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포구= 주재영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8월 9일 오후 1시, 마포중앙도서관 6층 마중홀에서 열린 **‘2025 항공진로콘서트’**에 참석했다.
이번 콘서트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현직 종사자들이 멘토로 나서 청소년들에게 항공 분야의 다양한 진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객실승무원, 항공정비사, 운항관리사, 조종사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네 가지 직종의 종사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진로 준비 과정과 실제 업무 내용, 현장 경험담 등을 진솔하게 전하며 청소년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또한 ‘멘토와 함께하는 토크타임’을 통해 보다 깊이 있는 질의응답이 이뤄졌으며, 포토타임과 항공 퀴즈 등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오늘 멘토와의 소중한 만남이 청소년들이 진로를 정하고 인생을 설계하는 데 좋은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포구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