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학부모가 돌봄 서비스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경남교육청 돌봄센터 ‘늘봄’ 안내자료를 6개 국어로 제작해 배포했다. 지원 언어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우즈베키스탄어이다. 현재 돌봄센터는 창원시, 김해시, 밀양시, 남해군에서 운영 중이며, 2026년 3월에는 진주시와 창녕군에도 추가로 문을 열 예정이다. 이번에 제작한 다국어 안내자료에는 돌봄센터 이용 방법, 운영 시간, 신청 절차, 주요 프로그램 등 핵심 정보를 알기 쉽게 담았다. 이를 통해 한국어에 서툰 학부모도 돌봄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경남 지역에 외국인과 다문화 가정 학생이 늘어남에 따라, 학부모들이 정보를 제때 얻지 못해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주요 사용 언어를 중심으로 제작했다. 경남교육청은 제작한 안내자료를 각급 학교와 돌봄센터, 교육지원청, 지방자치단체, 다문화 관련 기관 누리집에 게시했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한 다국어 안내자료가 언어 장벽 때문에 돌봄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던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의회는 지난 7일, 의회 회의실에서 2026년 1월 첫 번째 의원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 고성탈박물관 재개관 행사 ▲ 고성문화예술 전시관 기반시설 정비공사 ▲ 하일복지문화센터 운영 계획 등 주요 군정 현안이 다뤄졌다. 의원들은 재개관을 앞둔 고성탈박물관이, 지역 전통문화를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인근 고성오광대와의 연계 프로그램 개발, 시설 환경 개선 등을 추진함은 물론, 홍보를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고성문화예술 전시관 기반시설 정비공사와 관련해 진입도로 및 주차공간 등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세심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아울러 하일복지문화센터 운영 계획과 관련해서는 직영체제로의 전환으로 달라지는 사항을 군민들에게 정확히 안내하고, 하일복지문화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최을석 의장은 “2026년 새해에도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반영해나가는 책임감 있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함양군 보건소는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자의 합병증 예방을 위해 함양안과의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2026년 1월부터 40세 이상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무료 안과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검진은 함양군에 거주하는 40세 이상(1985년생 포함)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진단을 받은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검진 항목은 시력검사, 세극등검사, 정밀 안저검사, 안저촬영, 안압검사 등이며, 대상자는 연 1회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을 희망하는 주민은 함양안과의원을 방문해 만성질환 증명 서류(진단서, 소견서, 처방전 중 1부)와 신분증을 제출하고, 합병증 검사 동의서를 작성하면 된다. 이후 검진을 통해 안과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시 적절한 치료를 받을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만성질환자들은 초기 증상이 없는 안과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합병증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겨울철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지리산함양 고종시 곶감축제’가 오는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함양 상림 고운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함양의 특산물인 지리산함양 고종시 곶감과 다양한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기회로, 군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제10회 지리산함양 고종시 곶감축제’에는 곶감을 생산하는 27 농가와 21개의 지역 농가가 참여해 함양의 신선한 바람과 햇살로 만들어진, 달콤하고 쫀득한 고종시 곶감과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축제 첫날인 1월 16일 오전 10시에 개장하며, 오후 3시부터는 개막식과 함께 가수 전유진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17일에는 가수 이찬원, 18일에는 진욱과 지역 가수 등의 공연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축제 기간 함양 곶감의 상징인 타래 곶감 전시 경연대회, 지리산 호랑이의 복드림 이벤트, 곶감 샌드·경단 만들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마련된다. &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8일 김현미 부군수 주재로 읍·면장, 경제산업담당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예방과 초기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건조한 기상 여건과 영농부산물 소각 등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각 읍·면별 산불 취약지 관리를 독려하고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 진화를 위해 산불대응센터와 읍·면 행정기관 간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주민과의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영농폐기물 소각 행위에 대한 철저한 단속을 추진해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적극 차단할 계획이다. 