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주재영 기자 | 화성특례시는 최근 국제 정세 불안과 사회·경제적 환경 변화로 인한 건설자재 수급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공동주택 건설 현장과의 소통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철근, 레미콘, 마감재 등 주요 자재의 공급 불안과 원자재 가격 상승, 물류 지연이 이어지면서 공동주택 공정 지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입주 예정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에 나선다.
시에서는 3월말부터 관내 공동주택 건설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주체, 시공사, 감리단과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공정 현황과 자재 수급 상황을 공유하고, 주요 자재의 수급 동향, 공정 진행 및 지연 우려 구간, 자재 수급 차질 가능성, 입주 예정자 안내 계획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공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자재 수급 차질이 발생할 경우 즉시 시에 통보할 수 있도록 사전 통보 체계를 마련해 위험 요인을 조기에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공정 지연이 우려되는 현장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종희 주택정책과장은 "국제 정세 변화에 따른 건설자재 수급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며 "공정 관리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입주 지연 등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안정적인 공동주택 공급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안정 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