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목포시는 적 공습 상황에 대비해 시민들의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8월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목포시 전역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국가 안보 상황과 국내외 정세를 반영해 전국적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훈련은 ▲공습경보 발령(14시) ▲경계경보 발령(14시 15분) ▲경보 해제(14시 20분) 순으로 진행된다.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시민들은 신속히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이동해야 하며, 대피소의 정보와 위치는 안전디딤돌 앱 또는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민방위 대원은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피 유도 요원이나 이동 통제 요원으로 접수해 훈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시 올해 민방위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비상 상황에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주변 대피소 위치와 비상대비 행동 요령을 미리 숙지하고 이번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령군은 18일 의령전통시장 다목적센터에서 지자체·유관 기관·소상공인이 함께하는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물가안정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권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진회 의령군 부군수, 권원만 경남도의원, 이효근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제영주 서민금융진흥원 부산경남본부장, 황규백 NH농협은행 의령군지부장, 심용근 의령전통시장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 이후에는 바가지요금, 끼워팔기 등 불공정행위 근절, 가격 및 원산지 표시 철저 이행, 과도한 가격 인상 자제를 강조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령군은 9월 13일 오후 5시(1회), 7시(2회)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코믹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 공연을 무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는 모험, 무법지대, 총잡이, 보안관 등으로 대표되는 미국 서부 개척 시대를 배경으로 카우보이 활극이 한 스푼 가미된 정통 코미디 작품이다. 황야 한 가운데 있는 술집 다이아몬드 살롱으로 나름의 사연과 목적이 있는 인물들이 모여들고, 가짜 사연과 진짜 사연이 뒤얽히며 끊임없이 웃음을 유발한다. 대학로 대표 창작 뮤지컬이자 코믹 뮤지컬로 명실상부 자리매김한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는 제인, 빌리, 와이어트, 조세빈 버드, 해리 등 단 일곱 명의 인물이 무대에 오르지만 대형 앙상블이 함께 하는 듯한 꽉 찬 무대를 선보인다. 배우들은 춤과 액션이 동반된, 몸을 던지는 연기를 펼치며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웃음 가득한 티키타카는 물론 박력 넘치는 넘버로 귀를 사로잡는 감동까지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선정된 공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령군은 의령군산림조합에서 수해 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18일 군청을 찾은 장원영 조합장은 “군민들이 갑작스러운 재해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만큼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산림조합은 군민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령군은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남의령지회(회장 노유현)에서 지난 18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의령군민들을 돕기 위해 수해복구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앞서 협의회 회원들은 지난 10일에도 침수 피해를 입은 주택의 마당 정리와 우수 배관 설치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회원들은 포클레인 등 장비를 지원해 토사제거와 배수로 정비를 신속히 진행했으며, 침수로 생활 불편을 겪던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주었다. 18에 군청을 찾은 노유현 회장은 “지역주민이 겪은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성금기탁과 봉사활동을 병행했다”며 “앞으로도 의령군민과 함께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령군은 8월 22일부터 9월 10일까지 2025년 경상남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사회조사는 군민들의 삶의 질과 관련되는 사회적 관심사와 시대적 변화에 따른 의식형태 변화를 분석해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대상은 관내 표본으로 선정된 640가구의 가구주 및 만 15세 이상의 가구원을 대상으로 하며, 조사내용은 기본 항목, 주거교통, 문화여가, 일자리노동, 소득소비, 교육 등 5개 분야 39개의 항목과 의령군 특성항목 4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조사방법은 현장방문 면접조사(8.22~9.10) 및 인터넷 