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교육부가 지정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의 일환으로,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올해 상·하반기에 걸쳐 관내 고등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교학점제란 고등학생이 대학처럼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서 이수하고, 기준 학점을 채우면 졸업하는 제도로, 정해진 교과 수업을 따라가는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 개개인의 진로·흥미 중심 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말한다. 공동교육과정은 학교가 개설 희망 과목을 신청하면 학생 수요조사를 거쳐 최종 개설 과목을 확정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올해 상반기에는 5개교에서 고급화학 등 8개 과목을 개설해 운영했으며, 하반기에도 지난 9월부터 학교별 신청 및 협의를 거쳐 5개교, 7개 과목을 최종 개설해 운영 중이다. 하반기에 개설된 공동교육과정은 ▲국제관계와 국제기구(광양고) ▲생명과학실험(광양여고) ▲물리학실험(광양여고) ▲물리학실험(백운고) ▲자료구조(백운고) ▲고급화학(광영고) ▲과학과제 연구(광양제철고)가 있다. 시는 학교별 여건상 개설이 어려웠던 선택과목을 학교 간 공동으로 운영함으로써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11월 20일 중마동 주민자치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신규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하반기 신규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설계도서 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사 관련 업무 수행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제 설계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초 이론부터 현장 적용 사례까지 균형 있게 다뤘다. 강의를 맡은 대한건설협회 건설인재평생교육원 김국현 전문강사는 ▲공사원가 산정기준 및 유의사항 ▲계약문서와 설계변경 ▲표준품셈·표준시장단가 활용법 등 설계도서 작성에 필요한 핵심 실무 내용을 체계적으로 설명하며 신규 공직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김재신 감사실장은 “이번 교육은 신규직원들의 업무 전문성을 높여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한 예산집행 체계를 확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조직 역량을 강화하고 시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교육생들의 높은 호응도와 교육 성과를 반영해 내년부터 직원 대상 역량강화 교육을 기존 연 2회에서 연 3회로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부실공사를 사전에 예방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림어업총조사는 농업·임업·어업의 규모와 분포, 구조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정책 설계의 기반을 마련하는 대규모 국가 통계조사로,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한다. 광양시 조사 대상은 2025년 12월 1일 기준 농림어업에 활동하는 13,527가구다. 조사는 비대면 방식이 우선 진행된다.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휴대전화로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인터넷·모바일을 통해 국가데이터처 조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안내문에 기재된 참여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전화 참여는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비대면 응답이 이뤄지지 않은 가구에는 12월 1일부터 22일까지 조사원이 방문해 면접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항목은 가구 구성과 경영형태, 경지 현황, 벌목업·어업 등 농림어업 전반의 사항이다. 응답자의 개인정보와 조사 내용은 관련 법령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고 통계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조선미 총무과장은 “이번 조사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캐나다 메트로 밴쿠버 랭리타운십과의 국제우호도시 협약 체결 이후 후속사업 발굴과 이행방안 마련을 위한 실무회의를 열고 분야별 실행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열린 회의는 이화엽 미래산업국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철강항만과·투자경제과·농업정책과·농식품유통과 등 관련 부서 팀장급 이상 공무원 8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캐나다 방문 성과와 주밴쿠버총영사관, KOTRA 밴쿠버무역관, 랭리타운십 상공회의소, 한남슈퍼마켓 등과의 면담 내용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북미 시장 진출 및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지역특산품의 캐나다 시장 진출 가능성을 중심으로 수출 확대 전략을 검토했다. 참석자들은 매실제품·화장품·김부각·비료 등 광양 특산품의 수출 협력 가능성을 살펴보고, 코트라 연계 화상상담회 개최와 한남슈퍼마켓을 활용한 시식·홍보행사 등 실무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지원, 기관 간 산업 정보 교류 등 경제 분야 주요 협력과제를 중심으로 교류 강화 방향을 검토했다. 양 도시 상공회의소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1일 서산초등학교 일대에서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산시, 충청남도, 서산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어린이들이 혹시 모를 위험상황에 대처 할 수 있도록 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안전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유괴 예방 안전 수칙은 “안전한 길로 다녀요”, “따라가지 말아요”, “크게 소리쳐요”등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장난이나 친근감을 이용한 접근도 아이들에게는 두려움으로 다가올 수 있다”며“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서 지역사회 전반에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1일 최교진 교육부 장관과 만나 고등학교 교육 현안 해소, 국정과제의 원활한 이행을 위한 정원확대, 교원의 안정적 교육활동 보호 및 지방교육자치 강화, 서해 5도 교원 처우 개선 등 핵심 교육과제를 전달하며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을 요청했다. 