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성남시가 판교공원로(판교동 595-3)에서 추진 중인 노상주차장 89면 조성사업은 불법주차 개선을 명분으로 가로수 철거와 자전거도로 폐지, 보도공간 축소를 수반하는 사업이다. 이는 성남시민을 공공공간에서 밀어내고 자동차 중심으로 도시 생활공간을 재편하는 퇴행이며, 폭염·대기질·보행 안전 측면에서 도시의 취약성을 키워 지속가능성을 훼손한다. ‘ESG특별시’를 표방하는 성남시의 방향과도 정면으로 충돌한다. 이번 「판교공원로 노상주차장 조성사업」은 성남시 가로수 행정의 무능과 직무태만을 그대로 드러낸다. 성남시는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라 2021년 도시숲 조성·관리계획을 수립했지만, 같은 법 제6조의2가 요구하는 연차별 가로수계획의 수립·공개는 2025년에 제대로 이행하지 못했다. 연차별 가로수계획에 포함되지 않은 가로수 제거·이식을 추진하려면 필요성과 타당성을 검증하는 사전 진단조사가 선행돼야 한다. 그러나 녹지과는 주차지원과에 진단조사 추진을 협의의견으로 통보하는 데 그쳤고, 진단 결과는 공사 착수 이후에야 회신받은 것으로 파악된다. ‘요청’만으로 책임이 끝나는 것이 아니다. 녹지과는 가로수 관리부서로
안양시= 주재영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국토교통부 주관 ‘제5회 주거복지대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주거복지대상은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주거복지 우수사례와 추진 실적을 종합 평가해 모범적인 지자체를 선정·시상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특화사업 분야’에서 진행됐다. 성남시는 ‘든든한 시작, 함께하는 주거복지’를 모토로 맞춤형 공공임대 운영,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청년·다자녀 가구 주거비 지원, 전세피해 예방 및 지원 상담소 운영 등 통합적인 주거복지 정책을 추진해 높은 평 가를 받았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추진해 온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안정적인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남시=주재영 기자 | 성남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주소정책 업무 평가’에서 도로명주소 활성화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제도 운영 성과와 활용 확산, 서비스 개선 노력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다. 성남시는 제도 운영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성남시는 초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교육과 시민 홍보를 통해 이용 문화를 확산하고, CPTED 기반 조명형 주소정보시설 설치와 주소안전신문고 운영 등 안전 중심의 주소 인프라 강화에 힘써 왔다. 시 관계자는 “시민 참여와 적극적인 정책 추진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도로명주소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 주재영 기자 |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2025 청년성장 프로젝트’ 성과평가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해, 내년도 공모 절차 없이 계속사업으로 선정되며 국비 12억 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청년성장 프로젝트는 청년의 구직단념을 예방하기 위해 도입된 사업으로, 성과평가에서 우수등급 이상을 받을 경우 차년도 사업 참여 시 공모가 면제된다. 2025년 군포시 사업 대상은 15~39세 청년 579명으로, 취업준비 프로그램과 심리지원 중심의 존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포시는 초기상담을 통해 청년을 유형별로 구분하고 맞춤형 단계별 프로그램을 제공한 결과, 참여율 99%, 이수율 84%를 기록했다. 또한 면접정장 대여, AI 모의면접 등 ‘청플 취준 올인원 패키지’와 고용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일자리 및 활동 지원을 통해 청년이 행복한 미래도시 군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안양시= 주재영 기자 |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관내 자동차부품제조 기업 LS오토모티브테크놀로지스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맞아 결식 우려 아동들을 위한 수제쿠키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역 내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와 즐거운 추억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전달된 쿠키는 LS오토모티브 임직원들이 아이들을 생각하며 직접 반죽하고 구워 정성을 더했다. 이날 전달된 수제쿠키 100세트는 충훈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결식아동 가정과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순차적으로 배분될 예정이다. LS오토모티브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쿠키가 아이들에게 작은 기쁨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도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는 LS오토모티브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관내 21개 기업과 협약을 맺고 기업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상주시는 지난 18일 상주시립도서관에서 시설(토목)직 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설(토목)직 공무원의 건설기술 이해도와 현장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공사 추진 과정에서의 업무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교육은 외부 강사를 초청하여 건설분야(도로, 하천 등) 주요 감사지적사례와 개선방안에 대하여 강연했고, 이어 건설공사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 예방을 주제로 한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김영국 건설과장은 “이번 교육이 공사 감독관으로서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현장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공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상주시는 12월 18일 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에서 2026학년도 신입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구증가 시책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상주시 인구정책실과 공성면이 참여해 인구증가 시책을 직접 안내했다. 