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21일 공립상동숲속야영장(상동면 묵방리 산20번지)에서 추진한 2025년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장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지역 주민을 비롯한 김해시산림조합, 임업후계자협회 김해지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씨 취급 주의 △산림 내 인화물질 휴대금지 △산림연접지 소각 금지 등 산불예방을 위한 행동수칙을 홍보했다. 강성식 시 산림과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산림자원의 소중함을 알고, 산림자원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실천은 산불예방이라는 것을 느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21일 오전 11시 공립 상동숲속야영장(상동면 묵방리 산20번지)에서 2025년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주민을 비롯해 김해시산림조합,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임업후계자협회 김해지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목재 가치 향상을 위한 가지 치기와 덩굴 제거를 하며 산림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이날 행사가 열린 장소는 시 양묘장 부지로 시는 이곳에 공립숲속야영장과 유아숲체원, 무장애나눔길이 어우러진 숲 복합 공간을 조성 중이다. 현재 공립숲속야영장 조성공사는 마무리 단계에 있고 부근 유아숲체험원은 앞서 지난 6월 준공됐다. 1.2㎞ 무장애나눔길은 내년 착공 예정이다. 무장애나눔길은 녹색자금과 시비 각 50%씩 총 1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이날 참석자들은 무장애나눔길 조성지 주변 잡관목을 정비하는 숲가꾸기 체험을 했다. 숲가꾸기 사업은 △숲의 건강성 회복 △산불, 병해충 등 자연재해 예방 △공기정화, 미세먼지 저감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높이는 사업으로, 나무의 생육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산림재해를 예방하고, 지속가능한 산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난 20일 복지관 양홍길 회원의 김해미술 공모전 등 수상한 작품 6점을 동부노인종합복지관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해당 작품은 최근 개최된 김해미술 대전 서양화 부문에서 특선을 수상한 작품 등은 복지관 4층 전시 공간과 도서관에 전시되어,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김해시복지재단 임주택 대표이사는 “지역에서 인정받은 수상작을 복지관에 기증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의 재능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기증자 양홍길 회원은 “수상작을 개인이 보관하는 것보다 많은 어르신과 나누는 것이 더 의미 있다고 생각해 기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창작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예술 활동과 지역 사회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불암동 강변이음센터 일원에서 열린 불암 강변 이음 축제 ‘바깥’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불암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조성된 강변이음센터를 중심으로 불암동의 자연환경과 아웃도어 콘텐츠를 결합해 새로운 여가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틀간 진행된 축제에는 약 2,600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해 강변이 지닌 매력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카누플레이 ▲강변 드로우 워킹 ▲캠핑 리딩파티 ▲불암동 장어미식회 ▲캠크닉 워크숍 등이 운영됐으며 세대 구분 없이 폭넓은 호응을 얻었다. 카누 플레이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특히 큰 인기를 보였고, 낙동강 둘레길을 걸으며 그림을 그려보는 강변 드로우 워킹도 색다른 체험으로 많은 참여를 이끌었다. 이외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지역 먹거리 콘텐츠가 어우러지며 축제장은 이틀 내내 활기 있는 분위기를 이어갔다. 공사 관계자는 “강변 자원을 활용한 이번 축제가 방문객들에게 일상 속 쉼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16일 불암동 강변이음센터에서 ‘2025 불암동 도시재생 마을잇슈 서포터즈’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을잇슈 서포터즈는 지난 6개월간 불암동을 둘러보며 마을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자생 꽃을 활용한 압화액자 제작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스스로 기획 및 실행해왔다. 이번 해단식은 이러한 활동을 돌아보고 불암동의 향후 방향을 함께 이야기하는 워크숍과 함께 진행됐다. 성실히 활동에 임한 9명의 서포터즈에게 수료증이 전달됐으며, 서포터즈들이 추진한 프로젝트와 활동 과정을 담은 소규모 전시도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올해의 한 단어를 공유하며 활동 소감을 나누고, 마을에 대해 바라는 점이나 해보고 싶은 일들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서포터즈는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불암동이 많은 매력을 가지고 있는 동네인지 알게 됐고 직접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들이 계속 이어지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 해동이국민체육센터는 가족이 함께하는 건강 증진 특별 프로그램 ‘엄마와 함께하는 첨벙첨벙 무료 수영교실’을 지난 8일부터 내달 27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육아 부담을 크게 겪는 여성 등 사회적 배려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하게 됐으며, 자체 수영 강사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된다. 