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장정순 의원(더불어민주당)은 5일 열린 제30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수지구의 노인·장애인 복지 인프라 불균형을 지적하며 기능 분리와 단독 복지관 건립을 강력히 요구했다.
장 의원은 용인시가 전체 예산의 약 43%를 복지 분야에 편성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지구는 처인·기흥구에 비해 복지시설 규모와 이용 환경에서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수지구 노인 인구가 6만 명을 넘어 빠르게 증가하고, 수지노인복지관 등록 회원 수가 2만 2천 명을 돌파했음에도 여전히 복합청사 일부 공간만 사용하는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공간 부족으로 인해 장애인 재활·상담·돌봄 서비스가 분절적으로 운영되며, 그 부담이 이용자와 가족에게 전가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장 의원은 ▲노인·장애인복지관 기능 분리 및 단독 건물 건립을 위한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종합계획 수립 전까지 공간 재배치 등 즉각적 개선책 마련 ▲관련 사업의 내년도 예산 및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장 의원은 “복지시설의 공간 분리는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된 문제”라며 “수지구가 사람 중심의 성숙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결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