 거북목, 척추 비틀림 등 체형 불균형 문제가 증가하는 가운데, SNPE(Self Natural Posture Exercise) 운동으로 건강한 자세 형성과 가족 간 소통을 돕고자 마련됐다. SNPE는 벨트, 폼롤러, 웨이브 베개 등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척추와 골반의 올바른 정렬을 유도하는 자세 교정 운동으로, 8가지 기본 동작과 연령별 맞춤 운동법으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숙향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바른 자세 습관 형성과 성장 발달, 보호자의 만성통증 완화에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포항시 건설교통사업본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붐업 지역상권 릴레이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31일 교통지원과의 ‘소비쿠폰 활용 런치데이’를 시작으로, 향후 한 달간 건설교통사업본부 소속 5개 부서가 순차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 부서들은 지역 소상공인 음식점을 이용한 중식 릴레이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활용한 소비촉진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상권 홍보에 나선다. 특히 최근 포항국제불빛축제 메인행사 취소와 연이은 극한 호우, 폭염 등으로 위축된 지역경제 상황을 고려해, 본부 전 부서가 자율적으로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며 지속적인 소비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정정득 건설교통사업본부장은 “이번 지역 상권 살리기 릴레이 캠페인은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소비촉진 운동”이라며 “공직자부터 시작해 시민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포항 학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0일 복지관 강당에서 중앙동, 용흥동, 송도동, 두호동, 환여동, 구룡포읍 6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2025년 여름철 건강밥상 김치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 ‘건강밥상 김치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추진해온 민·관 협력 복지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과 취약계층을 발굴해 여름철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전달식을 시작으로 중앙동을 비롯한 6개 읍면동에서는 총 500세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여름 김치와 함께 안부 인사를 전하며 복지안전망 강화와 실질적인 돌봄 서비스 확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편준 복지국장은 “민·관이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실현하는 뜻깊은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각 읍면동 협의체와 협력해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포항시는 31일 북구 청하면 일원에서 ‘광역살포기 방제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회는 ‘돌발병해충 긴급방제 지원 시범사업’의 하나로, 시에서 지원한 4,000L급 광역살포기를 현장에 직접 투입해 성능을 점검하고, 농가의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청하후계농업경영인 회원과 지역 농가,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광역살포기를 활용한 약제 살포 시연과 기계 작동 방식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광역살포기는 고압 살포 방식으로 벼를 기주(寄主)로 하는 병해충 방제에 효과적인 장비로, 최근 잦은 강우와 고온 현상으로 급증한 돌발병해충을 적기에 방제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권기혁 기술보급과장은 “광역살포기 도입으로 이상기후로 확산되는 병해충에 대한 방제 효과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연시회를 계기로 해당 지역이 돌발병해충 긴급방제의 거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포항시는 지난 30일 송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세무상담 DAY’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세무 상담 서비스를 보다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접근성이 송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돼 시민들의 참여 편의를 높였다. 특히 상속·증여세, 양도소득세 등 실생활과 밀접한 세금 문제를 주제로, 마을세무사들이 직접 1:1 맞춤 상담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세무상담 DAY’는 세무사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영세납세자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마을세무사가 직접 찾아가 무료로 상담을 제공해 시민 만족도가 높다. 상담은 신청 예약제로 운영되며, 읍면동별로 배정된 마을세무사에게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상담이 가능한 마을세무사 명단은 포항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포항시청 납세자보호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현 예산법무과장은 “마을세무사 제도를 통해 세금 고민이 해결됐다는 시민들이 점점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제도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는 31일 평생학습원 소강당에서 본부 소속 현업근로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현업근로자 안전·보건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서 정한 법정 의무교육으로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위험성 평가를 기반으로 한 유해·위험요인 파악 ▲온열질환 예방 및 밀폐공간 작업 안전수칙 ▲응급처치 요령과 심폐소생술 실습 등 현장 근로자가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창우 맑은물사업본부장은 “현업근로자의 안전은 곧 시민의 안전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안전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의 안전의식과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포항시는 유동인구 밀집 지역과 기후취약계층 이용시설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해, 시민들이 실시간으로 대기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근 미세먼지의 건강상 위험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생활권 내 대기오염 정보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의 알 권리 보장과 건강 보호를 위해 2019년부터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도시대기측정망 12곳에서 수집한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오존(O₃) 등의 실시간 정보를 전광판에 표출해, 시민들이 한눈에 대기질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는 기존 44개소에 이어 올해 ▲북구청 도시숲 ▲대잠초등학교 ▲용흥동 행정복지센터 ▲용흥공영주차장 등 4곳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추가 설치해,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인프라를 더욱 확대하고 있다. 권태중 기후대기과장은 “미세먼지 신호등은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노인과 어린이 등도 쉽게 대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유용한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실외활동 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하여, 7월 25일 개관한 “트리븐 창원” 분양사무소에서 이동식 불법중개행위(일명 ‘떴다방’)에 대한 사전 예방 활동과 함께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분양단지 인근에서 무허가 임시 점포, 노상 홍보부스 등 불법중개행위에 대한 시민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청 민원지적과와 합동단속반을 구성하여 8월 27일까지 실시한다. 