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중구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12일 중구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진로 축제 2회차 프로그램인 ‘진로비행장’을 진행했다. 지역 주민, 청소년 등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색 스포츠 마케터 진로 특강을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참가 인원 150명 정원이 조기 마감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종이비행기 세계 기네스 기록 보유자이자 대한민국 국가대표인 ‘위플레이’ 소속 이승훈 선수를 초청, 종이비행기의 기본 원리부터 항공역학적 비행 구조에 대해 강의하며, 참가자들에게 과학적 경험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직접 개발한 종이비행기 키트를 활용해 종이비행기를 접는 방법과 잘 날릴 수 있는 실전 자세, 기초적인 항공역학 등을 배우며 과학적 원리를 응용해 자신만의 종이비행기를 접어 보는 활동을 했다. 특히 ‘이색 스포츠 마케터’라는 새로운 직업을 창직한 이승훈 선수의 특강은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진로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자신의 진로 선택 과정과 경험을 바탕으로, 도전 정신과 창의력의 중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중구문화재단은 ‘개항 크리에이터 4기’에 참여 중인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8일 서울 일대에서 ‘벤치마킹 투어’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투어는 단순한 ‘선진 사례 견학’을 넘어, 개항 크리에이터 참여 소상공인들에게 각자 업종에 맞는 영감과 경쟁력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전문가가 동행하는 ‘맞춤형 현장 분석’ 방식을 채택했다. ‘개항 크리에이터’는 개항희망문화상권 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브랜드 정체성 정립과 메뉴 개발, 시장 검증까지 세 단계에 걸쳐 실질적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개항희망문화상권(신포동, 개항장, 차이나타운, 동화마을)에서 외식업 점포를 운영 중인 소상공인 15명이 개항 크리에이터로 참여한다. 이번 투어에서 참여자들은 3개 그룹으로 나눠 서촌, 성수, 압구정, 광화문 등 다양한 상권을 방문, 각자의 업종과 메뉴 개발 수요에 따라 외식업 매장을 찾아가 발전 방안을 고민하는 데 주력했다. 각 그룹에는 브랜딩, 공간, 서비스, 메뉴 기획에 전문성을 가진 멘토가 동행했다. &nb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중구 동인천동 통장자율회는 지난 10일 통장·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 속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일상 속 청렴, 당신의 얼굴입니다’를 주제로, 주민들에게 청렴의 중요성과 일상생활 속 청렴 실천 방법 등을 홍보하는 등 청렴 문화 정착·확산에 주력했다. 김환식 통장자율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과 함께 일상생활 속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캠페인에 함께 참여한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순자 동인천동장은 “청렴은 단순한 미덕이 아니라 신뢰받는 행정의 근간”이라며 “흔들림 없는 청렴의 자세로 주민 신뢰를 얻고,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동인천동 통장자율회는 앞으로도 청렴한 마을공동체 구축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중구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일 복지관에서 개관 기념 주민 소통의 날 행사로 ‘어메이징 매직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종종합사회복지관(찬들로 151, 영종복합문화센터 4층)의 공식 개관(7월 1일)을 기념하고,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공동체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화려한 마술 퍼포먼스와 관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공연은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갈 만한 장소가 마땅치 않았는데, 무더운 날씨에 시원한 공간에서 아이와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라며 “지역 주민으로서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무척 감사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의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복지관이 앞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영종지역 어린이들이 무더위를 식히며 즐겁고 안전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늘체육공원과 운남근린공원 두 곳에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하늘체육공원 물놀이장’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시설이다. 기존 인라인스케이트장·배드민턴장을 활용해 에어 풀장과 조립식 수영장, 워터슬라이드 등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물놀이 공간을 꾸렸다. 물놀이장 주변에는 차양막, 샤워실, 탈의실, 그늘막 등 다양한 휴게시설도 함께 마련돼 보호자와 어린이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 대상은 만 3세 이상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다.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 휴장한다. 1회차(오전 10시~오후 1시), 2회차(오후 2시~5시)로 나눠 운영이 이뤄지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회차별 선착순 200명으로 이용 인원이 제한된다. ‘운남근린공원 물놀이장’은 7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개방된다. 이곳은 기존에 설치된 상설 물놀이 시설과 조합 놀이대를 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해 7월부터 ‘차이나타운 공영주차장(차이나타운로44번길 28-12)’에 대한 보수공사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보수공사는 인천 차이나타운을 찾은 관광객 등에게 더 안전하고 쾌적한 공영주차장 이용 환경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인천시로부터 조정교부금 5억 원을 확보했다. 