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왕시 백운호수도서관이 시민들의 다양한 독서 체험 기회 제공과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정기강좌'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백운호수도서관의 정기강좌는 ▲어반 스케치 여행(성인) ▲정리수납 2급 자격증(성인) ▲오감만족 통합 그림책 놀이터(유아 6~7세)▲에벌레도 토토도 질문하는구나(초등 1~2학년) ▲시끌벅적 화학 원소 이야기(초등 3~4학년)▲그리스 신화와 서양문명(초등 4~6학년) 총 6개 프로그램으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이번 강좌가 성인들에게는 건전한 여가 활동의 활성화와 자기 계발의 기회가 되고 아이들에게는 책과 함께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의 신청은 9월 1일부터 백운호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각 강좌의 일정, 재료비 등의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을 확인하거나 의왕시 백운호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유익한 강좌를 마련했다”며 “흥미로운 독서와 체험이 함께 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여주시는 국가 위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2025년 을지연습’에 따른 ‘행정기관 소산·이동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행정기관 소산·이동 실제훈련’은 시청이 적의 포격 및 폭격 등으로 사용이 불가능하게 될 경우 전쟁 수행에 필요한 지휘부 필수요원과 중요문서, 행정장비 등을 안전한 대피 장소로 소산·이동시켜 전시에도 행정기능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훈련이다. 훈련에는 전시이동통제본부 및 관·과·소 직원 등 37명이 참여했으며, 훈련에 참여하는 필수요원에 대해 전시 직제 편성 및 소산 통제부의 역할, 반별 임무 등에 대해 사전교육을 실시, 훈련 시에는 시가 지정한 대피장소로 중요 소산 물자를 이동시켜 통신 및 전산 시설의 가동 여부 등을 확인하는 전시 행정업무 수행에 대비한 훈련을 진행했다. 조정아 부시장은 “이번 행정기관 소산·이동 실제 훈련은 전시 중에도 市 행정기능이 효과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훈련으로, 각자의 임무에 충실히 임할 것”을 당부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여주시는 8월 주민세 개인분 50,502건에 549백만원을, 주민세 사업소분 7,931건에 1,329백만원을 부과하고 적극적인 납부 홍보에 나섰다. 주민세 개인분은 8월 16일부터 9월 1일까지 납부해야하며,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기준 여주시에 주소지를 둔 세대주 및 외국인이다. 여주시는 주민세 개인분 납세의무자에게 고지서를 8월 12일 발송하여, 송달받은 고지서를 확인하고 은행에 납부하거나 가상계좌번호로 계좌이체 할 수 있다. 카드수납을 원하는 납세자는 ARS 142211(전국공통번호)를 이용하면 된다. 또한 7월 1일 기준 여주시에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 및 법인은 주민세 사업소분을 9월 1일까지 신고·납부 해야 하며, 개인사업자는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000만원 이상의 사업자만 납세의무가 있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기본세액(5만원~20만원)과 연면적에 따라 산출된 세액(연면적 330㎡ 초과 시 1㎡당 250원)이 합쳐진 세목이다. 여주시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8월 중 납세의무자에게 납부서와 신고서를 발송하며, 송달받은 납부서 상의 연면적 등이 실제와 다를 경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8월 15일 여주 종합운동장(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된 ‘광복 80주년 경축식’ 행사 시정책 홍보부스에 참가하여 도시재생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날에 광복절 경축식 행사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여주시 원도심을 중심으로 한 도시재생사업 추진 현황(중앙동1지역 남한강 테라스 사업, 시민회관 인정사업, 창동 더드림 재생사업 선정 등)에 대한 판넬 홍보 및 소식지와 리플릿 등을 배포했고, ‘광복 80주년 × 도시재생 이벤트’를 통한 도시재생 채널 홍보와 참여자에게 기념품을 나눠주었다.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김수현 센터장은 “광복절은 우리나라의 자주성과 발전을 기념하는 의미있는 날로 국민이 주체가 되어 얻은 자유와 독립처럼 도시재생 또한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도시를 재생하는 것으로 시민들과 함께 도시재생의 가치와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자 참여 했다. 아울러 하반기 센터에서 준비한 다양한 교육 및 행사에도 시민분들이 많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여주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난 15일 여주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광복 80주년 경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광복의 기쁨을 모든 시민과 함께 나누는 문화행사로 마련됐다고 한다. 이날 행사는 캘리그라피 작가 이화선 작가의 주제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 작가는 '기억합니다. 오늘의 이 행복 뒤에 헌신', '감사합니다. 숭고한 뜻으로 되찾은 빛!'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선보이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내빈들이 함께하는 대형 붓 퍼포먼스로 '화룡점정'을 완성하며 시민의 염원을 담았다. 이충우 여주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조정아 부시장은 독립유공자 유족들에게 감사 답례품과 꽃목걸이를 전달하며 깊은 감사를 표했고, 이어서 세종고등학교 학생자치회 '너울' 학생들이 직접 쓴 손편지를 낭독하고 전달하며, 미래 세대가 독립유공자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는 다짐을 전해 행사에 참석한 많은 이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국민의례와 기념사, 경축사 후에는 여주시민합창단과 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오는 26일 금산우체국 직장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직장in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전개한다. 