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학영 의원은 19일 열린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덕이동 도시개발사업의 대지권 등기 지연 문제를 질의하며, 2007년 실시계획인가 이후 약 14년간 이어져 온 관련 문제가 이제 해소 단계에 가까워졌음을 확인했다. 그동안 유·무상귀속 여부를 두고 논의가 이어졌고, 경기도가 최종 판단을 맡고 조합은 공신력 있는 기관의 항공사진 판독을 통해 해당 토지의 공공시설 사용 여부를 입증하여 고양시에 제출하기로 했다. 이날 바로 이 핵심 자료가 제출됐다는 점이 보고됐다. 김학영 의원이 무상귀속 협의 상황을 묻자 도시개발과장은 “조합이 LX 한국국토정보공사 판독 결과를 제출했으며, 약 97%가 공공 용도라는 유선 확인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다음 날 도시개발과는 이를 약 70% 수준으로 정정 보고했다. 이는 전체 중 약 30%가 유상귀속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의미해, 판독 결과 해석 변화에 대한 추가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도시개발과장은 감사 당시 “(2007년 실시계획인가 당시) 지목이 도랑인 구간이 실제 사진에서는 다른 용도로 확인되어 전체 무상은 어려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명소방서는 21일, 광명소방서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이자 대형 판매시설인 코스트코 광명점을 방문해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스트코 광명점은 하루 약 5천 명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다중밀집 창고형 매장으로,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높은 시설이다. 이번 지도는 겨울철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대형 판매시설의 자체 소방계획을 점검하고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소방서장을 비롯한 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해 화재취약요인을 집중 확인했다. 현장에서는 건물 전체 현황을 청취한 뒤 판매장과 방재실 등을 직접 확인하며 ▲주요 소방·피난시설 정상작동 여부 ▲대피로 확보 상태 ▲초기 대응 가능 인력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또한 창고형 구조 특성상 가연물이 많고 방문객 밀집도가 높은 점을 고려해, 초기 진압과 직원 대피 및 대피 안내 훈련의 지속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대형 판매시설은 사고 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라며 “관계자 주도의 초기 대응과 신속한 대피 안내가 무엇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이천시가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이천시에는 수소차 227대(버스 111대, 승용차 116대)가 운행 중이며, 이는 전국에서도 높은 수준의 보급률을 기록하고 있다. 수소 버스는 운행 과정에서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배출이 거의 없어 대기환경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이천시는 시내버스뿐 아니라 대규모 기업 통근버스까지 수소 버스로 전환함으로써 교통 부문에서의 온실가스 감축을 선도하고 있다. 이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뿐 아니라, 기업과 지자체가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모델로 평가된다. 한편, 최근 수소차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수소충전소 부족 문제가 시민 불편으로 이어지고 있다. 현재 이천시에는 수소충전소가 단 2개소(대흥리, 덕평리)만 운영 중으로, 충전 대기 시간 증가와 인근 지역으로 이동해 충전하는 상황이 늘어나고 있어 관련 민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이천시는 수소 충전 인프라 확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앞으로 ▲도심 및 교통 요충지 중심 신규 충전소 설치 ▲기존 충전소 운영 효율 개선 및 안전성 강화 ▲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을 초빙해, 공공부문에서 최근 발생하고 있는 성희롱·성폭력 관련 핵심 이슈와 사건 처리 절차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공직사회에서 요구되는 성인지 감수성과 책임 있는 리더십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에서는 고위공직자가 조직문화 형성과 변화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만큼, “말과 행동 하나하나가 조직의 기준이 된다”라는 점을 강조했다. 더불어 실제 사례 기반의 강의를 통해 공직자로서 반드시 갖춰야 할 태도와 예방적 인식에 대해 깊이 있게 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고위공직자들이 지닌 영향력과 책임의 무게를 다시 한 번 인식하고, 성희롱·성폭력 문제에 더욱 민감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각 부서에서 솔선수범해 건강하고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 달라”고 강조했다. 이천시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5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직장 내 성희롱 고충 상담 창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이천시는 관내 4개 초등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가상현실(VR) 안전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안전사고의 잠재적 위험 요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어린이들이 스스로 위험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어린이 유괴 예방 및 대처 요령 ▲올바른 식생활 안전 수칙 ▲승강기·에스컬레이터 사고 예방 등이며, 이론교육과 가상현실(VR) 체험교육을 병행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특히, 어린이의 발달 특성과 행동 패턴을 고려한 실제적이고 체계적인 사고 예방·대응 방법을 제시하고 가상현실(VR) 기반 실감형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활용함으로써 생활 속 안전의식 제고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시기별·맞춤별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발읍 