미취학 아동(6~7세)과 보호자가 함께 물놀이를 즐기며 물 적응 능력과 기초 수영 동작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돼 참여 가족들에게 큰 관심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교육 내용은 수중 놀이, 기초 호흡법, 물 적응 훈련 등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 신체적·정서적 교감을 쌓을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강습을 넘어 가족들이 부담 없이 건강 증진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의미 있는 기회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가족·여성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문경시는 11월 21일,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 시상식에서 안전관리부문 대상과 홍보대사대상 특별상을 동시에 수상하여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문경시는 이번 시상식에서 경북소방장비기술원의 영상이 안전관리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수상작으로 선정됐고, 홍보대사대상에는 가수 박서진이 특별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두 부문 동시 수상은 문경시가 제작·협력한 홍보 콘텐츠의 기획력과 완성도, 그리고 지역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효과가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제2회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은 (사)한국미디어영상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책, 안전관리, 축제, 관광 등 각종 행정 분야의 미디어·영상 홍보 콘텐츠를 종합 평가해 우수 사례를 선정한다. 특히 올해로 2회를 맞은 본 시상식은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높아지며 지자체 홍보 역량을 겨루는 대표적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문경시는 제1회 시상식 ‘종합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에도 주요 부문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함양군은 11월 24일부터 12월 12일까지 3주간 하반기 함양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한국조폐공사 및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의 통합관리시스템 자료를 기반으로,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의 상품권 거래 내용 중 부정 유통 의심 데이터 추출과 분석한 후, 단속반이 의심되는 가맹점을 직접 방문해 부정 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단속 내용은 물품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지역사랑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현금 영수증 발행을 거부하는 행위, 허위로 가맹점 등록 후 사행산업, 유흥업소 등의 제한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등이다. 특히, 부정 유통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최대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위반행위에 대한 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처분을 받을 수도 있다. 함양군 관계자는 “소상공인과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함양사랑상품권을 유통하고 있으므로 이번 부정 유통 일제 단속에 소상공인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함양군은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내년에 예정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확립하고, 법령 미숙지로 인한 선거법 위반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함양군 선거관리위원회 홍창곤 지도계장이 초빙되어, 공무원의 선거 관여 행위 금지,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 제한·금지, 공직선거법상의 시기별 주요 제한·금지 사항, 공직선거법의 주요 위반 사례 등을 설명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공직선거법에 대해 명확하게 이해하고 숙지할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모든 직원이 선거법을 철저히 준수하고,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영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2025년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2026년도 사업장 안전보건관리 방향과 근로환경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영주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2020년 6월 근로자위원 7명과 사용자위원 7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된 이후, 매년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시 소속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 체계 개선을 위한 협의 기능을 수행해 왔다. 공동위원장은 근로자위원을 대표하는 황병호 위원장, 사용자위원을 대표하는 유정근 부시장이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도 사업장 산업안전보건관리 종합계획 수립(안) △인삼박물관 근로자 휴게시설 환경개선(안) 등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 참석자들은 사업장 내 위험요인 관리 실태, 휴게시설 접근성 및 시설 기준, 안전교육 강화 필요성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누며 2026년도 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보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업무 특성에 맞춘 안전보건관리체계 강화와 근로자의 휴식권 보장을 위한 개선 필요성이 공통적으로 제기됐다. 황병호 위원장은 “현장의 의견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남도교육청의 학교폭력 사업 관련 예산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줄어들면서 학생 보호 체계 전반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전라남도의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ㆍ장성1)은 지난 11월 20일 열린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학교폭력예방 및 교육사업 예산이 2025년 50억 3천만 원에서 2026년 23억 5천만 원으로 무려 26억 7천만 원 감소했다”며 예산 축소의 타당성과 사업 구조를 전면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학생 법률조력의 전면 부재를 가장 시급한 문제로 꼽으며 “교권 보호를 위한 전담 변호사는 5명을 두는데 정작 학교 폭력 등으로부터 학생을 지원할 전담 변호사는 한 명도 없다”면서 “학생들이 법적 문제에서 고립되지 않도록 최소한의 법률 안전망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폭력 상담사 인건비가 2026년 예산안에 전혀 편성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상담사 공석 이후 예산까지 배제하면서 학생들의 심리ㆍ정서적 지원 창구가 교육청이 스스로 닫아버렸다”고 말했다. 