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3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재)연수큰재장학재단이 주관하는 ‘미국 영어캠프’ 참가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사전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학교 1·2학년 장학생 20명과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생 선서, ▲선배 장학생과 학부모의 응원 영상 시청, ▲참가 장학생의 각오 발표 등이 진행됐다. 이어 열린 사전 설명회에서는 캠프 일정, 생활 규칙, 안전 유의 사항 등을 안내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가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상세한 설명을 했다. ‘미국 영어캠프’는 연수구의 해외 어학연수 사업의 하나로 지역 인재들이 열린 시각과 영어 소통 능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미국 교육기관과 협력을 통해 장학생들은 오는 8월 10일부터 약 2주간 현지 학생들과의 교실 수업,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 등에 참여하며 일상 속 자연스럽게 영어 실력을 향상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재호 구청장은 장학생들에게 증서를 수여하며, “연수구에서 자란 여러분이 이제는 세계와 소통할 차례”라며 “이번 캠프를 통해 글로벌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는 지난 7월 2일부터 2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연수구 부서장(5급)들과 함께 경직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청렴 미니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청렴 미니토크콘서트는 조직문화를 바라보는 세대 간 인식을 공유하고 인식 차이에서 발생하는 조직 내 갈등요소와 갈등을 해소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부구청장과 5급 부서장이 대표적인 조직 내 갈등요소에 대해 평소의 생각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고위공직자인 부구청장과 5급 부서장이 경직된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서로 머리를 맞대고 해결방안을 논의한 점에서 청렴리더십 발현을 통한 연수구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했다고 볼 수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올해 청렴문화 조성 및 부패방지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청렴향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오는 9월에 연수구청장의 청렴토크콘서트를 기획하는 등 고위공직자와 공직사회 구성원과의 소통정책을 꾸준히 실시하여 청렴한 조직문화 형성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 송도5동행정복지센터는 다음 달 22일까지 연수형 공공키즈카페인 ‘연수 꿈빛나래 키즈카페’에서 안심 도우미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방학을 맞아 급증한 키즈카페 이용객의 안전한 시설 이용을 돕기 위해 통장자율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도우미로 활동한다. 참여자들은 ▲놀이시설 안전요원 보조, ▲시설 안내, ▲시설 정리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과 보호자가 안심하고 키즈카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11월에는 통장자율회 회원 24명이 매주 토요일 봉사활동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올해 1월에는 3개 자생 단체가 토요일 주말 보조인력으로 참여해 이용객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상훈 송도5동장은 “지난해에 이어 키즈카페 안심 도우미 캠페인을 통해 아동과 보호자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놀이환경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연수구새마을회(회장 김영채)는 지난 22일 승기천 일대에서 깨끗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 조성을 위한 ‘아름다운 연수구 승기천 살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 지도자 200여 명이 참여해 승기천 약 4km 구간에 수생 동식물의 서식을 돕는 EM 흙공 1천여 개를 투척하고,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EM 흙공은 하천의 수질 개선과 미생물 생태계 회복에 효과가 있어, 매년 다양한 환경 정화 활동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과 새마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환경보호에 대한 높은 관심과 실천 의지를 보여줬다. 김영채 새마을회장은 “이번 승기천 살리기 행사는 주민과 함께 생태 환경 보전의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생태 도시 연수구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24일까지 송도 지역 생활형 숙박업소 15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은 숙박업소 이용객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쾌적한 위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바가지요금 단속, 침구류 등의 위생 상태를 지도 점검한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숙박 요금표 게시, ▲객실, 복도, 계단 등 숙박시설 전기 안전점검 이행 여부, ▲환기, 취사 시설 등 시설과 설비기준 준수 여부, ▲객실 내 청결, 소독 등 위생 관리 상태 점검,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고객 응대 서비스 역량 강화 교육 등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여름철 송도를 방문하는 숙박업소 이용객의 불편을 미리 예방하고, 안전한 숙박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가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현장 소통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소풍’을 본격 운영한다. ‘찾아가는 소풍’은 평소 구정 참여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주민 소모임과 동아리, 자생 단체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과 소통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7일 송도 경영자 