특히, 전입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의 편의를 위해 전입신고 현장 접수 창구도 함께 운영하여 총 41명의 전입신고를 접수했다. 고두환 인구정책실장은 “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 진학을 계기로 상주에 새롭게 정착하는 학생과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이곳에서 학생들이 배우고 성장하는 과정에 상주시도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입한 고등학생은 입학준비금 30만원과 함께 졸업 시까지 전입지원금 20만원을 최대 6회, 기숙사비 지원금은 학기당 최대 30만원으로 최대 6회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월하순부터 하반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을 추진하여 2026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파쇄할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신청을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고 있다. 상주시는 미세먼지 저감, 산불예방, 부산물의 자원순환 목적으로 2024년부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지원사업을 추진한 결과 영농부산물 소각에 따른 산불발생이 2년 연속 없었으며, 영농부산물 소각에 대한 인식도 많이 개선됐다. 산림연접지 취약농(고령농, 여성농업인 등) 및 소면적 농업인의 영농부산물 소각근심을 직접적으로 해결한 것이 인식개선의 가장 큰 요인으로 보고 있다. 2025년 영농부산물 파쇄실적은 자가파쇄 및 찾아가는 파쇄지원단, 산림녹지과 파쇄지원을 포함하여 12월 현재 1,352ha의 영농부산물을 파쇄했으며, 찾아가는 파쇄지원단 직접파쇄 실적은 394필지 89.6ha로 산림연접지 100m내 고령농업인, 취약농업인을 대상으로 추진했다.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으로 소규모 취약농업인에게 시기에 맞추어 지원함으로써 소각에 대한 인식개선, 농업환경 개선 및 산불예방 효과, 미세먼지 저감 등 다양한 효과를 창출하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상주시는 12월 18일 상주시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읍면동 행복기동대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행복기동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한은정 사회복지사가 ‘보고, 듣고, 말하기’라는 주제로, 주변의 자살 고위험군을 발견하고 위기상황에서 대응하는 역량을 강화하는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읍면동 행복기동대는 이통장, 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인력을 활용하여 고독사 위험가구를 조기에 발견하는 게이트키퍼로,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고립상태로 생활하는 가구, 돌봄 위기가구 등을 조기 발견하여 선제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526명이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다. 강인환 사회복지과장은 “주변과 단절되어 사회적으로 고립 위험이 있는 가구를 찾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행복기동대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상주시에서는 고독사 위험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상주시는 지난 12월 18일 쌀 등 주요 식량의 안정적인 생산 시책 추진을 위한녩년 경상북도 식량시책 평가’에서 지난해 대상에 이어 올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쌀 적정생산 및 감축, 식량산업 육성, 국비 확보 노력 등 5개 분야 15개 지표를 설정하여 우수 시군을 선정․시상했다. 이에 쌀 적정생산 추진 및 국비 확보 부문 등에 탁월한 실적을 내며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 상주시는 올해 논 타작물 기자재 및 두류 선별 지원사업을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등 쌀 적정생산을 위한 벼 재배면적을 644.6ha 감축하며 정부시책인 쌀에서 타작물로의 안정적 전환에 탁월한 결과를 달성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식량시책 평가 수상은 시의 일관된 정책 추진과 현장 중심 행정의 성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책임있게 역할을 수행해 준 농업인과 관계 공무원들의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의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떨칠 수 있도록 신뢰받는 농업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상주시는 12월 18일 더케이 호텔 경주에서 개최된 녩년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5년도 식품안전관리 시군 평가에서 식품안전관리 우수사례, 식생활 환경 개선관리, 정책협조도 등 평가지표 14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거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상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위생적이고 건강한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어린이 식생활 개선사업과 식중독 예방 관리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왔으며, 이를 통해 식품위생 수준 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을 