주요 대상은 △이동식 중개시설물(떴다방) △무등록, 무자격자의 중개행위 △허위·과장 광고를 통한 소비자 유인 행위 △거래가격 띄우기 등 부동산 교란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이재광 창원특례시 도시정책국장은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기 위해 불법중개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한 법 집행을 지속하겠다”며, “무엇보다도 사전 예방과 올바른 거래문화 확산을 통해, 안전한 부동산 시장이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창원특례시는 분양사무소 운영 기간 동안 철저한 모니터링과 지속적인 계도·단속을 통해, 피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활동에 최우선 가치를 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다문화 사회로의 진입과 외국인의 생활 편의성을 증대하기 위해 2025년 8월 1일부터 시 대표 누리집에 베트남어 페이지를 정식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 대표 누리집에 베트남어 페이지가 개통됨에 따라 지역 내 증가하고 있는 베트남인들에게 주요 시정은 물론 복지, 교육, 생활안내 등의 정보를 보다 손쉽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2025년 6월 기준 22,053명에 달하며, 이 중 베트남인은 5,597명으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베트남어 페이지의 주요 서비스로 시정 홍보, 주민참여 프로그램 안내, 복지 혜택 등의 지역정보를 담고 있으며 접속은 창원시청 대표 누리집의 언어 선택 메뉴를 통해 가능하며, 모바일 및 PC 등 여러 환경에서도 최적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임성운 디지털정책담당관은 “이번 베트남어 페이지 개통으로 베트남인이 시정에 더욱 가까이 다가오고, 정보를 얻는 과정에서 불편함이 해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국인들과 동행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청주시는 시범 시행 중인 ‘2025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31일 한국공예관 대공연장에서 읍면동 실무자, 건강보험공단 담당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청주형 통합돌봄체계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실무자들이 사업 정책 방향과 세부 실행 절차를 정확히 이해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전문연구원 및 선도 지사 팀장이 강사로 참여해 돌봄통합지원 추진현황과 운영 경과, 주요 실무 업무수행 내용, 통합판정체계와 시스템을 활용한 통합지원 세부 절차 등을 설명했다. 특히 통합돌봄 전문가 유애정 센터장(국민건강보험공단 통합지원정책개발센터)은 실제 지역 현장에서 이뤄지는 실무 과정과 민관 연계 방안, 정보 연계시스템 활용법 등 실질적 업무수행 방법을 상세히 안내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읍면동 실무자들의 정책 이해도가 높아지고, 우리 시 여건에 맞는 실천 전략을 수립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지속적으로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청주시는 청년농업인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30일 청년농업인연합회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지역 내 식당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관계 공무원, 청주시 청년농업인연합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열띤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청년농업인의 경영 안정과 판로 확대 △청년농 커뮤니티 공간 조성 △스마트농업 기술 지원 △지역 농정에 대한 청년 의견 반영 등이 다뤄졌다. 심승기 청년농업인연합회 회장은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과 정책적 지원이 이런 자리를 통해 실질적인 변화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범석 시장은 “청년 농업인은 우리 지역 농업의 미래이자 핵심 주체”라며, “청주시는 여러분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청년농업인연합회는 미래 농업을 위한 영농 정보교환 및 활성화,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5월 설립됐다. 현재 18세 이상 45세 미만 회원 79명이 활동하고 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시민들의 생업을 지키기 위해 현장을 직접 찾는 ‘발로 뛰는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이 시장은 31일 상당구 가덕면 벼 재배 농가를 방문해 논 방제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농민들과 소통했다. 이날 작업에는 시가 스마트농기계 공급지원 사업을 통해 보급한 광역방제기가 활용됐으며, 이 시장은 장비의 실효성과 개선사항을 꼼꼼히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어 청원구 북이면 한우농장을 방문한 이 시장은 폭염에 지친 축산 농가의 대응 상황을 확인하고,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공급 등 시 차원의 지원 대책을 설명했다. 시는 소, 돼지, 가금, 염소, 꿀벌을 포함한 2,009개 농가에 해당 완화제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시장의 행보는 단순한 점검을 넘어 폭염과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향한 진심 어린 위로와 실질적 지원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달 초부터 이 시장은 기초생활수급자를 위한 삼계탕 나눔(16일, 봉명1동), 의료 취약지 의료봉사 현장 방문(22일, 오송읍 복지회관), 집중호우 피해 농가 복구 작업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포항시는 31일 농촌 인력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및 고용주를 대상으로 ‘2025년 폭염 대비 농촌인력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인력중개센터에서 배치한 농업근로자와 고용농가, 외국인 계절근로자(E-8-2 비자) 및 그 고용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에게는 폭염 대응 안전수칙과 온열질환의 주요 증상 및 응급 대처 방법, 작업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으며, 식염포도당 등 온열질환 예방 물품도 함께 배부됐다. 특히, 최근 집중호우가 빈번해짐에 따라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행동요령도 함께 안내해 농업 현장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고용주는 “무더위 속에서 일하다 어지럽거나 두통이 생겼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교육자료가 여러 언어로 번역되어 있어 외국인 근로자에게도 쉽게 설명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기후변화에 따른 대응체계 강화와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근로자 보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포항시는 31일 서울 로얄호텔에서 열린 ‘2025년 노인일자리 우수모델 및 2026년 신규아이템 시상식’에서 포항형산시니어클럽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이 시상식은 노인일자리 모델의 전국적 확산성과 사업 성과를 평가해 매년 우수모델을 선정하며, 올해는 포항형산시니어클럽이 자체 개발한 ‘시니어소방안전지원단’ 사업이 보건복지부 장관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에 수상한 포항형산시니어클럽의 ‘시니어소방안전지원단’은 소방도로 내 불법 주정차 금지와 아파트 내 물건 적치 금지에 대한 계도 활동을 수행하는 사업단으로, 8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하며 지역사회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화천 관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어르신들이 더욱 보람차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신중년 세대 맞춤형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와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고령화 사회의 다양한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