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서구는 관저 주민건강센터(관저 보건지소)에서 구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원스톱(One-stop) 건강 매니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이달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초 설문 및 영양지수 평가 ▲신체 계측(키·체중·BMI) 및 스트레스 검사 ▲혈액검사(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맞춤형 1:1 건강 상담 및 서비스 연계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는 한 번의 방문으로 건강 상태 전반을 점검하고, 개인별 맞춤 상담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운영 기간은 8월 18일부터이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관저주민건강센터 1층 스마트 헬스케어존과 건강상담실에서 진행된다. 소요 시간은 약 1시간이다. 참가 신청은 8월 13일부터 가능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화로 예약받는다. 선착순 모집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원스톱 건강매니저는 건강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종합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구민이 참여해 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서구 둔산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9월부터 ‘레디 액션! 내 친구 AI와 함께 동화 속으로 고고’ 2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화를 기반으로 한 영상 창작 활동을 중심으로 AI, 애니메이션, 인형극 등 다양한 예술 요소를 융합하여 어린이들이 창의력과 표현력을 기르고, 협업을 통해 예술의 즐거움과 공동체 정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2기는 초등학생 3~6학년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6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부터 12시까지 총 10차시로 진행된다. 서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다양한 예술 경험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미래 문화기술과 친숙해질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예술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8월 20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둔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둔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서구는 이달 13일부터 관내 공인중개사무소 1,097곳을 대상으로 중개대상물의 인터넷 허위 매물로 인한 피해 예방과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관련 규정 홍보를 집중적으로 시행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7월부터 매매 물건뿐 아니라 전월세 중개대상물의 표시·광고까지 감시해 그 결과를 등록관청에 통보하고 있으며,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조치가 가능하다. 서구는 전월세 중개대상물 광고에 대한 인식이 매매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해 표시·광고 위반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 부동산 시장의 투명성과 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이번 홍보를 추진한다. 이번 홍보에서는 관내 모든 중개업소에 주요 표시·광고 준수 사항과 위반 사례 예시를 안내하고, 자율 점검이 가능하도록 점검표도 함께 배포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앞으로도 중개대상물 표시·광고의 정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안내와 계도를 지속 강화해, 주민 피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재단법인 속초문화관광재단은 속초의 일상을 여행하듯 살아가는 ‘속초 여행작가 양성교육’ 기초반 3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속초만의 문화·예술·관광을 융합한 문화예술교육으로, 올해로 3년째 운영되고 있다. 그동안 모집 정원의 두 배가 넘는 경쟁률 속에서 예비 여행작가를 배출해왔으며, 수강생 만족도도 높아 매년 호응을 얻었다. 올해부터는 기존 신중년층으로 한정했던 교육대상을 성인 전체로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여행작가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에 유일하게 등록된 국내 최초 여행작가 전문단체인 (사)한국여행작가협회와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다. 여행작가협회는 서울에서 유료 과정으로 ‘여행작가학교’를 운영해 왔으며,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속초시가 ‘속초캠퍼스’로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교육을 수료하면 서울에서 진행되는 유료 과정 수료와 동일한 준회원 자격이 부여된다. 교육과정에는 ‘글쓰기·사진 촬영 기술’, ‘여행과 여행 글쓰기’ 등 콘텐츠 중심 강좌와 함께, (사)한국여행작가협회 유상철 회장, 1세대 여행작가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전국 리틀야구 꿈나무들이 기량을 겨루는 ‘제14회 속초시장기 전국 리틀야구대회’가 8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속초시 일원에서 열린다. 개회식은 17일 오후 5시 30분 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진행되며, 대회 기간 전국 108개 팀이 시 관내 3개 야구장에서 열전을 펼친다. 속초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사)한국리틀야구연맹과 속초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선수단과 임원, 학부모 등 5,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휴가철이 마무리되는 시기에 개최돼 지역 방문객 증가로 인한 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속초시는 사계절 활용 가능한 스포츠 인프라와 내륙보다 온화한 기후를 갖춘 도시로, 전지훈련지로도 인기가 높다. 