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세계 의료영상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인 ‘제28차 의료영상 컴퓨팅 및 컴퓨터 보조중재 국제학술대회(MICCAI 2025)’가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다. MICCAI는 의료영상 분석, 임상학, 의료로봇공학을 포괄하는 학술대회로, 의료영상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권위를 자랑한다. 1998년 학회 창립 이래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의료·바이오 산업 발전뿐 아니라 대전의 도시 브랜드를 세계적으로 알릴 기회로 평가된다. 이번 대전 총회에는 세계 50여 개국에서 약 3,000명의 전문가가 참석한다. 이 가운데 해외 참가자만 2,000명에 달해 국제적 규모와 위상을 입증한다. 학술발표 세션은 물론 산업 전시회, 글로벌 협력 포럼, 스타트업 발표(IR)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최신 연구와 산업 동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의료영상과 인공지능(AI)을 융합한 최신 연구 성과가 집중 발표될 예정이며, 글로벌 기업과 연구기관의 첨단 의료기술 전시도 이어진다. 이를 통해 참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동구는 경계선지능아동(느린학습자)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한 ‘경계선지능아동 검사 및 치료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동구에 주소를 둔 초등학생(만 7~12세) 중 경계선지능 의심 아동 20명 내외이며, 사업 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지원 항목은 ▲진단검사비 30만 원 ▲치료비 20만 원으로,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된다. 치료기관은 보호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인지·언어·심리·사회성 등 경계선지능에 동반되는 다양한 치료가 포함된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가족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이번 사업을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로 구축하기 위해 내년에도 계속 이어갈 계획이며, 학부모와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 발굴할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적기에 검사를 받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사업들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꼬마대장어린이집에서는 9월 22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저금통과 아나바다 활동을 통해 모은 수익금 878,240원을 서산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원아들이 나눔 교육을 통해 배운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직접 모은 저금통과 꼬마대장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 선생님들이 함께 참여한 아나바다 활동을 통해 발생한 판매 수익금으로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기탁식에 참여한 꼬마대장어린이집 정미정 원장은 “이번 기부는 어린이집 원아들이 나눔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장갑순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 준 꼬마대장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 선생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해미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4일부터 2025년 청소년 특성화 프로그램‘청소년 금융 메이커’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금융 이해력과 의사결정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강의식은 최소화하고 보드게임 중심의 체험 활동을 균형 있게 결합한 수업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업 내용으로는 ▲금융의 기본 개념(소득·소비) ▲저축·투자의 종류와 활용 방법 ▲금융기관의 역할 ▲신용관리·금융사기 예방 등을 핵심 주제로 구성하여 청소년들의 금융 이해력과 합리적 의사결정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해미청소년문화의집 이영수 관장은“청소년 시기에 형성되는 합리적 소비 습관과 책임 있는 자산 관리 능력은 평생의 금융생활을 좌우한다”며“놀이 기반 체험학습으로 금융 이해력을 높이고 스스로 판단·실천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참가 대상은 서산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2007년~2012년생 청소년이며, 접수는 해미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해미청소년문화의집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산시 해양수산과는 23일 부석면 창리항·간월도항 일원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집중 정화주간을 맞이하여 민·관이 함께하는 연안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진행된 정화활동에서는 서산시 해양수산과와 바다환경지킴이, 시니어클럽, 지역주민 등 약 70여 명이 참여하여 창리항·간월도항 해안가에서 폐어구, 폐그물 등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여 해양환경정화에 힘썼다. 최근 부석면 창리항·간월도항은 주말 야영객과 낚시객들로 인한 쓰레기와 바다에서 떠밀려온 폐어구로 바다 해양환경을 저해하고 있어 지속적인 정화활동 등의 적극적 관심이 필요한 지역으로, 이번 민·관 합동 행사는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윤여신 해양수산과장은“깨끗하고 쾌적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앞으로도 함께 협력하여 연안정화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서산시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오는 9월 30일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 인형극을 개최 할 예정이다. 