구는 여름철 성수기 등을 고려해 ‘1단계-옥상층’, ‘2단계-1~3층’으로 나눠 공사를 시행한다. 우선 7~9월 중 옥상층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며, 이어 1~3층은 지역 주민·상인회의 의견을 수렴한 후 10~12월에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공사 내용은 철골 부재 방청(녹막이) 도장, 바닥 포장·보수 등이다. 특히 공사 기간 중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영주차장은 부분 폐쇄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보수공사를 통해 시민들은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후 공공시설에 대한 선제 대응으로 시민 신뢰도 향상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역 대표 관광지인 ‘을왕리’ 지역의 주민들과 만나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를 위해 중구는 지난 10일 을왕동 일원에서 김정헌 구청장, 구 관계자, 주민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왕리 주민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주민들과 만나 을왕리 지역 주요 현안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 현안인 ▲무허가 건축물 정비, ▲공영주차장 확충, ▲공용 화장실 조성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도시환경 개선 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를 진행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주민과의 열린 소통을 토대로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지역 발전 성과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주민들 역시 적극적으로 참여·협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중구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주민 중심의 도시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지역 현안 해결과 장기적인 발전 비전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이 최근 충북 제천 일대에서 열린 ‘제63회 전국 남녀 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플러레 부문 개인전 금메달 등 5개의 메달을 따내며 펜싱 명가의 저력을 입증했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여자 플러레 개인전’에서는 인천 중구 소속의 오혜미·김현진 두 선수가 파죽지세의 승리 끝에 결승에서 맞붙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양 선수는 선의의 경쟁으로 진지하게 경기에 임했고, 치열한 접전 끝에 김현진 선수가 오혜미 선수를 12대 11로 이기며 올해 첫 개인 금메달 획득의 기쁨을 누렸다. 오혜미 선수는 값진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오혜미, 김현진, 문세희 선수로 이뤄진 ‘여자 플러레팀’은 준결승에서 성남시청에 42대 45로 아깝게 패하며 단체전 3위에 올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브르 부문에서도 호성적이 이어졌다. 김도희 선수는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따냈고, 전은혜, 지영경, 김도희, 양예솔 선수로 이뤄진 ‘여자 사브르팀’은 단체전 2위의 성적을 거둬 은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장기철 감독님과 선수들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미추홀구의회는 7월 15일부터 7월 23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5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조례안 및 동의안 심사 ▲구정 현안 점검 등 다양한 안건을 다루며, 지역 발전과 구민 복지 향상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된다. 개회식에서 전경애 의장은 “제9대 의정 활동이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는 만큼 초심을 되새기고, 구민의 기대에 끝까지 책임 있게 응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안건 하나하나가 하반기 구정 운영의 기준이 되는 만큼 철저하고 면밀한 심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는 7월 21일부터 시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사업과 폭염 대응 대책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전 의장은 “소비쿠폰 사업이 실질적인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지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와 민원 대응이 필요하다”고 당부했으며, 폭염 관련해서는 “취약계층 보호와 무더위 쉼터 운영 등 구민 생명을 지키는 대응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집행부에 요청했다. 상임위원회는 7월 16일부터 22일까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용현도시농업공원 내 텃밭에서 센터 소속 가족봉사단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자 수확 및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가족봉사단이 상반기 동안 함께 가꾼 감자를 수확해 인천시교육청 가정형 Wee센터(H2O)에 전달함으로써, 지역 청소년들에게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유중형 센터장은 “가족봉사단이 함께 텃밭을 가꾸고 수확한 작물을 지역 사회와 나누는 과정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가 일상에 스며들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족봉사단은 2011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감자와 무를 직접 경작해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세대에게 전달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우수 인권 과제 선정 온라인 투표’ 결과, ‘교통안전 지킴이 옐로카드 나눔 캠페인’이 최우수 인권 과제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7일부터 4일간 진행된 이번 투표는 지역 사회와 함께 인권 가치를 실천하고자 마련됐으며, 공단이 제안한 총 10건의 인권 과제 중 주민들이 직접 우수 과제 3건을 선정했다. 