이 프로그램은 업무 특성상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직장인의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결과에 따라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다. 심뇌혈관질환은 과로와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습관 등으로 발생할 위험이 높아 관리가 필요하다. 상담을 통해 생활습관 개선 방법, 금연·절주, 식이조절, 운동법 등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건강관리 정보를 안내하며 고위험군 판정을 받은 직원은 지역 병의원에 연계하고 지속적인 관리 방법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연계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습관의 중요성을 홍보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 및 관리하자는 메시지를 전파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발견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라며 “앞으로도 직장인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금산군은 오는 22일까지 농업과 사회복지를 연계한 새로운 형태의 치유농업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총 6회 진행되며 △치유농업의 이해 △대상별 맞춤 프로그램 설계 △농업활동 현장실습 △사회복지와의 통합적 접근법 등을 포함한다. 농업 또는 사회복지 분야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군 관계자는 “치유농업은 단순한 농업활동을 넘어 사람의 마음과 삶을 돌보는 새로운 복지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내 치유농업 정착을 위하여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금산군은 2025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11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지역현안 해결에 탄력을 얻었다고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지방재정 여건의 불균형이나 예기치 못한 재정 수요, 재난 대응 등을 고려해 행정안전부가 특별하게 지원하는 재원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시급한 현안을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군은 한정된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역 발전과 군민 안전을 위한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예산 확보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총 3개 사업이 특별교부세 지원 대상으로 확정됐다. 이를 통해 재정 부담으로 추진에 속도를 내기 어려웠던 주요 현안 사업들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대상 사업은 △금산자연치유정원 진입도로 개설 3억 원 △금산금빛시장 대규모 주차장 조성 4억 원 △소규모 위험시설 정비사업(성곡리) 4억 원 등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확보된 재원을 기반으로 각종 현안 사업에 속도를 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민선8기 4년차를 맞아 군정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주민체감형 사업발굴을 위해 신규사업 구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과장, 직속기관 및 사업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사업 112건의 보고를 받고 개선 방향 등을 논의했다. 또, 10대 군정과제 및 공약과 연계한 신규사업을 발굴해 주민이 행복한 금산을 위한 발전과제에 집중하고 사업별 수정·보완 등 조정 과정을 진행했다. 군정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인공지능(AI) 활용 금산형 차세대 행정지원 체계 구축 △인구 5만 사수를 위한 매력적인 100개 마을 만들기 △문화예술 동아리활동 지원 △금빛시장 활성화, 소상공인 활력 회복 패키지 지원 △남산·비호산 등 도심공원 활성화 △물놀이 안전관리 지능형 CCTV 설치 △금산읍 천변 데크길 정비 △주민주도형 헬스투어 프로그램 운영 △제3의 소득작물 개발을 위한 아열대과수 지원 등이다. 군은 신규사업에 대해 9월까지 우선순위를 확정하고 관계부처·충남도와 사전협의·공모 컨설팅을 병행해 연말 예산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8월 19일부터 9월 2일까지 4회에 걸쳐 금산읍, 금성·군북·추부면 일원 새벽 영농현장을 통해 농업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미래 농업 길을 찾는다. 첫날 군북면 쪽파 양액재배 농가와 애플망고 농가를 찾아 기상 악화와 유통 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 현장을 살폈다. 농업인들은 매년 심각해지는 폭염과 이상 기후로 인한 농작물 피해 확대 및 농산물 가격 급변과 불안정한 유통 구조로 인한 경영 부담 가중을 호소했다. 박 군수는 남은 일정에 체리, 화훼, 육묘장 등 농업 현장을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범인 군수는 “농업자재 현대화, 기후변화 대응 품종 개량, 금산 프리미엄 농산물의 고품질·브랜드화 등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일 것”이라며 “농업인들의 땀과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해 농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군 차원의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금산 농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금산다락원은 9월 25일 오후 7시 30분 생명의 집 대공연장에서 국악과 트로트의 만남 ‘뿌리패예술단 그리고 신유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공연은 국악의 깊이와 트로트의 감성이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로 전통과 대중음악이 어우러지는 이색적 무대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뿌리패예술단’은 전통의 흥과 멋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는 대표적인 공연예술단체다. 