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논현고잔동에 위치한 방진·방음 설비 전문기업 ‘㈜엔에스브이’를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20일 남동구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기업지원 방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진행됐으며, 남동구민 우선 채용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일자리 협약도 이뤄졌다. ㈜엔에스브이(대표이사 윤은중)는 1986년 창업 이래 39년 동안 연구개발과 기술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방진·방음 설비 전문기업으로, 건설·사회 현장 전반에서 발생하는 소음·진동·충격 등을 제어하는 장비를 생산한다. 최근 다양한 초고층 건물이 등장하면서 급배수 설비, 공조 장치 등 부대시설이 대용량, 고출력화 되고 있으며, 도심 내 지하철이 확장되면서 소음 및 진동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 ㈜엔에스브이는 이러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쾌적한 환경 창조'라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소음과 진동을 차단하는 용도로 쓰이는 제품을 다양하게 개발하면서 정숙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정부지원어린이집 인천동구지회(지회장 김학선)는 지난 12일 플리마켓에서 모은 수익금 58만원을 동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25일 인천교공원에서 진행된 플리마켓 ‘동행 i-park : 인천교공원’에는 어린이집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직접 참여해 작은 정성을 모았다. 김학선 정부지원어린이집 인천동구지회장은 “정성을 모은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심어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구 관계자는 “정부지원어린이집 동구지회에서 귀한 기부를 해줘 감사하다”며 “동구도 지역사회 복지 사업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지원어린이집 인천동구지회는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동구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동구지구협의회(회장 최춘연)는 지난 18일 화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동절기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최춘연 회장, 협의회 회원 50여명이 참여해 재료 손질과 김장담그기, 포장까지 전 과정을 함께했다. 김치는 취약계층 250가구에 전달됐다. 최춘연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점점 날씨가 추워지고 있어 마음마저 추운 이때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대한적십자사 동구지구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8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건전한 음주 문화 확산을 위해 절주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보건소, 복지정책과, 교통과, 중부경찰서 및 재능대학교 절주서포터즈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연말연시 음주폐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음주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절주 관련 홍보물(현수막, 피켓 등)을 통한 주민 인식 제고 ▲금주 구역 내 음주 시 과태료 부과 안내 ▲음주 고위험군 및 알코올 의존 의심 대상자에 대한 현장 상담 및 사례관리 서비스 연계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에서는‘음주 경고’스티커가 부착된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했고, 음주 폐해 예방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연말은 각종 모임과 회식이 잦아 과음으로 인한 문제 발생이 늘어나는 시기”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절주의 중요성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바라며 건강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동인천역 북광장 앞에서 유관 기관과 ‘아동학대 Zero! 연합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각 동 우리마을 아동지킴이를 비롯해 인천중부경찰서, 인천의료원, 인천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학대 유관 기관 관계자 60여명이 참여해 아동학대 예방 안내와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아동학대는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예방해 나가야 할 중요한 문제”라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과 올바른 양육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7일 ‘유유기지 동구청년21’에서 청년정책 아카데미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김찬진 동구청장, 김종호 동구의원, 청년정책 네트워크 위원과 정책에 관심있는 주민들이 참석했다. 청년정책 아카데미는 지난 4월~10월까지 제3기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정책 의제화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성과공유회가 개최됐다. 