최우수 인권 과제로 선정된 주차관리팀의 캠페인은 어린이, 고령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옐로카드를 배포하는 활동으로, 주민 체감도와 실효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이 외에도 ▲감사실의 ‘상호존중 캠페인’이 우수 인권 과제로, ▲광고물관리팀의 ‘올바른 사진·영상 사용 권장 캠페인’이 장려 인권 과제로 각각 선정됐다. 공단은 투표에 참여한 주민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소정의 기프티콘을 제공하며,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관심에 감사를 전했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인권을 공감하고 실천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주민 참여를 통해 인권의 가치가 일상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10월까지 미추홀구 아이사랑꿈터 8개소를 순회하며 어린이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후 위기 대응 환경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기존에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던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아이사랑꿈터까지 확대 운영하는 것으로,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 실천 방법, 지구온난화의 영향 등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구는 지난 10일 아이사랑꿈터 5호점에서 10가정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참여한 어린이들과 보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기후 위기 대응에 대한 실천력이 자연스럽게 길러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교육과 구민 참여 캠페인 등을 통해 기후 위기 대응 역량 강화와 인식 제고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제1차 민관협치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상반기 민관협치 운영 결과를 공유했다. 이번 회의에는 민관협치 위원 15명이 참석했으며, 제2기 공동위원장 선출과 신규위원 위촉, 상반기 민관협치 추진 현황 보고 등이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지난 3월 숭의보건지소에서 3회에 걸쳐 실시된 의제 발굴 협치 교육과 지난달 19일 열린 ‘민관협치 소공론장’ 운영 결과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소공론장에서 제안된 ▲노령 인구 공동체 주택(그룹홈) 조성, ▲빈집 활용 박람회 개최 등 8가지 주민 제안 협치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구는 향후 소공론장 참여자를 중심으로 협치 네트워크를 구성할 예정이며,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이해관계 충돌 여부, 지속 가능성 및 사업 실현 가능성 등을 검토해 정책 반영 가능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미추홀구만의 지역 특성과 주민의 삶을 반영한 고유의 협치 모델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며,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현장에 대한 깊은 통찰을 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21일부터 ‘민생 회복 소비 쿠폰’ 1차 지급 신청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민생 회복 소비 쿠폰은 새 정부가 민생경제 회복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지원금으로,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매출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가 정한 6월 18일 주민등록 기준에 따라 미추홀구의 1차 지급 대상은 41만 6천여 명이며, 지급액은 ▲일반 시민 15만 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 40만 원이다. 2차 추가 지급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2일부터 신청받으며, 1인당 10만 원이 지급된다. 신청 첫 주인 21일부터 25일까지는 요일제가 적용된다.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라 ▲월요일(1·6), ▲화요일(2·7), ▲수요일(3·8), ▲목요일(4·9), ▲금요일(5·0)에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전 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지원인 만큼 많은 문의가 예상됨에 따라 ‘전담 콜센터’를 운영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콜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옹진복지재단은 지난 12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인천지역대학 사회복지학과와 함께 덕적북로 왕복 약 1.1km 구간의 도로변 옹벽 도색을 통한 교통안전시설물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덕적도를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인천지역대학 사회복지학과 학생 30여 명과 (재)옹진복지재단 직원들이 참여했다. 노후화된 옹벽을 깔끔하게 도색하여 시인성(視認性)을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덕적도의 미관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봉사에 참가 학생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에 임했고,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인천지역대학의 모습을 보여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원학 덕적면 이장협의회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도색작업을 진행해 주신 학생 여러분들에게 주민들을 대신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사회복지학과에 재학 중인 이명옥 학생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덕적도 주민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