모임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22일 자원봉사센터 직원들과의 만남 등 다양한 계층을 직접 찾아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특히 구는 주제와 형식, 장소 등의 제약 없이 주민의 일상 공간에서 지역 현안과 생활 불편, 제안 사항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구정 방향을 공유하는 양방향 대화의 장으로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이재호 구청장은 지난해 운영한 ‘구청장과의 차담회’를 통해 18개 소모임, 300여 명의 주민을 만나 다양한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구는 건의 사항 중 즉시 해결이 어려워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했던 36건의 민원 처리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4건도 올해 안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소통은 거창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19일에 연수구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단체 및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뉴 노멀 자원봉사 레시피 발굴을 위한 자원봉사 포럼’이 지역 내 다양한 봉사단체의 활발한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인천광역시 군·구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포럼으로 변화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지속가능한 자원봉사활동의 방향을 모색하고, 다양한 실천 모델을 공유하고자 기획됐으며, 기업 자원봉사 원 팀, 채드윅 국제학교, 송도고등학교 효 봉사단, 용용구단 봉사단, 인천대학교 INU학생사회공헌단, 손말사랑회 수어봉사단, 도담봉사단, 1기 자원봉사대학9조, 8조, 다솜나루 봉사단, 교육봉사단 등 총 12개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해 원탁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각 단체의 고유한 자원봉사활동을 공유하며, 2026년도에 추진할 새로운 자원봉사활동 모델을 아이디어톤 방식으로 발굴했다. 특히, 환경, 교육, 돌봄, 안전, 통역 등 지역사회 주요 의제에 기반한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가 다수 제안됐으며, 우수 아이디어는 202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 연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주거 취약 가구 어르신의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래오래 사세요! 홀몸 어르신을 위한 쾌적한 환경제공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마사회 연수지사 기부금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300만 원의 지정기탁금을 지원받아 추진했다. 협의체는 지역 내 반지하에서 생활하고 있는 홀몸 어르신 28명에게 공기청정기를 지원하며 대상자의 안부도 확인했다. 안갑순 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한국마사회 연수지사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는 지난해 11월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구민의 인지 건강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뇌 건강카페’를 인천시 최초 송도동에 조성하고 다양한 인지 자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뇌 건강카페’는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1층에 있으며 뇌 건강 전시관을 통해 뇌와 치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인지 훈련 로봇, 스마트테이블 등 200여 개 이상의 인지 향상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치매 중증화 방지를 위한 인지 재활프로그램, ▲인지 저하자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대상 인지 강화 프로그램, ▲만 60세 이상 정상군 대상 치매 발병 감소를 위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 등이 있다. 이용자들은 정보통신기기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선택해 체험할 수 있으며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본인의 인지능력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까지 총 832명이 프로그램을 이용했으며, 88%의 치매 예방 효과 및 97%의 만족도를 보였다. 해당 프로그램들은 11월까지 운영하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연수구민은 전화로 문의 및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는 지역사회의 행정 파트너이자 최일선 소통 창구인 통장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6일 옥련동을 시작으로, 21일 송도동까지 총 5개 권역을 순회하며 ‘2025년 통장 권역별 소양 교육’을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에는 연수구 통장 59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주민과의 가교역할을 맡고 있는 통장의 업무 수행에 필요한 소양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에서는 먼저, 연수구 구정 현황 및 구정 홍보 사항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구정 목표와 3대 비전, 주요 사업 등 구정 운영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심전심 통하는 주민행복’이라는 주제로 주민과의 소통 능력과 공감 역량 강화,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바람직한 태도, 갈등관리, 통장의 역할과 자세 등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자질 함양을 위한 전문 강사의 강의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통장은 단순한 행정 보조를 넘어,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핵심적 임무를 수행한다.”