학교폭력 전담 조직의 인력 부족 문제도 제기됐다. 전남도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남도의회 정길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무안1)은 지난 11월 18일 열린 제395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농수산위원회에서'전라남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신품종 육성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정길수 의원은 “전남은 전국 최대의 농업지역이지만, 최근 폭염·집중호우 등 극단적인 기상 변화가 일상화되면서 농업환경이 근본적으로 흔들리고 있다”며, “기후변화로부터 농업을 보호하고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고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은 전라남도가 종자 번식 작물부터 사육 가능한 가축, 버섯 종균까지 포함하는 종합적인 신품종 육성 지원 체계를 구축하도록 하고, 기후변화에 적합한 품종 개발을 통해 농가의 지속가능한 소득 기반을 마련하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내용에는 ▲기후변화 대응 신품종 연구개발 및 보급 ▲지역특화 육종 연구단지 조성 ▲종자·종축 생산기관 현대화 지원 ▲생산 위탁 농가 기반시설 지원 등을 포함해 연구개발부터 현장 적용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체계를 담았다. 또한, 조례안은 신품종 육성과 관련한 사업으로 농가에 현저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영광군의회는 21일 의원간담회실에서 영광군4-H연합회(회장 강수성)와 간담회를 갖고, 청년 농업인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강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4-H연합회 회원, 영광군 인구교육정책실, 농업유통과, 농업기술센터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참석자 소개와 의정 현황 설명 이후, 청년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과 군정에 바라는 점을 자유롭게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4-H연합회 회원들은 ▲청년 농업인 전용 결혼 장려금 신설 ▲신혼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프로그램 마련 ▲농업인 대상 주거·정착 연계 지원 강화 등 안정적인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한 정책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하계 조사료 직불금 인상 ▲청년농 전용 인력 지원 시스템 마련 ▲브랜딩 및 SNS 판매 지원 확대 ▲농업 관련 자격증 취득 및 농기계 수리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선진지 연수 지원 등 영농 활동에 보탬이 될 방안들을 제안했다. 김강헌 의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역 농업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119특수대응단 소속 천영민 소방장이 에쓰-오일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후원하는 2025년 영웅소방관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에쓰-오일 소방영웅’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소방관을 선발해 포상함으로써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소방관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운영되는 시상 프로그램이다. 천영민 소방장은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대형 재난 현장의 초기 대응, 헌신적인 인명구조, 동료들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여러 위기 상황에서 성공적인 현장 대응을 이끌어왔다. 특히 월출산 산악 사고 등 복잡ㆍ고난도 구조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당시 초기 수습 단계부터 투입되어 후속 조치까지 자리를 지키며 헌신적인 대응으로 큰 공헌을 했다. 천 소방장은 구조 분야 전문성 향상을 위해 각종 직무 관련 자격 취득과 대심도 잠수 교육 이수 등 꾸준한 자기계발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5년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신속동료구조)에 전라남도 대표로 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남대학교가 지역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견인하는 스마트팜 인재 양성 허브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현장 검증을 거친 실전 중심 영농창업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 고도화와 스마트팜 산업을 이끌 전문 인력을 배출하며, 영농창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가장 실질적인 교육 모델을 제공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1일 전남대에 따르면, 전남대학교 SMART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단장 한태호)의 학생 주도 프로그램 ‘심어서 수확까지’에 참여한 토마토팀이 지난 11월 13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열린 ‘영농창업동아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해 ▲농산물 생산기술 ▲재배관리 능력 ▲스마트팜 운영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남대 SMART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은 자체 공모를 통해 ‘심어서 수확까지–토마토팀’을 대표팀으로 선발해 대회에 참가시켰다. 토마토팀은 전남대학교 인큐베이션팜에서 약 700주의 토마토를 직접 정식·재배하며 운영 전 과정을 학생 주도로 수행하고 있다. 파종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