특히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의 목소리 데이터로 듣다 ▲청년 연극 프로젝트‘무대로 잇는 동구’▲자전거 도로 개선사업‘골목에서 바다까지’▲1인가구 생활용품 지원사업 ▲동구인 청년 원스톱 패스 ▲동구 청년 미래도약 교통비 지원사업 ▲READ ME: 청년 문해력 업데이트 ▲청년 예술가-상인 매칭 프로그램 ‘지하에서 꽃 피운 청년’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 제안 발표가 이뤄졌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도시의 미래성장동력을 높이기 위해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년정책네트워크에서 제안한 정책들을 적극 검토하여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회는 지난 11월 19일 제276회 정례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조례안, 동의안, 보고안 등 주민 생활과 행정 운영에 중요한 안건들을 심도 있게 심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화재 피해 주민 지원 확대, 공영버스 운영 기반 마련, 문화재단 출연금 타당성 검토 등 생활·행정 전반의 개선을 위한 안건들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먼저, '인천광역시 연수구 화재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그동안 단독·공동주택에만 한정됐던 화재피해 지원 대상을 '주택법'에 따른 단독·공동·준주택 전체로 확대하여, 오피스텔·기숙사·다중생활시설 등 다양한 주거 형태의 주민들도 임시거처 지원 등의 긴급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개정하는 사항으로 원안가결되어, 화재피해 주민 지원의 사각지대가 최소화되게 했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건축물관리자의 제설 및 제빙 책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차도, 보도, 이면도로, 보행자전용도로, 시설물 지붕’ 등 주요 용어를 법령에 맞게 명확히 정비하고, 건축물 관리자의 제설·제빙 책임 범위를 구체화해 겨울철 보행자 안전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사전에 억제하고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오는 21일 드론을 활용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 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은 12월부터 3월까지 시행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대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송도국제도시 대규모 공사장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해 육안 점검의 한계를 보완하고 단속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구는 공사장에 적재된 야적물 방진 덮개 미설치, 세륜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 등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적정 설치·운영 여부 등을 확인하고 공사장 주변 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현장에서 적발된 위법 사항 중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계도하고 비산먼지 발생 억제 조치 미이행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과태료 또는 행정처분 등 조치할 계획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 목표로, 환경오염 사각지대 없는 안심할 수 있는 연수구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학습과 성장을 마무리하는 ‘2025년 제3기 연수여성대학 수료식’을 성황리에 열었다. 이날 수료식에는 90여 명의 수료생이 참석했으며 ▲교육활동 영상 시청, ▲수료생 대표 소감 발표, ▲수료증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난 3개월의 배움과 도전의 시간을 함께 돌아보고 성취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제3기 연수여성대학’은 생성형 인공지능(AI) 실전 활용, ‘퍼스널 브랜딩’, 친환경 생활 실천, 역사 속 여성 이해, 사진·영상 콘텐츠 제작, 여성 건강, 합리적 금융 생활, 현장 체험 학습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교육을 운영했다. 특히, 디지털 활용 역량 강화 과정과 친환경·문화 체험 중심의 과정이 수료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으며 실질적 역량 강화와 자기 주도적 변화를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수료생들은 “3개월간의 교육을 통해 오랜만에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지며 배우는 즐거움을 되찾았다.”라며 “새로운 기술을 익히고, 잠시 잊고 있던 꿈을 다시 그려볼 용기를 얻은 과정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9일 겨울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을 맞아 주요 재해 관련 시설물에 대한 현장 점검을 했다. 이날 점검은 이재호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한파와 대설 등 겨울철 자연 재난을 대비해 주요 시설물을 점검했다. 점검 대상은 ▲한파 쉼터인 청량경로당, ▲송도역전시장 아케이드, ▲축현초등학교 인근 도로 열선, ▲청능IC 인근 자동염수분사장치 등으로, 구는 이들 시설의 관리 현황과 운영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이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이상기후 등으로 예측을 벗어난 기상 상황을 자주 접하게 된다.”라며 “주요 시설물을 철저히 관리해 안전사고 발생을 원천 차단해달라.”라고 지시했다. 구는 대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자연 재난을 대비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도 마련했다. 우선, 구는 취약계층을 위한 한파 쉼터 30곳과 숙박형 한파 쉼터(안심숙소) 6곳을 지정했으며, 버스승강장 온열의자(28개소 50개), 바람막이(169개소) 등 한파 저감 시설도 운영한다. 또 대설에 대비하기 위해 제설 차량과 장비, 제설제 등을 제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의회는 지난 19일 한중문화관 공연장에서 개최된 제물포구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제물포구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종호 의장을 비롯해 정동준 부의장,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중구청장과 제물포구 주민소통단,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함께 자리했다. 