이 인형극은 영유아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호흡기 감염병 예방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최근 코로나19 입원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이고 특히 가을철 환절기는 일교차가 크고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워 감기, 독감, 폐렴 등 호흡기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이다. 이에 따라 시 보건소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교육형 문화공연을 마련해 호흡기감염병의 예방수칙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공연은 ‘출동! 마스크맨’ 제목의 공연으로 약 600명이 신청했고 ▲손 씻기, 예방접종, 기침예절 소개 ▲잘못된 위생 습관 위험성 강조 ▲마스크 착용의 필요성 등 세균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내용으로 2회 구성됐다. 또한 이날 세계 손씻기의 날(10.15)을 앞두고 있어 “올바른 손씻기 체험 홍보관”을 함께 운영하여 손위생, 기침예절 등을 강조하여 감염병 유행에 대비하고 시민 스스로 감염병으로부터 노출위험을 줄이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도는 24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추석 명절 이웃돕기 성금 6억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도청 접견실에서 열린 배분금 전달식에서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도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써 달라”며 김태흠 지사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도는 배분금을 각 시군을 통해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 6000가구에 추석 명절 지원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나눔을 실천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다시 한 번 감사하다”며 “도민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도가 22년간 개발이 멈췄던 당진 도비도·난지도 일원에 1조 6800억여 원 규모의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김태흠 지사는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오성환 당진시장, ㈜도비도특구개발 참여기업 7개사 대표, 대일레저개발㈜ 대표와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과 기업은 올해부터 2031년까지 7년간 총 1조 6845억원을 투입해 글로벌 수준의 해양관광·레저·치유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국비 103억원, 지방비 252억원, 민자 1조 6490억원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도비도 구역에는 △인공 라군 △호텔·콘도 △스포츠 에어돔 △골프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난지도 구역은 △최고급 골프장 △글램핑장 △짚라인 △펫가든 △유람선 등 다양한 레저시설 등을 구축해 체류형 관광지로 조성한다. 도비도·난지도 일원은 2003년부터 5차례 민간공모를 추진했으나 모두 무산되며 개발이 지연된 곳으로, 2015년에는 농어촌공사가 조성한 농어촌관광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축구와 이스포츠가 결합한 축제형 이스포츠 대회가 9월 27일~28일 양일간 아산시 이순신 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아산시가 주최하고 진흥원이 주관하며 충청남도와 FCA, 충남아산프로축구단, 농심 이스포츠 아카데미가 후원하는 이번 ‘충남 아산 슈퍼 e페스타’는 최초로 지자체에서 개최하는 전국 아마추어 FC 이스포츠 종목 특화 대회가 될 전망이다. 충남 아산 슈퍼 e페스타는 인기 이스포츠 종목인 FC 온라인(개인전, PC), FC 모바일(개인전, 모바일) 두 종목과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2인 1팀, 모바일)을 이벤트 종목으로 편성하여 운영된다. 또한, 27일에는 K리그2 충남아산FC의 홈경기도 예정되어있어 축구를 매개로 하여 전통 스포츠와 이스포츠가 결합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분위기를 한 층 고조시킬 전망이다. 대회 현장에서는 이스포츠 경기 외에 FC 온라인 신규 시즌 선수 체험존, FC 온라인 일일 코칭 체험, 드론 축구 체험존, 충남글로벌게임센터 인디게임 체험존, 아케이드 체험존, 축구공 과녁 맞히기 및 볼링 등 다양한 관람객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콘텐츠진흥원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오는 9월 30일 ‘예산시네마’에서 예산군민 초청 특별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년간 충남을 무대로 영상산업을 육성해 온 진흥원의 성과를 지역민과 함께 나누고, 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된 영화를 상영하며 축하하는 자리다. 상영작은 박찬욱 감독의 신작 영화 '어쩔수가없다'로, 진흥원의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통해 제작된 작품이다. 행사장 로비에는 포토존이 마련돼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이벤트가 열리며, 영화 '어쩔수가없다' 특별 기념품을 제공한다.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미국 소설 ‘엑스(The Ax)’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박찬욱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 이병헌과 손예진이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충남의 산업 시설과 자연경관이 영화의 주요 배경으로 촬영됐다. 진흥원은 예산군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글로벌 웹툰 연구 콘퍼런스, 그린스타트업타운 입주기업/협력기관 워크숍 행사 등을 예산군에서 개최해왔다. 