김현미 부군수는 “산불 예방은 군민과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작은 불씨도 큰 산불로 번질 수 있는 만큼, 행정과 주민이 힘을 모아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산불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내년도 복지·민생 분야 시정운영 방향을 ‘시민 안전’과 ‘민생 회복’에 두고, 물리적 안전은 물론 사회적 보호와 경제적 기반까지 아우르는 촘촘하고 두터운 안전망을 구축을 위한 종합 전략을 추진한다. ◇ 재난 대응 체계, 예방 중심의 일상 속 안전 강화 시는 이상기후로 일상화된 자연재난과 복합화되는 사회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예방 중심’의 안전 체계 구축에 주력한다. 우선,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안골‧반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신포(척산) 풍수해 생활권 정비, 신촌‧명서 우수저류시설 설치, 급경사지 붕괴 위험 정비 등 총 11개 사업에 1,926억 원을 투입해 재해 취약지역을 체계적으로 정비한다. 이를 통해, 재해 취약지역의 풍수해 재난 피해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재난 발생에 따른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겨울철 주요 재난인 산불에 대해서는 ‘예방–상황 전파–신속 대응’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대응 전략을 한층 정교화한다. 고도화된 산불방지종합대책을 바탕으로 예방 활동의 실효성을 높이고, 산불 발생 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민원인이 지적기준점 위치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도록 ‘SMS 기반 스마트 위치안내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민원인들은 지적기준점을 찾기 위해 좌푯값만으로 현장을 방문해야 해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군은 오는 12일부터 관내 모든 지적기준점에 대해 URL과 QR코드를 생성하여 스마트 위치안내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민원인이 지적기준점 성과를 요청하면, 시스템이 기준점의 경위도 좌표를 추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길안내 URL과 QR코드를 자동 생성해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는 방식이다. 민원인이 받은 URL을 클릭하거나 QR코드를 스캔하면 스마트폰 지도 앱을 통해 지적기준점까지 정확히 안내받을 수 있으며, 마치 실시간 내비게이션과 같은 효과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 위치안내 서비스를 통해 지적측량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선진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026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일정과 2026~2027년 달라지는 시험 제도를 경남교육청 누리집에 사전 안내했다. 이번 안내는 임용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의 편의를 돕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올해 지방공무원 신규 임용 필기시험은 6월 20일(토)에 치를 계획이다. 면접 시험과 최종 합격자 발표는 8월 중에 진행한다. 경남교육청은 수험생이 궁금해하는 선발 직렬과 인원 등 구체적인 시행 계획을 3월 초에 경남교육청 누리집에서 공고할 예정이다. 한편, 기술계 고등학교 졸업자(또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경력 경쟁 임용시험은 10월 31일(토)에 실시한다. 2026년부터는 기술계고 응시 자격 요건 중 하나인 전문 교과 이수 비율을 적용한다. 이에 따라 수험생은 선발 직렬과 관련된 전문 교과 이수 단위가 전체 전문 교과 이수 단위의 50% 이상이어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고향사랑기부제 도입(2023년) 이후 가장 높은 모금 실적을 기록하며, 2025년 한 해 도·시군 합산 총 109억 원을 모금했다. 이는 전년 76억 원 대비 43% 증가한 수치로, 전체 기부 건수는 8만 8,336건에 달한다. 특히 도 본청의 경우 당초 목표액 1억 5,000만 원을 크게 웃도는 2억 500만 원을 모금해 목표 대비 137%를 달성했다. 지난해 1억 3,900만 원 대비 약 48% 증가한 실적이다. 기부자 연령대별로는 30대가 가장 많았으며, 40대가 그 뒤를 이어 경제활동이 활발한 직장인층이 기부 참여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성과는 경남도가 도내 시군과 긴밀히 협력해 연중 전방위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한 결과로 풀이된다. 경남도는 진해 군항제를 시작으로 제106회 부산 전국체전, 울산 고향사랑 박람회 등 주요 행사 현장에서 도‧시군 합동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제도 취지와 참여 방법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또한 엘지전자(창원), 삼양식품(밀양), 우주항공청(사천), 성우하이텍(양산), 대흥알앤티(김해) 등 도내 주요 기업과 공공기관을 도와 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국적으로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률이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경남은 비수도권 평균 대비 취업률 하락 폭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2024년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 따르면, 비수도권 2024년 졸업자 취업률은 67.7%로 전년 대비 0.8%p 감소(전국 0.8%p 감소)했다. 반면, 경남의 취업률은 68.1%로 전년 대비 0.5%p 감소하는 데 그쳐, 비수도권 평균보다 하락폭이 낮은 수준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남은 비수도권 14개 시도 중 7위(부·울·경 중 2위)를 했으며 2024년 전국 취업률 순위는 10위로, 전년 12위 대비 2계단 상승했다. 충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취업률이 감소한 가운데, 경남은 취업률 하락폭이 낮아 전년 대비 취업률 증감률이 전국 3위를 기록했다. 