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연수ON보드게임팀’ 평가회를 개최해 올 한해 성과를 공유했다. 연수ON보드게임팀은 제1기 자원봉사대학 수료생들로 구성된 팀으로 지난8월 교육을 시작으로 총11회에 걸쳐 관내 11개 경로당에서 보드게임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참여어르신들로부터 두뇌활동·소통 증진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평가회에서는 활동 중 발견된 운영 개선사항과 향후 프로그램의 체계적인 관리 방안이 논의됐으며, 연수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이러한 내용들을 종합하여 내년 보드게임 보수교육 실시하고 2기 자원봉사대학 입학생을 중심으로 신규인원을 모집 해 팀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1기 자원봉사대학 연수ON봉사단의 노광주 회장은 “어르신들과 함께하며 봉사의 가치를 깊이 느꼈고 뜻깊은 활동에 노력을 기울여 준 팀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권희정센터장은 “연수ON보드게임팀의 활동이 지역 어르신들의 일상 활력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참여 폭을 더욱 확대해 지속가능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와 함께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25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어르신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한 해 동안의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우수 참여자와 기관 종사자 구청장상 표창, ▲사업 추진 경과보고, ▲활동 영상 상영, ▲활동 소감 발표, ▲축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공공시설관리도우미 등 50개 사업에 5천133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목표 대비 114%를 달성했으며, 사업 종료 후 진행한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서 90% 이상이 ‘매우 만족’으로 응답했다. 정진명 센터장은 “2026년에도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과 협력해 상생 일자리를 발굴·창출하고, 활기찬 사회참여를 통한 노인복지 실현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보탬이 되기 위해 힘써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하다.”라며 “건강한 노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2025년 제5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제11기 대표협의체는 공동위원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과 위촉직 위원 총 3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변경 및 평가, 지역사회보장조사 및 지역사회보장지표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건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심의, ▲2025년 연수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가경정예산(안) 보고 등이 진행됐다. 이재호 구청장은 “대표 민관협력 기구로서 한 해 동안 연수구 복지정책을 위해 힘써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2026년에도 구민이 살기 좋은 복지행정을 구현하고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가 인천광역시에서 주관한 ‘2025년 집중안전점검 군·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2026년 집중안전점검 보수·보강 사업’ 시비 보조금을 최대 50%까지 우선 지원받는다. 이번 평가는 인천시가 지난 4월 14일부터 61일간 10개 구·군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실효성, ▲확산 실적, ▲환류 적절성, ▲이력 관리 노력도, ▲정책기여도 등 안전 문화 확산 5개 분야 24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했다. 평가 결과 연수구는 2023년 우수, 2024년 최우수, 2025년 우수 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서의 성과를 이어가게 됐다. 구는 민간 전문가, 공사·공단 등 241명과 함께 ▲노후 건축물 및 공동주택 13곳, ▲다중이용시설 11곳, ▲숙박시설 2곳, ▲요양병원 4곳, ▲산업시설 8곳, ▲교통시설 5곳, ▲공공청사 8곳, ▲판매시설 4곳, ▲어린이집 및 유아숲체험원 6곳, ▲자연시설 2곳 등 총 65곳을 점검했다. 특히 올해는 동부교육지원청 협조를 통해 관내 33개 초등학교와 초등학생 약 26,000명에게 가정용 자율점검표를 배부했으며, 연수구 마스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장해윤)은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저출산 극복 메시지 확산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 중이던 ‘숏폼 영상 공모전’을 ‘숏폼 영상&사진 공모전’으로 확대 변경해 오는 12월 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당초 공모전은 숏폼 영상 부문 단독으로 운영됐으나, 참여자층을 폭넓게 확보하고 공모전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사진 분야를 추가하고 공모기간을 1주 연장하는 등 운영 체계를 전면 보완했다. 이번 공모전은 연수구민 및 공단 시설 이용자가 직접 참여해 공단 시설을 배경으로 저출산 극복·신혼부부 응원, 지원·행복한 연수구민 생활 기반 조성을 담은 사진 또는 숏폼 영상을 제작·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모 형식은 60초 이내 숏폼 영상(유튜브·틱톡·인스타그램 등) 또는 사진 중 선택해 참여할 수 있으며, 공단 주요시설에서 촬영한 작품이어야 한다. 작품 제출은 본인 SNS에 업로드한 후 네이버폼(QR코드)로 링크를 제출하면 되며, SNS 계정이 없는 경우에는 원본 파일을 이메일로 제출할 수 있다. 