기업인협의회가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부발읍 행정복지센터에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부발읍 기업인협의회는 관내 기업들이 모여 상호 교류와 소통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고자 설립된 단체로, 2023년 창립 이후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금 기탁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도규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지역에서 활동하는 기업인으로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은미 부발읍장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기업인협의회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은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율면 남·여 새마을협의회는 11월 21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후원금 200만 원을 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율면남여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꾸준한 봉사활동과 자체 모금 활동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지역의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현수 율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에 참여하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율면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춘승 율면장은 “지역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시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율면 남·여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김장 나눔,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공동체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성남시의회 이군수 의원(신흥2·신흥3·단대동)이 대표발의한 '성남시 도시농업 활성화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제307회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지난 2011년 제정된 기존 조례를 전면 개편해 변화하는 도시농업 환경과 시민 수요 등을 반영하여 친환경 중심의 도시농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정안은 먼저 도시농업의 정의 체계를 최신 법령에 맞춰 정비하고, ‘친환경 도시농업’이라는 개념을 조례에 새롭게 명시했다. 또한, 시장이 수립하는 도시농업 활성화 계획에 친환경 기반 조성과 기술 보급, 교육ㆍ홍보, 스마트농업 연계 등을 포함하도록 하여 정책적 실효성을 높였다. 아울러 민영도시농업농장과 도시농업공동체에 대한 지원, 우수사례 시상 등도 조례에 명문화하여 현장 중심의 지원체계가 강화될 예정이다.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이군수 의원은 “이번 개정은 도시농업이 단순한 취미를 넘어 환경과 공동체, 기술과 교육이 융합된 미래형 도시농업으로 전환되는 제도적 발판”이라며 “친환경 도시농업을 통해 성남시가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도시로 나아가는 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12월 19일부터 2026년 2월 1일까지 겨울철 대표 야간 명소로 자리 잡은 제3회 온천천 빛 축제를 온천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천천 빛 축제는 매년 방문객 수가 늘어나 동래를 대표하는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더욱 확대된 조명 연출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여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겨울밤의 감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축제는 ‘온천천 연가(戀歌)’를 주제로 약 1.1km에 달하는 온천천 일원이 구역별 테마 조명으로 꾸며진다. 스토리를 따라 걸을 수 있도록 6개의 테마를 시간 순서에 맞춰 구성한 점이 특징으로, ‘빛의 서곡’, ‘계절의 노래’, ‘환상곡’, ‘온천천 연가’,‘맛있는 하모니’, ‘등불의 노래’로 각 구간마다 기획 의도가 다른 조명 시설물이 배치돼 방문객들은 마치 과거로 여행하는 듯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미디어 소원쓰기와 유등 조형물 등 새로운 콘텐츠가 추가됐다. 방문객들은 연말연시 소망을 담은 소원지를 온천천 물 위에 영상으로 띄워 감상하며 따뜻한 메시지를 나눌 수 있다. 또한 전통미를 더하는 유등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9일 안남초등학교에서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범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정부가 발표한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 확보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11월 10일부터 21일까지 운영되는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캠페인 주간과 연계하여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동래구를 비롯해 동래경찰서, 동래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협의회, 학부모회연합회, 안남초등학교 학생회장단, 안락2동 자율방재단 등 약 6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학생들에게 △낯선 사람 따라가지 않기 △등하교 시 사람이 많은 큰길로 다니기 △위험한 상황에선 큰소리로 도움 요청하기 등 유괴 예방 어린이 안전 수칙 홍보 안내문을 배부하며 스스로 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학부모와 주민들에게도 약취·유인 범죄의 심각성과 신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아이 한 명의 안전이 곧 동래구의 안전이라는 마음으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장예선 고양특례시의원이 20일에 진행된 제299회(2차 정례회) 일산동구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해 신고의무자 외에도 협력 범위를 확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제도는 긴급지원대상자를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을 신고의무자로 지정함으로써 위기가구 적극 발굴 및 보호를 위한 목적을 가졌다. 