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월 1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2기 ‘인천광역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위촉식을 개최하고, 신임 위촉직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제2기 위원회는 탄소중립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단체, 학계, 의회, 언론, 관련 실·국장 등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인천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과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최상위 정책 심의·의결 기구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기 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인천광역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과 그간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정책 이행 성과와 향후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부문별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과 기후위기 대응 전략, 시민참여 확대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제1기 위원회는 2045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 1.5℃ 기후위기시계 설치, 민·관·산·학 협력체계 구축, 온실가스 감축사업, 범시민 탄소중립 실천본부 발족, 국내 최초 탄소중립도시연합(CNCA) 가입 등 다수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제2기 위원회는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인천시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실행력을 강화하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월 19일 수출 관련 유관기관들과 함께‘미국 통상정책 비상대응 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관세 협상 타결 이후 수출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방안 마련을 위하여 유정복 시장이 직접 주재했으며, 그간은 비상대응 전담 회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수출기업 동향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분석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시는 지난 4월 유정복 시장의 지시에 따라 ‘미국 통상정책 비상대응 TF’를 구성했으며, 미국의 추가 상호관세 부과 유예와 협상 기간 동안 비상대응 전담반을 중심으로 관세 협상 상황과 수출기업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참여 기관 간 대응 방안을 지속적으로 공유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지난 7월 31일 한·미 간 관세 협상이 타결되면서 일부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무역의 틀이 어느 정도 갖춰짐에 따라, 지역 수출기업 피해 최소화와 지원 강화 및 수출 판로 다변화 등 종합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인천시를 비롯해 ▲인천경제동향분석센터(센터장 최태림)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강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령군의회는 8월 18일 '2025 을지연습'에 참여 중인 관내 유관기관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격려품을 전달했다. 올해 '을지연습'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범정부 차원의 비상대비훈련이다. 이날 의원들은 △고령소방서, △고령교육지원청, △고령경찰서, △고령군청을 차례로 방문하여 상황보고를 청취하고, 훈련에 참여한 관계자들에게 격려품을 전달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고령군의회 이철호 의장은 “국가비상사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공무원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쟁·테러 등 돌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군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훈련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령군 재향군인회(회장 문광주)에서 2025년 을지연습 기간 중인 8월 18일 을지연습 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하여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을지연습으로 고생하는 근무자들에게 격려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고령군 재향군인회는 국가안보단체로서 군민을 대상으로 안보의식 고취 및 체제 수호에 기여하고 있으며 통합방위협의회를 통한 군 통합방위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문광주 회장은 “을지연습 등 각종 훈련을 통해 비상대비 능력을 강화하여 앞으로도 고령군의 안전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하면서 재향군인회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령군 새살림봉사회(회장 이경화) 및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백신선)는 8월 18일(월) 2025년 을지연습 기간 중 고령군청을 방문해 을지연습으로 고생하는 근무자들에게 격려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새살림봉사회 및 여성단체협의회는 고령지역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반찬배달봉사, 미용봉사,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결혼이민여성 한국전통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연중 실시하는 사랑의 실천자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농촌일손돕기, 바자회 개최에 따른 수익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2025 을지연습은 군·관·경·소방이 합동으로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하여 8월 18일부터 8월 21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된다. 