이번 상영회 장소도 소비 촉진을 목적으로 예산시장 인근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콘텐츠진흥원은 디지털하츠서울의 협조를 통해,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둔 글로벌 퀄리티 파트너 디지털하츠(Digital Hearts)를 ‘뉴콘텐츠 글로벌 해외연수단’과 함께 9월26일에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디지털하츠는 2001년 설립 이후 게임의 결함 검출을 수행하는 디버깅(Debug), 로컬라이징(Localization), 고객지원(CS), 마케팅, 해외 진출 솔루션 제공 등 게임·엔터테인먼트 업계를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또한 도쿄 본사에 더해 서울과 상하이의 그룹사 등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해외연수는 뉴콘텐츠 아카데미 및 인턴십 우수 참여자 대상 글로벌 취·창업 연계, 해외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글로벌 진출 기회 발굴, 최신 콘텐츠산업 트렌드 특강을 통한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디지털하츠 집행임원 겸 상임위원 카와구치 토시유키(河口 敏幸)씨가 연수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콘텐츠 제작에서의 디버깅 관점과 AI 활용’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AI 기술이 콘텐츠산업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에서 촬영한 작품들이 잇따라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충남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한 JTBC 드라마 '백번의 추억'이 지난 13일 공개 이후 80년대 감성의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 스토리로 주목받고 있다. '백번의 추억'은 배우 김다미, 신예은, 허남준 주연의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다. 배우들의 안정적인 연기 호흡을 통해 세대 간 공감을 얻고 있으며, 특히 논산의 ‘백제 병원’, ‘버스터미널’ 등이 극 중 1980년대 분위기를 생생하게 재현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진흥원은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약 1천6백만 원을 지원했으며, 제작팀은 충남 서산·논산에서 총 9회차 촬영을 진행하며 약 6천만 원을 지역에서 소비했다.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소비 창출 등 지역 경제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품 공개 이후 촬영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향후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와 맞물리면서 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충남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 수가 없다'가 오는 9월 24일 개봉을 확정하며 관객들을 만난다. 이 작품은 인간의 본성과 선택의 갈림길에서 드러나는 심리적 긴장을 정교하게 담아낸 작품으로,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갖춘 수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이자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며 개봉 전부터 높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영화의 주요 장면이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촬영되어 지역의 다양한 매력과 가치를 스크린에 생생히 담아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감각적인 연출로 잘 알려진 박찬욱 감독은 이번 작품을 통해 인간 내면의 어두운 욕망과 도덕적 갈등을 날카롭게 그려냈다. 이병헌, 손예진 등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는 작품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리며, 개봉 전부터 영화 팬들과 평단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 '어쩔 수가 없다'는 아산의 다양한 풍경과 공간을 스크린 속에 담아냈다. 옛 정취를 풍기는 고즈넉한 거리, 탁 트인 자연 풍광, 도심 속 현대적 건축물까지 아산의 다채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산하 충남역사박물관은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삶과 예술적 열정을 담은 기획특별전 ‘Hi_story’를 오는 9월 26일 오후 3시, 박물관 1층 기획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조명하고, 사회 전반에 걸쳐 포용과 다양성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전시는 충청남도의회 박기영 행정문화위원장의 제안으로 시작되었으며,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주최하고 도넛박스와 드림나무 아동청소년발달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총 13명의 발달장애 예술가가 참여해 회화 작품을 비롯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작가들의 삶의 궤적과 소중한 기억이 담긴 영상 기록과 소품도 함께 전시된다. 관람객들은 단순한 작품 감상을 넘어 예술가들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그 속에서 우리 사회가 함께 나아가야 할 가치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명 ‘Hi_story’는 ‘나의 이야기(Hi-story)’와 ‘역사(History)’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이는 개별 예술가의 서사가 모여 하나의 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은 중장년층의 지속가능한 평생교육을 통해 학업 및 자기계발을 이루고, 나아가 인생 재설계를 지원 하기 위해 방송통신 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9월 24일부터 10월 24일까지 ‘2025년 중·장년 재능키움 장학생'을 모집한다. 중·장년 재능키움 장학사업 지원 자격은 충남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만 50세 이상 방송통신 중·고교 재학생으로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선발될 예정이며, 접수방법은 각 학교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최종 선발자에게는 SMS 문자를 통해 개별 안내되며, 각 학교 및 진흥원 홈페이지에도 결과를 게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학생에게는 총 100만 원의 재능개발 장학금이 지급된다. 황환택 진흥원장은 "생애 재설계 및 경력 전환기에 있는 중·장년층에 대해 이번 장학금이 배움의 동기부여가 되길 바란다”며, “중·장년 학생들의 미래 설계를 위한 방법을 같이 고민하고,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교육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진흥원은 충남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공모제 장학사업으로 충남사랑, 재능키움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