신고의무자는 긴급복지지원법 제7조제3항 각 호에 따른 시설(의료기관, 아동복지시설, 어린이집 등)의 장과 종사자가 포함된다. 하지만 현행 제도의 경우, 긴급하게 발생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촘촘히 해소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사회복지사들의 지적이 적지 않다. 또, 법이 개정되지 않는 이상에는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신고의무자 범위를 확대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장예선 시의원은 “긴급복지에서도 위기가구 발굴은 필요성과 법적근거를 통해서라도 더 많은 시민의 관심과 역할이 필요”하다며 “의무신고자 외에 신고자의 범위를 포괄적으로 확대해나갈 필요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 시의원은 “법령의 한계로 조례에서 신고의무자 범위를 확대할 수는 없지만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가 시민의 배움과 실천을 일상 속 성장으로 이어가고 있다. 시는 21일 플러스강당에서 ‘2025년 하반기 인생플러스센터 수료식 및 성과공유회’를 열고, 하반기 22개 과정에서 251명이 수료한 1년간의 평생학습 성과를 함께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강생과 강사 등 60여 명이 참석해 배움이 개인의 성취를 넘어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신중년 수강생들은 에어컨 청소, 주거환경 개선, 취약계층 디지털 코칭 등 지역내에서 다양한 학습 실천 봉사활동을 주도하며 ‘학습의 지역화’를 실현해 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배움은 삶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힘으로, 신중년의 경험이 지역의 역량으로 이어질 때 도시의 미래도 더 단단해진다”며 “시민들이 인생 2막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는 청금(靑衿) 사물놀이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모델워킹 런웨이 ▲성과보고 및 활동 영상 감상 ▲우수 강사·수강생 표창 ▲수강생 토크 콘서트 ‘한 줄 공감 톡!’ 등이 이어졌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하남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산업을 이끄는 관내 우수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초청해 ‘하남시 우수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와 유관기관이 추진 중인 실질적 기업지원 정책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의 요구를 시정에 반영해 지역 경제의 활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유치기업·여성기업·창업기업 등 관내 우수기업 10여 개사도 함께했다. 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시는 먼저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을 통해 기업이 운영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자차액 보전금 지원, 특례보증 지원 등 금융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자금지원 정책도 종합적으로 안내했다. 이어 국내·해외 전시회 참가지원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하남시는 11월 20일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서 열린 ‘2025년 데이터 기반 지역문제 해결(공감e가득) 사업 성과공유회’에서 ‘보행자 안전을 위한 AI기반 불법통행 오토바이 단속서비스’로 대통령상을 거머쥐며 올해 공모사업 최고 평가를 받는 영예를 안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전국 지자체가 추진한 데이터 기반 지역문제 해결 과제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자리로,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 지자체가 약 7개월간 수행한 결과를 발표했다. 행사에는 행안부·지방정부·과제수행기관·심사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하남시는 온라인 주민투표에서 최고득점을 얻었을 뿐 아니라 전문가 심사에서도 1위를 기록해 종합점수 1위로 최우수 과제에 선정됐다. 주민성과와 기술성, 지속가능성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이다. 하남시는 미사숲공원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되던 오토바이 불법통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술력 있는 민간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더존시스템·㈜지케스와 기술 협업을 거쳐 AI 영상인식 카메라, AI 스피커, LED 전광판, 스마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안양시는 20일 시청 5층 베이비부머교육장에서 아동권리 증진 및 옹호 활동 강화를 위한 ‘아동권리옹호관 제4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아동권리옹호관은 안양시가 2023년 아동권리 침해사례 상담 및 권리 침해 구제, 아동권리 증진 사업 활성화 등을 위해 위촉한 아동 관련 전문가이다. 시는 정례회의에서 ▲이연주 안양시가족센터장 ▲염옥남 변호사 ▲정욱재 굿네이버스 아주좋은이웃심리치유센터장 등 3명의 아동권리옹호관으로부터 아동권리 정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안양시 아동친화도시 캐릭터 ‘또미(DDOMI)’를 활용한 아동 권리 인식 제고 방안이 논의됐으며,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아동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움직이는 캐릭터를 제작해 아동권리 증진 프로그램에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됐다. 또한, 지난달 30일 열린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제6회 정기회의에서 다룬 아동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체계 마련의 중요성이 공유됐으며, 아동의 의견이 실제 정책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현장 담당자와의 유기적인 협력 관계가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최대호 안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