숙박시설과 지역 특산 먹거리, 온천, 워터파크 등 관광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참가 선수와 가족들의 만족도가 높다. 올해 상반기 속초시는 4개 종목 50개 팀, 1,400여 명 규모의 전지훈련팀을 유치했다. 또한 ‘2025 속초 설악배 전국 초·중 동계 축구리그’(24개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속초시가 지난 13일 영랑호 관광단지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개최한 주민설명회에 지역 주민과 관내 민간·사회단체 등 200여 명이 모이며 성황을 이뤘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전반의 계획과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를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체계적이고 환경친화적인 관광단지 조성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배경과 개요, 추진 경과 ▲영랑호 주변 환경과 자원 활용 방안 ▲주요 시설 조성계획과 기대되는 경제·문화적 파급효과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 등이 상세히 소개됐다.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에서는 북부권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대책, 지역 주민 일자리 창출, 교통·기반시설 확충 등 생활과 직결된 주제들이 논의됐다. 사업 추진에 찬성하는 주민들은 이번 사업이 북부권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 문화시설 확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표했다. 일부 주민들은 관광객 증가에 따른 교통 불편 해소, 기반시설 확충,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 기회 확대 등을 요청했다. ㈜신세계센트럴과 ㈜유신의 분야별 전문가, 속초시 관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양구군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 동안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국민 안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비상 대비 훈련이다. 양구군은 이번 을지연습을 전·평시 위기상황에도 대응이 가능한 실질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초기대응을 집중적으로 연습하며, 관내 기관단체와 소속 직원 모두가 동참해 실제와 같은 다양한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양구군은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14일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해 을지연습 추진계획 보고와 통합방위 태세 확립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양구군은 18일부터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다양한 전시 현안 과제에 대한 토의 및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19일에는 대테러 및 긴급구조 훈련, 20일에는 민방위 대피 훈련 등 실제상황을 가정한 주민 참여형 훈련을 실시해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실제 전쟁 상황을 고려한 실질적 훈련을 통해 국가 위기에 대응하는 능력과 관리체계를 갖추고, 어떠한 위급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양구군 양구읍 주민자치위원회와 의정부시 고산동 주민자치회는 이달 14일 의정부시 고산동 주민센터에서 지역 간 상생발전과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의정부시 고산동은 의정부시 동부 관문 행정동으로, 천혜의 자연환경과 대규모 개발사업이 조화를 이루는 의정부의 신성장 거점 지역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구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및 고산동 주민자치회 위원, 양구군·의정부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두 기관은 앞으로 ▲주민자치 역량 강화 사업 ▲문화·관광 교류 ▲지역 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청소년·어르신 프로그램 상호 지원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구읍 주민자치위원회 고익수 위원장은 “이번 자매결연은 두 지역 주민이 서로의 장점을 배우고 나누는 뜻깊은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양 지역의 상생과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고산동 주민자치회 신민식 회장도 “서로 다른 지역의 문화와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주민자치가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모두가 함께 발전하는 모범적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제80주년 광복절을 기념하는 ‘양구군민 희망의 종 타종식’이 15일 오전 11시50분 양구군청 앞 ‘희망의 종각’에서 개최된다. 타종식에는 서흥원 군수와 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김왕규 도의원, 남진오 제21보병사단장, 임남호 양구교육장, 권혁범 양구소방서장 등 지역 기관·사회단체장들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타종식은 ①개식 선언 ②국민의례(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③인사말씀(서흥원 군수) ④타종 ⑤광복절 노래 제창 ⑥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5개 조로 나뉘어 조별로 6~7회식 총 33회 타종하게 된다. 아울러, 군은 광복절을 맞아 주요 도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하고, 전 군민이 동참하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해 광복의 기쁨과 숭고한 의미를 군민과 함께 나누고 되새길 계획이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삼척시노인복지관은 8월 11일,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선배시민 정책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선배시민 20명이 참석하여 지역사회와 공동체 발전을 위한 정책을 논의하고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배시민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다만세봉사단의 다양한 정책 제안 발표가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의 투표를 통해 “금연구역 지정 및 흡연부스 설치” 정책이 채택됐다. 