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 이하 조직위)는 대회 D-2년을 기념해 국제 대학생 간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고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국제 대학생 3×3 농구 페스티벌’을 오는 2025년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2027 충청U대회 농구 종목 개최지인 청주에서 열리며, 전국 대학생 12팀,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 20팀, 그리고 연예인 팀 4팀 등 총 36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는 대학생부와 연예인부로 나뉘어 토너먼트 및 결승전을 거쳐 최종 ‘왕중왕전’으로 승부를 가리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우승팀에게는 200만 원, 준우승팀에게는 10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되며, 모든 참가팀에게는 공식 참가 인증서와 기념품이 제공된다. 특히 4강전부터 왕중왕전까지는 지상파 케이블 채널(협의 중)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될 예정으로, 생생한 현장을 안방까지 전달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2025년 8월 1일부터 25일까지 25일간 진행되며, 조직위는 대회 공식 SNS 채널(홈페이지,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지원을 받을
양주시= 주재영 기자 | 양주도시공사(사장 이흥규)는 오는 8월 30일(토), 양주시 서부권 유일의 여름축제인 2025 유유페스티벌「문예회관 보물찾기」’**를 양주시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유유페스티벌은 기존의 물총놀이 중심에서 탈피해, 공연과 체험 중심의 문화형 축제로 새롭게 단장한다. ‘문예회관 보물찾기’라는 주제로, 시민들이 문화예술회관 곳곳을 누비며 다양한 공연과 체험 활동을 즐기는 스탬프 투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청소년 동아리 콘테스트 ▲음악·마술·연극 등 다채로운 공연 ▲무동력 놀이기구 체험존 ▲양주시 마을교육공동체 체험부스 ▲안전체험관 ▲드론 체험 ▲암벽등반 체험 ▲지역 먹거리 부스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흥규 사장은 “2025 유유페스티벌은 지역 단체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문화축제로, 양주 서부권을 대표하는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유유페스티벌은 지역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공동체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여름 열리고 있다.
용인특별시= 주재영 기자 |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산하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경상남도 고성군청소년센터 온(센터장 이진만)과의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교류 활동을 고성군 일대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류는 자매결연 도시 간 청소년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양 지역 청소년 40여 명이 참여해 상호 이해와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은 고성의 대표 특산물인 옥수수 따기 및 요리 체험을 비롯해 송학동 고군분 탐방, 공룡엑스포 관람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은 자연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고, 공동활동을 통해 타 지역 또래들과의 소통 능력과 포용력도 키웠다. 특히, 이번 1박 2일간의 일정은 미래세대 간 지속 가능한 청소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건강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 정하빈(용인고 1학년) 학생은 “이번 교류 활동은 지역을 넘어 친구들과 우정을 나누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