심사는 ▲주제 적합성 ▲창의성 ▲메시지 전달력 ▲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 민선 8기 공약 완료율이 78.6%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구는 지난 25일 ‘2025년 하반기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전체 회의’를 열고 민선 8기 공약 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9월 현장 점검을 통해 도출된 3분기 공약 과제의 이행 사항을 점검하고 공약 완료 방향 등을 논의했다. 3분기 완료된 공약은 소암마을-대건고 도로개설 조기완공, 공원 내 야간 조명시설 확충,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활기찬 ‘개방형 경로당’ 조성 등 총 7건이다. 이에 따라 민선 8기 공약 이행률은 9월 3분기 기준 78.6%로 집계됐으며, 경제와 교육·문화, 행정·안전 분야 등에서 높은 이행률을 기록했다. 분야별로 보면, 행정·안전 관련 14개의 공약 중 12개가 완료됐으며, 2개 공약도 정상 추진 중이다. 교육·문화 분야 16개 공약 중 송도국제도서관 완공 등 13개 사업이 완료됐으며, 청량근린공원 복합문화시설 도입 추진 등 3개 공약은 정상 추진 중이다. 복지 분야 공약 사업도 정상적으로 추진돼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 총 22개 공약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2일 구청 한마음광장에서 지역 사회의 아동 학대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아동학대예방의 날 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 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연수구와 연수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연수경찰서, 인천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관계 기관이 협력해 다양한 체험과 홍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사장에서는 ▲얼굴 그림그리기(페이스페인팅), ▲풍선 공예, ▲미아 방지하기 위한 사전 지문등록, ▲문패 만들기, ▲사랑의 약속 참여, ▲아동권리 존중 게임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장을 찾은 많은 구민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 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며 큰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이재호 구청장은 “아동 권리 존중과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행복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아동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5일 주민 불편을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제 집회가 열리지 않는 기간에 설치된, 이른바 ‘집회 없는 현수막’을 야간 현장점검을 통해 일제 정비했다. 이날 구 공무원 등은 지역 내 부착된 집회 현수막의 실제 집회 개최 여부를 확인했으며, 점검 결과 집회가 열리지 않은 상태로 게시된 현수막 118개(원도심 5개, 송도국제도시 113개)를 철거했다. 구는 지역 내 집회 신고자에게 조례 개정 내용과 현수막 게시 시 유의 사항을 사전 안내해 왔으며, 지난 17일부터는 상시 주간 점검도 병행하며 도시미관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집회 현수막은 '옥외광고물법'상 관할 경찰서에 집회를 신고하면 별도 허가나 신고 없이 게시할 수 있지만, 일부에서는 이 제도를 악용해 실제 집회를 열지 않으면서도 현수막을 설치하거나 방치해 문제가 지속되어 왔다. 구는 이에 따라 도시미관을 해치고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현수막 문제 해결을 위해 인천시 최초로 집회·행사 현수막 설치 기간을 ‘실제 집회가 열리는 기간’으로 제한하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 송도2동 주민자치회(회장 문병섭)와 송도3동 주민자치회(회장 허성무)는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소통 활동을 진행했다. 송도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에 동을 방문한 동탄2동 주민자치회와 ▲주민 참여 봉사활동, ▲지역 축제 운영, ▲프로그램 등 주민자치 활동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고, 주민자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지난 23일에는 자매결연지인 음성읍 주민자치회가 송도2동 주민자치회를 방문해 축제와 각종 활동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경험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문병섭 송도2동 주민자치회장과 허성무 송도3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른 지역 주민자치회와의 교류 협력을 더 확대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꾸준히 발굴해 주민자치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오는 28일 청학카페(청학로 5)에서 학교 밖 청소년이 직접 운영하는 일일 카페 ‘드림프레스’를 연다. 일일 카페 ‘드림프레소’는 센터의 창업지원 사업의 하나로, 바리스타 및 제과제빵 자격증을 취득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카페를 운영해 보며 실전 경험을 쌓는 프로그램이다. 카페는 오전 9시부터 20시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운영 수익금은 ‘빵으로 온(溫, ON)하는 스위치 시즌2’ 판매 수익금과 함께 지역 주민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이은선 센터장은 “이번 사업이 청소년들이 사회적 책임감을 키움과 동시에 긍정적인 미래를 꿈꾸는 발판이 되길 기대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빵으로 온(溫,ON)하는 스위치’ 사업은 한국가스공사 인천본부의 지원으로 운영된 사회공헌활동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쿠키와 빵을 제작·판매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사회에 환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가 최근 급증하는 전동킥보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학원 밀집 지역 3곳을 ‘킥보드 없는 거리’로 지정해 줄 것을 경찰에 공식 요청했다. 구는 송도1동, 송도2동, 동춘동 등 학원가와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전동킥보드 사용을 제한하는 내용의 ‘교통안전심의사항 검토요청서’를 지난 24일 연수경찰서에 제출했다. 