이 정책은 오는 9월 26일 열리는 강원특별자치도 선배시민 정책대회에 제안될 예정이다. 엄기대 관장은 “선배시민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선배시민의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삼척시는 해수욕장 폐장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8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삼척해수욕장과 맹방해수욕장에 안전요원을 연장 배치한다. 이번 조치는 폐장 후에도 일부 이용객이 바다에 입수하려는 사례가 있어 이를 계도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연장 기간 중 안전요원은 해변 순찰, 입수 위험 안내, 긴급 상황 대응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또한 시는 해수욕장 주요 진입로와 해변 곳곳에 폐장 안내 현수막을 게첨하고, 안내방송을 활용해 이용객들에게 폐장 사실과 안전수칙을 적극 알리는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올해 관내 해수욕장에는 8월 13일까지 77만여 명이 방문했으며, 삼척해수욕장에 설치한 어린이 전용 물놀이시설이 가족 단위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썸페스티벌’, ‘발라드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려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원주시 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는 9월 1일부터 12월 17일까지 하반기 반곡 욜드(Yold, Young·Old)학교를 운영한다. 반곡 욜드학교는 노후 준비에 도움이 되는 재무 관리법과 부동산 컨설팅, 인생 후반부 맞춤형 준비를 위한 건강한 여가 설계, 앙코르 커리어 프로그램 등 은퇴 전후 세대 맞춤 교육으로 구성됐다. 50세에서 64세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8월 18일부터 25일까지 원주시 통합예약플랫폼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홍창희 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 소장은 “연금부터 부동산 자산 관리, 건강한 기초체력 증진, 커리어 설계까지 5064세대의 수요에 맞춘 분야별 전문 교육을 준비한 만큼, 은퇴 전후 원주시민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횡성군이 오는 15일까지 2025년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읍·면 학교 주변과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업주를 대상으로 청소년 근로권익 보호와 유해환경 차단을 위한 안내도 병행한다. 특히 전자담배 및 성기구 판매, 무인으로 운영되는 청소년 유해업소를 집중 점검하고, 피서지·관광지 등 청소년 이용이 많은 지역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활동에는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유해환경감시단을 비롯해 횡성경찰서, 횡성교육지원청, 횡성읍 자율방범대, 1388청소년지원단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해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지역과 시설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한다. 김홍석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여름휴가철은 청소년이 다양한 사회 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시기인 만큼,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유해환경을 근절하고 청소년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유해환경감시단은 이번 점검을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 차단 및 예방에 적극적으로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횡성군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사회적경제 기업 역량강화 교육’을 오는 21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성장하는 기업, 지속 가능한 기업'을 주제로 사회적경제 기업 경영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경영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 과정은 ▲사회적경제 트렌드 이해 ▲사회적가치(SVI) 지표 활용법 ▲브랜드 전략 수립 ▲SNS 마케팅(인스타그램, 블로그 콘텐츠 기획) ▲회계/세무 기초 등으로 구성됐으며, 분야별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실무 중심의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교육대상은 횡성군 사회적경제 기업 임직원과 조합원뿐 아니라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관내 주민으로, 모집 인원은 회당 20명이다. 신청은 9월 1일까지며 온라인과 포스터 QR 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영철 군 경제정책과장은“이번 교육이 횡성군 사회적경제 기업의 자립적 경영 역량을 높이고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사회적경제 기업 임직원, 조합원과 군민의 관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태백시는 지난 2월 말 ‘먹깨비’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6개월 만에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3월 한 달 매출 3,800만 원에서 최근 한 달 매출 9억 5천만 원으로 23배 증가했다. ‘먹깨비’는 이용 회원이 3월 말 1,200명에서 현재 4,660명으로 285% 늘었으며, 이용 건수는 월간 1,338건에서 34,558건으로 무려 약 2,400% 증가했다. ‘먹깨비’의 이러한 성장세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과 태백시·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한 할인 쿠폰 이벤트가 이용자 소비를 촉진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지역화폐 ‘탄탄페이’와 연계해 결제가 가능해지면서 주민들의 입소문이 퍼졌고, 현재 매출액의 50% 이상이 지역화폐 결제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협조하여 다양한 할인 혜택과 안정적인 사용 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