도 교육감은 최교진 교육부 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교육정책은 현장을 설득하고 함께 만드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인천과 전국의 교육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도 교육감은 고등학교 현장에서 가장 시급하게 제기되는 고교학점제의 국가 차원 재논의,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교사의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부담 완화, 학교폭력 조치의 대입 반영 방식 개선 등 주요 과제의 개선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기초학력 보장, 고교학점제, 특수교육, 이주배경학생 지원 등 국가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정과제의 원활한 이행을 위한 교원 정원 확대를 요청했다. 도 교육감은 ▲현장 체험학습에서 발생하는 교원 책임 문제 개선 ▲교원평가제도 및 평가 성과상여금 제도 전반에 대한 재검토도 공식적으로 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가 2026년 7월 1일 새로운 검단구의 성공적이고 안정적 출범을 위해 검단구 임시청사에 내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 본격 추진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11월 21일 검단구 임시청사 공사현장(서구 당하동 1325 일원)을 방문해 공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및 공사 현장관계자들에게 공사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시는 작년 1월 '제물포구 등 설치법'제정으로 검단구 출범이 확정된 순간부터 시와 구의 전담조직 체계를 신속히 구축하고 청사 확보를 위한 세부 계획 논의에 착수했다. 그 결과, 검단구의 안정적 출범을 위한 임시청사 확보와 더불어 출범 후 조기 정착을 위한 신청사 건립을 병행하는 투트랙(Two-Track) 전략을 채택하고 사업별 로드맵을 수립하여 청사확보의 토대를 마련했다. 검단구 임시청사는 ▲주민 접근성, ▲행정 효율성, ▲경제성, ▲출범 전 확보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가장 합리적이고 지역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방안을 선정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높은 사업비와 철거 비용 부담이 있는 가설 건축물 대신 상대적으로 높은 경제성과 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11월 20일 본관 3층 소회의실에서 지역 내 공공·민간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25명을 대상으로‘마음힐링과 해결중심접근’을 주제로 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례관리 실무자들의 업무 스트레스와 정서적 소진(번아웃)을 예방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첫 시간에는 황우화 우화아트앤테라피 대표의 마음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아크릴 물감을 흘려 자연스러운 패턴을 만드는 플루이드 아트 활동을 체험하며 시각적 즐거움과 창작의 경험을 느끼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두 번째 시간에는 정영숙 솔루션센터 부대표가 강사로 나서 해결중심접근의 원리와 실천 원칙, 효과적인 질문과 반응, 다양한 개입과 면접 기법 등을 중심으로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사례관리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석자는 “플루이드 아트 활동을 통해 마음을 비우고 재충전할 수 있었으며, 해결중심 접근 교육이 실제 사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11월 20일 상족암군립공원 일원 지질명소에서 지질공원해설사 및 문화관광해설사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질공원해설사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은 지질공원해설사의 전문성 강화와 신규 해설사 양성 기반 마련을 위해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지질공원해설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신규 해설사 양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고성공룡지질공원 지질명소에 대한 실무 중심의 이론 교육을 먼저 진행한 뒤 상족암군립공원 주변 지질명소로 이동해 현장 탐방이 이어졌다. 해설사들은 다양한 지층 구조, 퇴적 환경, 화석의 형성 과정을 현장에서 확인하며 해설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전문성을 높였으며, 탐방객 안전관리와 지질유산 보전에 대한 중요성에 대한 교육도 함께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해설사는 “이론 강의와 현장답사를 통해 직접 배우니 해설에 관한 내용이 훨씬 다양해져 유익한 교육이었고 지질공원 인증에 해설사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탐방객들에게 고성공룡지질공원의 가치를 잘 전달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성군 고성읍은 11월 19일, 국도 14호선 일대에서 지역 내 주요 농로와 도로 주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고성군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봉사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율천초등학교에서 출발하여 평계교차로까지 농로에 불법투기된 쓰레기와 낙엽을 수거하고 보도블럭 주변에 자란 잡초를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하나님의교회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참여한 모든 사람들이 한마음으로 지역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한 덕분에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청정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환경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주 고성읍장은 “누구보다 앞장서서 참여해 주신 봉사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함께 협력하며 깨끗한 고성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읍은 지역주민과 협력하여 살기좋은 동네 만들기 및 지역 내 재난 예방과 환경 보호를 목표로 환경정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가면 주민자치회(회장 최정화)는 11월 19일 주민자치회 