조사(8.25~9.3)로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군민의 삶을 진단하고 향후 정책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며 "응답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보장되므로 조사에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 동춘동에 있는 한국중앙침례교회(담임목사 한기룡)는 지난 18일 동춘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화춘)에서 무더운 여름철 지역 내 소외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교회는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건강식 밑반찬을 준비했으며, 반찬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자율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등 지역 내 소외계층 2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기룡 담임목사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수 협의체 위원장은 “지난 4월과 5월에 이어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 실천해 주신 한국중앙침례교회에 감사하다.”라며 “전달받은 반찬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하반기부터 기존에 장애인 중심으로 운영하던 재활 운동 프로그램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우선 이달에는 스모비 기기의 진동과 소리를 활용해 신체 균형 향상과 관절·근력 회복에 도움을 주는 ‘스모비 재활 운동 교실’을 시범으로 운영한다. 이어 오는 9월부터는 신규 재활 장비를 추가 도입해 9~10월은 관절염, 10~12월은 디스크 질환을 대상으로 질환별·통증별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인 ‘별별 재활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는 고령화로 근골격계 질환과 만성 통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요즘, 이번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생활과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재활 운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송도유원지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2025 제6회 송도 해변 축제’가 그 화려한 막을 내렸다. 8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송도달빛공원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총 7만 명의 시민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송도 해변 축제는 송도유원지의 정취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연수구 대표 여름 축제로, 올해는 신규 프로그램과 확충된 편의시설, 물놀이 시설의 야간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로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워터건’부터 ‘워터 캐논’까지…워터밤 콘셉트 물놀이존 ‘인기’ 송도 해변 축제의 핵심인 물놀이 존은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물놀이 존은 ‘워터건’과 ‘워터캐논’, ‘워터미스트’와 ‘워터 슬라이드’를 갖춘 풀장이 조성됐으며, 올해는 밤 8시까지 연장 운영돼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연일 이어진 폭염 속에서 송도소방서가 시민 안전을 위해 대형 살수차로 물놀이 존과 인공백사장에 시원한 물을 뿌리는 이벤트를 진행해 시민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사했다. ‘비어 요가-러닝 교실’ 사전 마감…방문객 다채로운 프로그램 ‘만끽’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본관과 분관 최상준도서관이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한 달간 다채로운 독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일상 속에서 독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본관과 분관은 각 기관의 특색을 살려 다양한 행사를 공동 또는 개별 운영한다. 공동 프로그램은 리플릿 속 2가지 미션을 완수하는 '북 스테핑'과 도서 대출 권수를 두 배로 늘려 독서를 장려하는 '두배로 도서 대출' 등이다. 또 본관은 교육청의 청렴 슬로건을 필사하며 가치를 되새기는 '정직한 필사가'와 아동·청소년 분야 여성 작가 작품을 소개하는 '여성작가 도서전: 소녀의 시간을 쓰다' 전시 등을 운영해 독서의 즐거움과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한다. 분관에서는 이용자가 직접 창의적인 북커버를 제작하는 '커버스토리 : 나만의 북커버를 만들다'와 도서를 읽고 서평을 작성·응모하는 ‘서평 챌린지’ 등을 준비했다. 누리집에서는 조지오웰 탄생 120주년을 기념해 ‘1984를 지나 조지 오웰 다시보기’를 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이 내년부터 ‘온(溫)마을 다(多)봄터’ 위탁기관 선정에 앞서 현장실사를 의무적으로 시행한다. ‘온(溫)마을 다(多)봄터’는 늘봄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하는 민간위탁사업으로, 지난 2024년부터 늘봄학교 돌봄 대기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확대 운영되고 있다. 시민협치진흥원은 늘봄학교 민간위탁운영을 투명하게 하고,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실사 의무화를 도입하고, 정기 점검, 컨설팅 등도 추진한다. 