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주재영 기자 | 안성시가 2026년 3월 27일 ㈜넥스트에어로스페이스와 제5 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투자유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넥스트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5 일반산업단지에 254억 원을 투자하고 123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안성시는 산단의 적기 조성과 기업 입주를 지원하기 위한 행정적 협력을 약속했다.
2019년에 설립된 넥스트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기 및 비행장치 제조를 전문으로 하며, 기존에 천안과 안성에 분산되어 있던 생산시설을 제5 일반산업단지로 통합할 예정이다. 통합된 공장에서는 항공기 제작의 핵심 설비를 확충해 시제품 개발부터 대량 생산까지 자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한다. 또한, 품질경영시스템을 엄격히 적용하고 AI 기반 자율비행 OS 기술을 생산 공정에 도입해 스마트 팩토리로의 전환을 추진한다.
안성시는 제5 일반산업단지를 첨단 산업이 밀집된 핵심 거점으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차세대 배터리 제조, 배터리 연관 사업,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 관련 산업의 집적화와 기업 유치를 적극 추진한다.
안성시 첨단산업과장은 "이번 넥스트에어로스페이스의 투자는 우리시가 미래 성장 동력인 도심항공모빌리티(UAM)과 차세대 배터리 등 국가첨단전략사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하는 뜻깊은 출발점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우수한 첨단 기업들이 안성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안성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첨단 산업단지 내 관련 기업 유치와 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