이번 새살림봉사회 및 여성단체협의회의 따뜻한 격려는 근무자들에게 큰 힘이 됐으며, 현장의 사기를 한층 북돋우는 계기가 됐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령군은 8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6주 동안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7년~2030년) 수립을 위한 지역사회보장 주민욕구조사를 시행한다. 지역사회보장 주민욕구조사는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근거하여 시행되는 4년 주기의 법정조사로, 아동돌봄·노인돌봄·정신건강 등 14개 사회보장 분야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 및 복지 욕구를 파악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지역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조사원으로 활동하며, 수집된 자료는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고령군은 이번 조사에서 체계적인 조사 결과를 얻기 위하여 8.18.(월) 대가야 문화누리 취미교실에서 지역사회보장 주민욕구조사 조사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수료한 조사원들은 가구 단위로 방문하여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최화득 주민복지과장은“이번에 시행되는 지역사회보장 주민욕구조사는 앞으로 수립할 사회보장정책의 토대가 되는 만큼 고령군민들의 적극적인 조사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우곡순그린마늘양파작목반(회장 최병열, 사무장 김정훈)은 지난 8. 12. 부터 8. 16.까지 4박 5일간 일정으로 중국 하남성과 하북성 일대 마늘·양파 재배단지 견학 및 단합대회를 가졌다. 이번 견학은 국내외 농산물 유통 동향과 생산기술을 공유하고 새로운 판로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목반 회원들은 현지 마늘·양파 주산지, 작업 현장, 농산물 유통 시장 등을 직접 둘러보며 중국의 농업 정책과 농산물 유통 구조를 체험했다. 작목반 관계자들은 특히 기후에 따른 마늘·양파 재배 방식의 차이, 대규모 계약 재배와 물류 유통 체계 등은 향후 작목반 운영과 경쟁력 강화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평가하고 있다. 우곡순그린마늘양파작목반 최병열 회장은 “이번 견학 및 단합대회를 통해 세계 농산물 시장의 변화와 흐름을 한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작목반이 단순한 생산에 머무르지 않고 가공 및 유통 그리고 수출까지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 고령을 대표하는 작목반이 되는 것이 목표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곡순그린마늘양파작목반은 지역 농업의 경쟁력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옹진군이 18일부터 21일까지 3박4일간 진행되는 “빈틈없는 국가안보, 2025년 을지연습” 1일차를 마치고, 2일차에 돌입했다. 1일차 에서는 전쟁 상황을 가정해 각종 비상사태 발생에 따른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중앙 및 인천시 훈련 메시지 처리상황과 개선사항을 종합해 19일 오전 8시30분에 일일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며 1일차를 마무리했다. 주요 훈련사항으로는 비상사태 선포에 따라 전시 행정조직 및 전시예산 편성, 전시 민방위 계획 시행, 전재민 수용과 구호 등 전상자 진료대책, 접적지역 주민과 차량 이동 및 통제 실시 등을 훈련과 상황보고를 통해 점검했다. 그 외에도, 전시 주민들의 긴장 완화를 위한 대피소 내부 편의시설 확충, 접경지역 GPS교란에 따른 어선 항행지도, 전시 대형 인명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한 보건의료 방안 개선, 양곡 가공시설 전시전환 준비계획 수립 등에 대한 연습 보고가 이루어졌다. 문경복 군수는 “국가의 위기상황이 발생할 경우 이를 신속하게 극복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매뉴얼을 정비하고 대응능력을 키우는 것이 을지연습의 근본적 목적이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오는 10월 하반기 통일열차는 금강산 일만 이천봉을 만나러 갑니다. 탑승을 희망하는 분들은 4인 1조로 미리 팀을 구성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광주 남구는 한반도 평화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 확대와 분단 현실을 체감하는 다양한 기회 제공을 위해 하반기 통일열차 신규 운행 노선으로 강원도 고성 일대를 둘러보는 코스를 추가했다. 19일 남구에 따르면 하반기 통일열차 운행 노선은 오는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로 금강산 일대를 둘러보는 강원도 고성 지역 비무장 지대와 오는 11월 4일에 출발하는 경기도 파주 지역 비무장 지대 2개 코스이다. 강원도 고성행 통일열차 탑승객은 효천역에서 출발한 뒤 강원도 정동진역에서 하차, 전세버스를 타고 민간인 통제구역에 위치한 고성군 통일전망대에서 금강산 절경 등 북녘 산하 일대를 관람한 뒤 다음날 열차를 타고 광주로 복귀하게 된다. 경기도 파주행 통일열차는 기존과 같은 방식으로 최북단 도라산역에서 내린 뒤 버스를 타고 파주 지역 비무장 지대를 둘러본 뒤 당일 광주로 향하게 된다. 코스별 탑승 인원은 강원도 고성행 통일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도심 외곽지역과 농촌 자연마을 등 생활하수가 차집되지 않는 지역을 하수 처리구역으로 확대하는 한편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의 신・증설과 관로정비, 배수설비 설치, 노후관로 관리 등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현재 국․도비 보조사업을 통해 내년 9월까지 완료 계획으로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초전동 외 10개 지구(상대 하대 장재 초전 판문 내동 정촌 금산 집현 명석)를 대상으로 283억 원을 투입해 하수관로 26.1㎞, 배수설비 784개소를 설치한다. 또한 67억 원의 사업비로 정촌면 예하리 일원 강주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처리용량을 당초 110㎥/일에서 50㎥/일을 증설해 인근 123가구 하수를 추가로 차집할 계획으로 있다. 아울러 수곡면 서촌마을에 83억 원을 들여 소규모 공공하수 처리시설을 신설해 112가구 생활하수를 처리할 수 있도록 내년 9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오는 9월께는 일반성・이반성・사봉면 일부 지역 1188가구와 문산읍 옥산・두산리 일원의 195가구 생활하수 차집을 위한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각각 385억 원, 99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박진영)은 오는 8월 19일부터 제주 문섬의 해양생물을 사진으로 만나는 ‘제주 문섬 바다를 찾아온 손님’ 기획전을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섬과 연안 지역의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물자원, 기후변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 문섬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구로시오 해류의 영향을 받는 지역으로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연구자들이 문섬 연안 조하대(수심 40m 이내)를 직접 조사하며 촬영한 열대·아열대성 생물 사진 115종과 조사 모습이 담긴 영상을 함께 공개한다. 