또 작은도서관·사회복지관·청소년시설 등 지역자원 연계를 확대해 지역 돌봄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이번 조치는 지난 6월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 ‘온(溫)마을 다(多)봄터’ 현장 모니터링 결과를 분석해 마련했다. 모니터링은 수탁기관 33곳을 대상으로 ▲사업비 집행 적정성 ▲프로그램 운영 효과성 ▲시설 활용 현황 ▲지역사회 연계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기관별 맞춤형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진구 시민협치진흥원장은 “‘온(溫)마을 다(多)봄터’는 아이들의 안전과 성장을 지원하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19~22일 ‘2025년 신규 교육공무직원 기본교육 과정’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신규 교육공무직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공직 기본 소양 함양과 학교 현장 적응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올해 최종 합격한 조리사 및 조리원 59명, 특수교육실무사 25명 등 7개 직종 110명이다. 교육은 ▲청렴한 공직생활 ▲AI와 미래교육 ▲양성평등 및 성폭력 예방 ▲친절·소통 교육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법 ▲학교 안전사고 예방 ▲행복성장을 위한 셀프리더십 등 다양한 교과목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소통‧협업 능력, 위기 대응 역량, 청렴 의식, 성인지 감수성 등 다양한 자질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신규 교육공무직원들이 교육가족의 일원으로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갖고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연수를 통해 교육공무직원의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2025 문화가 있는 날 사업 일환으로 오는 8월 30일 연산문화창고에서 ‘구석구석 문화배달’ 5회차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썸머 아트팜 – 여름예술 축제'를 주제로,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가족, 친구들이 함께 시원한 물놀이와 더불어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감성과 창의력을 키우며 즐거운 여름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메인무대 공연으로는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아카펠라 그룹 '튠에이드' △버스킹 공연으로 ‘8월의 형제들’의 통기타 연주와 싱어송라이터‘오아’, 재즈 싱어송라이터‘이훈주’의 무대가 펼쳐진다. 주제 프로그램은 '곤충 박사님의 곤충 놀이터'로 곤충 박사님과 함께 놀라운 곤충의 세계에 대해 알아보고 만들기 활동 등 흥미로운 곤충 체험을 할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꾸며진다. △곤충 박사님과 이야기를 나누며 논산에 살고 있는 곤충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 알록달록 색그림자가 비치는 △나비 썬캐쳐 만들기, 육각렌즈로 곤충의 겹눈을 체험할 수 있는 △곤충 만화경 만들기 등 3개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있다. 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징 소리가 논산 땅에서 힘차게 울려 퍼졌다. 지난달 김홍신문학관에 기증된 국내 최대의 징 ‘태징’이 이달 광복절 정오에 문학관타징식을 통해 첫 울림을 선사한 것이다. 이날 타징식은 충남무용교육원의 길놀이 시작으로 흥을 돋웠다. 태양 아래 사물놀이 하나인 징 소리가 한껏 분위기를 달군 뒤, 정오가 되자 문학관 태징이 그 자리를 이어받았다. 논산 시민과 문학관·시청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학관을 건축 기증한 남상원 회장이 첫 타징을 했다. 이어 송영무 제45대 국방장관과 백성현 논산시장이 힘찬 타징으로 울림을 더했으며, 피날레는 김홍신 작가가 장식하며 문학적 깊이를 더했다. 이 태징은 직경 163cm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로, 15년 전 최애화 오벨리스크바이스타 회장이 제작을 의뢰하여 시행착오 끝에 탄생한 진귀한 작품이다. 마땅히 있어야 할 자리를 비로소 찾은 날은 2025년 김홍신문학관 광복절 기념식. 1부 광복절 타징식 후에는 태평무 등 국악한마당이 흥겨운 무대의 여운을 남겼으며, 2부 순서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동구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9월 1일~11월 28일까지 3개월간 운영되며,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운동 및 교육 프로그램 등 총 8가지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에는 ▲만성질환 통합 건강 솔루션 ‘오늘도 건강학교 3기’▲자율순환운동 ▲순환운동교실 ▲슬림라인댄스 ▲시니어 파워UP ▲힐링UP 요가 ▲균형UP 필라테스 ▲체지방 쏙! 근력 쑥! 등이 준비되어 주민들의 체계적인 체중 관리와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동구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인터넷 접수는 8월 18일부터 동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 현장 접수는 8월 19일부터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은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주민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건강한 일상과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