유지취업률 측면에서도 경남은 비교적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2024년 취업자 중 일정 기간 이후에도 건강보험 직장가입 자격을 유지한 비율은 81.4%로, 비수도권 중 5위(부·울·경 중 2위)를 기록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외국인근로자 지역정착 지원사업 운영실적 평가에서 김해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가 최고등급인 S등급(전국 1위)을, 창원‧양산 센터는 각각 B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2024년에 양산센터에 이어 2025년에는 김해센터가 S등급인 전국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도내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의 법률·행정 지원 서비스와 문화체험, 사회통합 프로그램의 우수성이 연속적으로 입증된 사례로 평가된다. 2025년 운영실적 평가는 전국 9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사업계획 이행 충실성, 유형별 목표 달성률, 참여자 만족도 등 정량·정성 지표를 종합해 실시됐다. 김해센터는 모든 평가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아 최고 점수를 기록했으며, 2026년도 국비 보조금 10%(2천만 원)를 추가로 확보했다. 김해센터는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상담과 교육 사업을 상시 운영하고 △글로벌 봉사단 운영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 상담 지원 △전국 최초 산업안전 VR체험교육장 개소 등 차별화된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외국인근로자 지원 프로그램의 유용성과 효과성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2025년 한 해 동안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등이 주관한 각종 대외기관 평가 94개 부문(중앙부처 87건, 외부기관 7건)에서 수상해 총 178억 3,600만 원 규모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경남도는 2022년 56건, 2023년 61건, 2024년 72건에 이어 2025년에는 94건을 기록하며 최근 4년간 수상 실적이 꾸준히 증가했다. 이는 행정·재정·안전·경제·복지 등 도정 전반의 정책 추진 과정에서 성과를 지속적으로 만들어온 결과로 평가된다. 청렴·소통·홍보 분야에서는 신뢰 행정의 기반을 다졌다. 공직윤리제도 운영평가 전국 1위(5년 연속),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2등급을 기록했다. 대한민국 소통어워즈 종합대상 등 소통·사회관계망서비스(SNS)·콘텐츠 분야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행정·재정·혁신 분야에서는 정부 평가 전반에서 안정적인 상위권 성과를 유지했다. 2025년 정부합동평가에서는 정량평가 98.8%로 전국 2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지방재정 집행 평가, 자치단체 재정분석, 데이터기반 행정 실태점검 등에서도 최우수·우수 평가를 받아 재정 운영의 건전성과 행정 혁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맞벌이 가정과 긴급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평일 야간과 휴일을 포함한 공공 돌봄 시설을 지속 확대하며 “틈새 돌봄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먼저 야간연장보육 어린이집을 확대해 2023년 24.1%였던 운영 비중을 2025년 26.9%로 높여 전 시군에서 435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휴일보육 운영 어린이집도 2023년 5개 시군 17개소에서 2025년 8개 시군 25개소로 확대했다. 특히 어린이집 재원여부와 관계없이 평일야간 및 휴일에 영유아를 맡길 수 있는 365 열린어린이집을 지난해 17개소에서 올해 20개소로 늘려 긴급 돌봄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출근 시간과 겹치는 아침 시간대 부모의 양육부담 경감을 위해 ‘보육교사 아침돌봄 수당’을 신설한다. 이를 통해 오전 8시 이전 등원하는 영유아에게도 충분한 돌봄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초등학생 돌봄도 대폭 강화된다. 야간연장돌봄 운영 지역아동센터는 지난해 12개소에서 올해 31개소로, 토요돌봄 운영 센터는 22개소에서 35개소로 확대된다. 다함께돌봄센터 역시 지난해 43개소에서 올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8일 ‘진주 호국사 괘불도 및 괘불함’을 도 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진주 호국사 괘불도’는 높이 940cm, 폭 630cm의 대형 불화로 화기(畵記) 명문을 통해 1932년 호국사 봉안을 위해 조성된 것임을 알 수 있으며 ‘괘불함’은 길이 680cm, 높이 37cm, 너비 37cm의 규모로 괘불도를 보관하기 위해 만들어진 전용 함이다. 괘불도는 호국사에서 큰 법회 시 야외에 걸어서 사용하는 것으로서 화면 중앙에 부처를 중심으로 협시보살과 가섭·아난존자 등 오존(五尊)으로 간략하게 구성된 영산회상도 형식의 불화로 면포(綿布) 위에 채색했으며 상단의 중앙과 좌우에 비단으로 만들어진 복장낭이 걸려있다. 조선 후기 불화에서 자주 사용되던 전통적인 안료를 사용한 색조와는 달리 인공적인 느낌의 색조가 부분적으로 나타나고 있고 福자와 卍자가 그려진 길상문 및 복식에 그려진 매화문이나 석류문 등 근대기의 시대적 특성을 반영하고 있다. 괘불도 제작에 수화승으로 참여한 보응문성(普應文性)은 19세기 중반에서 20세기 전반 충청도를 중심으로 전국에 걸쳐 활발하게 활동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도립극단 제3대 예술감독으로 장봉태 연출가를 위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예술감독 공개모집은 7대 1의 높은 경쟁률 속에 진행됐으며, 도민이 관객평가단으로 직접 참여하는 ‘특별 기획전’을 통해 최종 선발자를 결정했다. 기존 경력 중심의 서류 평가에서 벗어나 실제 공연 제작 과정을 통해 연출 역량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공정성과 현장성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장봉태 예술감독은 한국연극협회 이사로 활동하며, 2024년 연극 ‘굿바이 햄릿’으로 월간 '한국연극' 선정 2024 BEST 7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2025년에는 연극 ‘오셀로-두 시대’로 고마나루 국제연극제 금상을 수상했으며, 제45회 올해의 최우수예술가(연극 부문)로도 이름을 올리는 등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어 온 연출가다. 현장 중심의 연출 역량과 폭넓은 예술적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국내 공연예술계에서 꾸준히 주목받아 왔다. 경남도립극단은 이번 신임 감독의 위촉을 계기로 지역 문화예술인들과의 공존을 강화하고, 도민이 참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극단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역성과 동시대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