특히, 이번 문섬 기획전에서는 그동안 관찰되지 않았던 13종의 생물이 새롭게 확인하여 영상 및 사진으로 전시한다. 전시 사진 등을 담은 도록은 자원관 누리집을 통해 배포하며, 일반 관람객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박진영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관장은 “이번 전시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기후변화에 따라 해양생태계가 어떤 영향을 받는지 알아보고,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흥미롭고 의미 있는 전시를 통해 국민과 자연을 연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과 광주광역시 북구청은 최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25.8.6.)된 북구지역의 침수피해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서방천 하수도정비 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7~8월 지속된 집중호우로 서방천~신안교 인근에서 심각한 침수피해가 발생했으며, 이 지역은 ‘20년에도 큰 피해를 입은바 있다. 이에 광주 북구는 하수관로 통수능력 향상을 통한 원활한 우수 배제를 위해 하수도정비대책(우수관로 5.862㎞ 개량·신설 등)을 수립하고, 올해 7월 영산강유역환경청과 협의를 마쳤다. 하수도정비대책이 확정됨에 따라 2028년까지 총 431억원(국비 130억원)을 투자하여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며, 북구는 오는 9월 실시설계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북구는 극한 강우에도 견딜 수 있는 하수도 처리체계를 구축할 방침이고,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우선 교부 등 적극 지원에 나선다.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주민들이 불안을 덜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서귀포시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는 건강돌봄 프로그램 3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건강돌봄 프로그램은 스마트 장비를 활용한 건강측정, 맞춤형 운동교실, 영양교육까지 한 번에 제공되는 통합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이번 3기는 9월부터 10월까지 주 2회(화‧목), 총 16회로 운영되며, 주요 내용은 ▲운동교실 15회 ▲영양교육·조리실습 1회 ▲자가 건강관리 ▲사전·사후 건강인식 평가 등이다. 참가신청은 8월 19일부터 선착순 15명 모집하고, 신청절차는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작성과 사전평가를 완료해야 하며,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다. 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건강돌봄 프로그램은 운동뿐만 아니라 건강습관 개선, 식습관 관리까지 함께할 수 있어 매 기수마다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라며,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더 많은 주민이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8월 20일부터 한 달간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2025년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식품위생법' 및 '좋은식단' 이행기준을 준수하는 일반음식점으로, 현재 서귀포시에서 영업신고된 5,025개소가 해당된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9월 19일까지 서귀포시 위생관리과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서귀포시지부로 모범업소 지정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 업소는 음식문화개선, 위생, 서비스, 시책 참여도 평가 등의 현장 조사를 거친 뒤, 서귀포시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11월에 최종 지정된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표지판 제작·교부 ▲상수도 요금 감면 ▲식품진흥기금 우선 지원 (시설개선자금 또는 육성자금, 최대 3천만 원) ▲지정 후 2년간 출입·검사 면제 ▲시 홈페이지 홍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해(2024년) 신청한 207개 업소 중 189개 업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맛과 서비스 수준이 우수한 모범음식점을 발굴·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가족센터는 관내 거주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블리스다문화어린이합창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2018년 창단되어 8년째 이어나가고 있는 ‘블리스다문화어린이합창단’은 서귀포시가족센터 프로그램으로 음악이론은 물론 호흡 및 발성연습, 정확한 음정 익히기 등 체계적인 음악교육과 버스킹 공연 등의 활동을 한다. 이 사업은 2023년 지자체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다문화자녀의 자긍심 고취와 다문화 가족에 대한 인식 개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합창단에 참여한 다문화가정 아이들은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자신감, 자존감, 사회성 향상 등 전인적인 성장을 보여주었다. 지난 7월 5일부터 25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여 26명을 모두 확정했으며,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8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매주 토요일 서귀포시가족센터 교육실에서 합창 수업이 진행되며, 합창공연 또한 2회 실시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합창을 매개체로 또래 관계 및 가족 간의 유대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며, 자존감 향상 및 다문화가족 자녀라는 것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