제물포구 출범을 앞두고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설명회는 인천콘서트챔버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제물포구 새출발 퍼포먼스, '제물포구 키워드로 보는 미래' 발표, 출범 추진경과 설명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종호 의장은 "제물포구 출범은 인천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중요한 과정"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의견이 담긴 정책들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의회도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참석 의원들은 행사 후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제물포구의 미래 방향, 생활 불편 개선, 지역 정체성 강화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이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의회는 지난 19일 개항동에서 열린 '개항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 착공식'에 참석해 지역 주민을 위한 새로운 행정 거점 조성의 첫걸음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호 의장을 비롯해 정동준 부의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참석했다. 착공식은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개회 및 국민의례, 주요 내빈 소개,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삽·축포,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개항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행정복지센터 건립이 본격화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종호 의장은 축사에서 "개항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 소통의 중심 공간이자 행정·복지 기능이 통합된 생활밀착형 시설이 될 것"이라며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 본격 추진되는 만큼 의회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참석 의원들은 주민들과 소통하며 이번 사업이 개항동 주민들의 행정 접근성 개선과 지역 발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나타내며, 함께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서구가족센터는 지난 19일 인천 서구 복지어울림센터 1층에서 ‘2025년 인천서구가족센터 지역특화사업 추진 방안 모색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서구의 행정구역 변화와 인구 구조 다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 복지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김혜미 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심정흠 인천서구가족센터장, 장문정 인천서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 위원장, 주영신 인천가족센터협회장, 손무권 피앤아이컴퍼니 대표, 장미숙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이 패널로 참여해 다각적인 관점에서 복지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포럼에서는 서구 지역사회 변화를 반영한 복지 수요 조사 결과와 향후 6년간의 중장기복지계획이 먼저 공유됐다. 발표에서는 ▲인구 고령화 ▲다문화가정 증가 ▲1인 가구 확대 등 지역사회의 구조적 변화를 반영한 전략계획이 제시됐다. 행사장에는 평일 오전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연령과 배경을 가진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발표 이후 마련된 ‘주민 자유발언’ 시간에는 복지 현장의 경험과 바람이 생생하게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문화원은 오는 11월 26일 오후 2시, 검암동 상수리나무에서 ‘2025년 인천 서구 민속행사 '검암동 당제'’를 거행한다고 밝혔다. 검암동 지역은 본래 천신제(天神祭)를 지내던 곳이었으나, 구한말 이후 일제강점기에 벌어진 미신타파운동의 영향으로 제의의 형식이 산제사(山祭祀)로 변형됐다고 전해진다. 역사 속에서 검암동 주민들은 당산나무 아래에 제단을 마련하여 제를 올리는 풍습을 이어 오며, 공동체가 함께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을 꾸준히 지켜왔다. 기록에 따르면 검암동은 약 350~400년 전부터 과거의 상동(바르뫼), 중동(검바위), 하동(간재울) 세 자연마을이 번갈아 가며 당제를 주관했으며, 마을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동제(洞祭)의 형태로 치러졌다. 올해 검암동 당제는 ‘검암동 당제 추진위원회’와 공동으로 주관한 지 5년째를 맞아, 과거 당제에 적극 참여하던 옛 검암동 마을의 전통을 계승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으며, 함께울림 동아리의 사물놀이 공연이 더해져 전통 제의의 분위기를 한층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 서구문화원 서덕현 사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9일 서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용역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기후 위기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지역 차원의 실행 가능한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보고회에는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와 관련 부서의 부서장 및 담당자 등 34명이 참석했다. 기후위기 적응 대책 7개 부문, 총 39개 세부 대책 도출 보고회에서는 서구의 기후 변화에 대한 적응 여건을 분석하고, 각 부문별 기후변화 적응 대책을 공유했다.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건강, 재난·재해, 물관리, 산림·생태계, 농축산, 에너지복지, 교육홍보, 총 7개 부문에 걸쳐 39개의 세부 대책을 도출했다. 서구는 이번 대책에 기후 취약계층 보호 강화, 탄소중립과 연계한 기후 회복력 강화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