위해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꾸준히 실시해 왔으며, 앞으로도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홍보와 위생지도를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식품안전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먹거리 안전관리와 부정불량식품 근절로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식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상주시는 지난 18일 경상북도에서 실시한녩년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는 국‧도비 예산 확보 및 집행 실적, 국‧도비 공모사업 확보 노력, 정부 및 경북도 정책 참여 노력, 시군의 자체사업 발굴 여부 등 채소특작분야 관련 정책의 추진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평가이다. 상주시는 올해 채소특작분야 사업에 약 28억원의 예산편성, 2026년 공모사업 32억5천만원 확보, 자체사업 추진 실적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상주시는 특히 올해 채소 시설하우스 연질필름 교체사업 예산 3억원을 신규로 편성‧지원하여 농가 경영안정 도모 및 농산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6년 연속 수상이라는 이번 성과로 인해 상주시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채소특작분야 농업인의 소득증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한 것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상주시 농업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됐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상주시와 채소, 특용작물 재배 농업인들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2025년 농산물 산지유통 시책평가 결과, 상주시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상주시는 이번 수상으로 6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농산물 산지유통 분야에서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0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산물 산지유통 활성화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우수 시군을 선정해 도 유통시책에 대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통합마케팅조직 운영 성과, 온라인 도매시장 거래 실적, 과수 통합브랜드(daily) 출하 실적, 정부 평가 실적, 산지유통 활성화 계획 및 특수시책 등 7개 항목 16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상주시는 농산물 산지유통 활성화를 위해 통합마케팅 포장상자 및 브랜드 통합 포장상자 지원, 포도 택배용 박스 및 에어포켓 지원, 유통효율화 기계장비 및 산지유통시설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농업인의 생산비·유통비 절감에 기여해 왔다. 또한 농특산품 온라인 쇼핑몰 마케팅, 홍보·판촉행사 지원, 국외 판촉 및 수출전략품목(딸기) 육성 등을 통해 농산물 경쟁력 강화에 힘썼으며, 농산물 온라인 전자경매 시행, 종합물류시설 건립,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시민 대상 생활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인 안동생활도자기학교의 교육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안동생활도자기학교 수료 작품전’을 오는 12월 22일까지 안동시립박물관 별관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안동생활도자기학교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됐으며, 기초반 25명, 물레반 10명 등 총 35명의 수강생이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수강생들은 정규 교육과정을 통해 도자기 제작의 이론부터 실습까지 단계별 교육을 받았으며, 이번 수료 작품전을 통해 그간의 학습 성과를 시민들에게 공유하게 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기초반과 물레반, 문화상품반 수강생들이 제작한 작품들을 중심으로 식기류, 다기 세트, 생활 소품 등 실생활에서 활용이 가능한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수강생 개개인의 창작 역량과 교육 성과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을 구성해 관람객들에게 생활도자기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생활도자기학교 수료 작품전은 시민이 교육을 통해 습득한 역량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로, 앞으로도 경북을 대표하는 안동의 도예 문화를 기반으로 한 생활문화예술 교육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12월 18일 도심 속 자연친화적 녹색공간으로 조성된 송현제2공원에서 조성 완공을 기념하며,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함께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롭게 조성된 송현제2공원을 시민에게 널리 알리고, 일상 속 걷기 실천을 통해 건강한 생활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공원 내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는 송현제2공원 조성을 위해 2022년 토지보상을 완료하고,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의 공사를 거쳐 12월 준공했다. 산책로, 광장, 휴게시설, 화장실, 짚라인 등 놀이시설을 갖춘 시민 중심의 녹색쉼터로 조성했으며, 이번 걷기행사는 공원 조성 이후 첫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의미를 더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송현제2공원은 시민의 일상에 쉼과 활력을 주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공원 이용 활성화와 함께 건강한 녹색도시환경 조성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