라며 “이번 교육이 변화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더욱 주도적으로 소통하고, 지역사회를 이끄는 리더로서의 역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가 지난 18일 대회의실에서 개청 30주년을 기념해 연수구의 미래 비전 수립을 위한 연수구민 100인의 ‘주민 원탁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퍼실리테이터’의 진행에 따라 구민 100명이 11개의 원탁에 나눠 앉아 ▲경제·산업, ▲보건, ▲복지, ▲안전, ▲도시·환경, ▲교통, ▲문화·체육, ▲교육, ▲다문화·국제도시, ▲소통 등 총 10개 분야에 대해 30년 후의 미래 비전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추진 전략을 함께 토론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4월 직원토론회 결과를 바탕으로 시작됐으며, 구민들은 심층 토론을 진행하며 분야별 우선순위 투표를 통해 중점 추진 목표를 정하고 10개 분야별 목표 및 목표별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이재호 구청장은 각 원탁을 돌며 직접 토론에도 참여하며 구민들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구정에 관한 질문에 즉석에서 답변하는 등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연수구는 이번 토론회 결과를 바탕으로 ‘연수구 미래비전 선포문’을 작성하고, 오는 10월 구민의 날 행사에서 ‘비전선포식’을 개최해 구민들과 함께 미래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재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의회는 지난 17일 청량중학교 학생들을 시작으로 2025년도 하반기 청소년 의회교실을 시작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들이 직접 구의원의 역할을 체험하며, 지방의회의 운영 방식과 민주주의의 원리를 배우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의회교실에 참여한 청량중학교 학생들은 연수구의회를 방문해 본회의장 등 의회 시설을 견학하고, 모의의회를 통해 구의원 역할을 체험했다. 박현주 의장은 “청소년 의회교실은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디딤돌이 되는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중요성을 이해하고 사회에 대한 관심을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의회는 청소년들이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신송중학교 학생들이 첫 참여학교로 의회를 찾았으며, 하반기에도 지역 내 다양한 학교와 청소년 단체들의 참여할 예정이다. 청소년 의회교실 참가 신청을 구의회 홈페이지에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가 제2청사 옆 공한지를 정비해 주민들을 위한 녹색 자연 쉼터 ‘연못가 벤치’를 조성했다. 이번 쉼터 조성은 지난 2월 제2청사 개청 100일을 기념해 진행한 ‘청사 이용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라 주민 편의시설 확대와 청사 옆 공한지의 환경정비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진행됐다. 구는 지난 4월 자체적으로 공한지를 정비하고, 이재호 구청장과 국제도시국, 시설안전관리공단 직원들과 함께 백일홍, 금계국, 해바라기를 직접 심어 녹색공간을 조성했다. 이 쉼터는 3개월여 만에 꽃들이 활짝 피었으며, 부지 중앙에는 어리연꽃과 부레옥잠이 떠 있는 연못이 조성됐고, 벤치와 그늘 쉼터도 설치되며 방문객이 휴식을 즐기는 공간, 철새들도 날아드는 도심 속 휴식처로 탈바꿈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연수구 제2청사는 송도 주민에게 더 가까운 곳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공간”이라며 “이번 쉼터 조성은 민원인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 도심 속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휴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제2청사를 송도의 중심 행정 공간이자 주민과의 소통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6일 연수구체육진흥합동청사에서 ‘2025년 제1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사회에서는 ▲임원 선임(안), ▲가맹단체 운영 규정(안), ▲가맹단체 가맹·탈퇴 규정(안) 등 주요 안건을 심의했으며, 공병석 수석부회장을 임명하고 신규 이사를 위촉했다. 특히 연수구장애인체육회는 이날 최의순 인천시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으로부터 인증패를 받았다. 이는 인천광역시 내 두 번째로 인증받은 체육회로, 사무국장·행정 직원·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 등을 초기 단계부터 배치해 조직 기반을 탄탄히 구축하며 향후 체육활동 활성화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이사회에서는 이날 2025년 연간 사업계획도 논의됐다. 8월에는 장애인 스포츠 클럽 및 동호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10월에는 어울림 장애인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화합하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 장애인 전문 선수에 대한 지원 대상을 1명에서 2명으로 확대해 실질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재호 회장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8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구청장, 구의원, 안전 관련 부서장, 안전도시위원회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구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성과 평가 및 공인 실사 지원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추진 중인 국제안전도시 공인 취득을 위한 중간 점검 자리로, 1차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그간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함께 논의하는 시간이었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이 현재까지의 추진 경과와 성과를 보고했으며, 질의응답과 의견 수렴을 통해 연수구민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교환했다. 국제안전도시는 ‘사고와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위해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의미하며,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가 주관해 인증이 이뤄진다. 연수구는 안전 증진 사업 발굴 확대, 안전 문화 확산 프로그램 운영 및 안전 협력 거버넌스 활성화를 통해 안전 정책과 사업을 지속 추진함으로써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획득해 국내외적으로 인정받는 글로벌 안전 도시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이재호 연수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