검토요청서에 포함된 ‘킥보드 없는 거리’ 지역은 송도1동에 있는 밀레니엄, 드림시티, 센타프라자 일대로 학원가 및 상가 밀집 구역이다. 또 송도2동 넥서스, 월드메르디앙, 대경스위트리아 일대와 동춘동에 있는 나사렛국제병원 인근 지역도 ‘킥보드 없는 거리’ 지정 요청서에 포함됐다. 구가 신청한 검토요청서가 통과되면, 해당 지역에서의 전동킥보드 운행이 금지된다. 다만 구는 각 구역 특성을 고려해 킥보드 없는 거리 운영 시간을 지정할 예정이다. 또 구는 통행금지 안내 표지판 설치하고 시범운영을 통한 계도 기간을 거쳐 사업 확대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킥보드 없는 거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올해 6월부터 전동킥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옹암체육센터의 시공사 하자보수와 관련해서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휴관 기간을 부득이하게 연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휴관 연장은 시설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다. 옹암체육센터는 2025년 5월 개관 이후 총 131건의 하자 중 95건을 완료했으며, 현재 36건의 보수 작업이 진행 중이다. 운영 중에는 공사 진행이 어려운 시설 특성을 고려해, 휴관 기간 동안 수영장 창문 교체, 헬스장 천장 보수 등 주요 개선공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공단은 고객간담회 및 내부 온라인 고객소리함을 통해 접수된 의견을 반영해 하자보수뿐 아니라 자체 개선공사도 병행하며 고객 불편 해소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장해윤 이사장 직무대행은“휴관 연장으로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깊이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보수 기간을 통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갖춘 체육센터로 완성해 나가겠다.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열린 체육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장해윤)은 11월 21일 주요 시설 현장에서 이사회 현장간담회를 열고 공단의 핵심 현안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사회와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확인하며 운영 실태를 살피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공단 이사회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시설 운영 현황 △현장의 애로사항 △사업 추진 과정의 주요 이슈 △시설 개선 필요사항 등이 논의됐다. 이사회는 운영 효율성 제고와 주민 편익 확대 방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공단은 이를 향후 사업계획과 예산에 반영하기로 했다. 장해윤 이사장 직무대행은“현장에서 답을 찾는 것이 공단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책임 있는 공단 운영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공단은 향후에도 정기적인 현장 간담회를 통해 운영 개선점 발굴, 서비스 품질 향상, 주민 중심 행정 실현에 힘쓸 계획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1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2025년 제14회 지역아동센터 연합문화축제 ‘쿨키즈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14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종사자, 학부모,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아동들의 끼와 재능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문화 축제로 꾸며졌다. 행사에서는 ▲영어연극, ▲난타 공연, ▲댄스, ▲악기연주, ▲합창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지며, 아이들의 밝고 활기찬 공연에 관람객들의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 또한, ‘모범 아동’ 시상과 함께 ‘나는 반딧불’ 합창 무대도 진행되며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정제설 연수구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재능을 표현하고, 서로 응원하며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이 됐길 바란다.”라며 “센터 간 연대와 지역 주민의 관심 속에서 아동 돌봄 교육환경이 더욱 풍성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아이들이 오늘 보여준 열정과 웃음이 무척 인상 깊었다.”라며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헌신하시는 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가 주최하고 (재)연수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가 내년 1월 22일까지 구청 1층 송죽원과 한마음광장, 연수구 제2청사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화려한 조명과 정교한 장식, 그리고 감각적인 조형물이 어우러진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해 연말·연시 낭만적 분위기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는 이달 27일과 28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약 55일간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화려한 불빛을 밝히며 구민들에게 연말의 따뜻함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 점등식은 오는 27일 오후 5시 연수구 제2청사에서, 28일 오후 5시 30분 구청 송죽원과 한마음광장에서 각각 진행한다. 27일 연수구 제2청사 점등식에는 송도노인복지관과 연수구립관악단의 축하공연이, 28일 구청에서 열리는 점등식에서는 연수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의 캐럴 공연과 ▲김은식·강인선 클래식 듀엣 공연, ▲쇼페라의 뮤지컬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크리스마스트리가 구민들에게 따뜻한 연말의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