여기에 감미로운 목소리와 폭넓은 팬층을 자랑하는 트로트 가수 신유가 함께 출연해 특별한 콜라보 무대를 완성한다. 공연 관람료는 1만 원이며 9월 9일 오전 10시부터 금산군민 우선 예매가 시작되며 9월 10일 오전 10시부터 남은 좌석에 한해 타지역 주민 예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예매는 금산다락원 공연 예매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다락원 공연기획팀에 문의하면 된다. 다락원 관계자는 “전통예술과 대중음악이 어우러진 이번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신선한 감동과 문화적 다양성을 전달하고자 한다”며 “가족, 어르신, 청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금산군은 7월 23일부터 8월 18일까지 일정으로 필리핀 바탕가스 지역에서 진행된 2025년 여름방학 해외어학연수를 성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초중생 40명이 참여했다. 연수 비용은 1인당 385만 원으로 군에서 285만 원을 지원하고 학생들이 100만 원을 부담했다. 어학연수에서는 원어민 1대1 수업, 1대4 그룹수업, 영단어 및 쓰기 수업, 원어민 클럽활동으로 구성된 주 5일 정규수업과 영어 콘테스트, 진로 아카데미, 현지 문화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돼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연수 종료 후 이어진 설문 조사 결과에서는 선생님 만족도 95.6%, 교육프로그램 96.0%, 연수시설 96.3%, 어학연수 전체 만족도 97.5% 등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군은 올해 연수 국가를 기존 말레이시아·싱가포르에서 필리핀으로 변경하고 여름·겨울 방학을 이용해 연 2회 운영함으로써 어학연수 참여 인원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어학연수에 참가한 금산중 김정연 학생은 “전체적으로 말레이시아보다 알찬 프로그램 구성돼 즐겁게 생활했고 좋은 추억을 쌓을 기회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8일 추부면행정복지센터에서 충남도, 제이비(JB) 주식회사와 추부면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전형식 충남도정무부지사, 김영석 제이비(JB) 주식회사 대표이사를 비롯한 추부면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 도시가스 공급을 기다려온 간절한 바람과 기대감을 표현했다. 협약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인 추부면 일원에 도시가스 배관망을 본격적으로 구축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에너지 복지 실현과 생활환경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충남도와 금산군은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제이비(JB) 주식회사는 도시가스 배관 공사 및 공급 업무를 수행하며 오는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투입되는 사업비는 총 132억 원으로 △충남도 35억2000만 원 △금산군 83억6000만 원 △JB㈜ 13억2000만 원을 각자 분담해 추부면 전역에 도시가스 배관망을 설치하게 된다. 군은 이번 도시가스 보급 사업을 통해 지역 간 에너지 인프라 격차 해소는 물론 연료비 절감, 주거환경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8일 군청 건설교통과에서 전문건설협회 임직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용주 건설교통과장을 비롯해 전문건설협회 임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군 건설산업 발전 방안과 폭염에 따른 건설현장근로자 안전관리 및 건설업체 외국인 근로자의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체험 참가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주요 건의사항으로 건설경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각종 공사발주 시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에 대한 의견이 있었다. 또한, 폭염에 따른 건설현장근로자 안전대책을 강화하기로 하고 많은 외국인 건설 근로자가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협조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건설경기 침체로 지역전문건설업체들이 수주 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군과 지역전문건설업체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많은 일감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폭염에 따른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 및 책임있는 시공으로 부실공사방지와 건설산업기본법 준수에 나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 증상을 겪는 군민을 대상으로 한방 건강증진 프로그램 ‘2025년 스트레스 탈모 한방애(愛) 탈출’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를 19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추진 일정은 9월 17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만 20세~59세 금산군민 중 탈모 증상자를 대상으로 한다. 제공하는 체험·교육은 △두피 상태 확인 후 관리 △한방 샴푸 및 헤어미스트 만들기 △공진단 체험 △두피 혈자리 자극 마사지 △스트레스 완화 명상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금산군보건소 건강증진팀에 전화 또는 방문해서 할 수 있으며 9월 10일 한의사와 1대1 개별상담 후 3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 기획됐으며 직장인 등 바쁜 군민도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 시간대에 운영된다”며 “단순 교육이 아닌 실질적인 스트레스 및 탈모 관리법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실수요자 중심으로 신청해 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