위원과 담당 공무원 20명, 그리고 영현면·영오면 주민자치회와 함께 남해군 미조면 일대를 방문해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와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를 위한 우수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견학에서는 미조면 주민자치회(회장 권대성)의 운영현황 및 활동 영상물을 시청하고 우수사례를 청취했으며, 주민자치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가면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미조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제5회 미조면 주민자치회 건강걷기대회 및 가을음악회’ 행사에 참가하여 주민자치회 주관 사업을 몸소 체험해보고, 우리면 접목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정화 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주민자치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우리면 주민자치회는 올해 주민자치회로 전환하여 타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를 접하는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11월 21일부터 12월 3일까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소득보장을 지원하기 위한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고성군이며, 만 18세 이상인 관내 등록 장애인 중 미취업자다. 모집 인원은 전일제(1일 8시간, 주 40시간) 23명, 시간제(1일 4시간, 주 20시간) 12명, 참여형(월 56시간, 주 14시간) 37명으로 총 72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모집 기간 내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하며, 서류 심사와 별도의 면접 절차를 거쳐 12월 중 최종 선발된다. 선발된 인원은 읍·면사무소와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행정보조, 환경정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계도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근무기간은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다. 천미옥 복지지원과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많은 장애인분들이 이번 사업에 참여해 사회활동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5년 11월 20일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2025년 생물테러 대응 대규모 모의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고성군보건소 주관으로 안전관리과, 고성경찰서, 경찰특공대, 고성소방서, 경남소방본부(119특수대응단), 육군 제8358부대, 제6128부대, 등 7개 유관기관과 의료기관 강병원, 더조은병원, 민간단체 등 총 110여 명이 참여하여, 생물테러 발생 시 즉각적이고 체계적인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시나리오는 고성군 내 행사장에서 정체불명의 생물테러 의심 환자가 다수 발생하고, 신고를 받은 경찰·소방·보건기관이 신속히 출동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각 기관은 △ 초기 현장 통제 및 노출자 대피 △ 역학조사반 신속 투입 △ 환경 검체 채취 및 다중탐지키트 확진 검사 △ 노출자 인체제독, 오염지역 소독 △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군민 안내방송 및 협조체계 가동 등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고강도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합동훈련에서는 군·경·소방·보건기관의 신속한 정보 공유와 생물테러 제독장치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사)경남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성지회(지회장 심영조)가 주최하고 (사)한국문인협회 고성지부(지부장 백영현)가 주관하는 2025년 문학의 밤 및 고성문학 출판기념회가 11월 18일 축협컨벤션홀 2층 연회장에서 문인협회 회원과 출향 문인 등 많은 사람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지역문화의 저변 확대와 문학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고성문학인의 작품 성과를 축하하고,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문학지인 고성문학의 출판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 지역 문인들을 위한 밤과 고성문학 제42호 발간을 기념하는 여러 축하말들을 시작으로, 백일장 장원작 수상 학생들의 시낭송, 음악밴드의 축하 공연, 박종현 시인의 초청 강연 ‘발견과 낯설게 하기의 처음과 끝’ 등이 이어진 이날 행사는, 먼저 간 문인에 대한 묵념과 권재숙 시인의 기품있는 시낭송으로 그 깊이를 더했다. 백영현 문인협회 고성지부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문학의 밤 행사와 고성문학이 여러분들의 곁에 찾아올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들의 이야기를 전할 수 있는, 지역 최고의 문학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우리 지역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지난 21일, 시의회에 올해 본예산보다 1,471억 원(8.18%)이 증가한 1조 9,452억 원 규모의 내년도 본예산안을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618억 원이 증가한 1조 6,468억 원이며, 특별회계가 146억 원이 감소한 2,984억 원이다. 분야별 예산액은 사회복지가 6,808억원으로 가장 많고, 이어 지역개발, 환경, 농림, 교통, 문화․관광, 산업․기업, 일반행정 등 순으로 편성됐다. ◆ 진주시, 2025년은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도시의 위상을 드높인 한 해 제270회 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 나선 조규일 시장은 “시민이 보내준 성원에 힘입어 올해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많이 거뒀다”며 감사의 뜻을 먼저 전했다. 시는 올해 논개제, 도민체전,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국제여자배구대회, 진주남강유등축제,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 국제농식품박람회 등 전국단위의 대규모 행사를 잇따라 성공적으로 개최해 도시의 위상을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진주사랑상품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