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8일 지역 국가유산에 대한 이해 증진과 활용 활성화를 위한 ‘제4기 국가유산활용기획사 양성 과정’의 첫 강의를 시작했다. ‘국가유산활용기획사 양성 과정’은 군민에게 지역 국가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고 관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하는 교육이다. 이번 개강식은 굿뜨래웰빙마을에서 20여 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국가유산 활용 이해와 사례분석 등의 전문적이고 흥미로운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수강생들은 오는 10월까지 전문 강사의 교육과 국가유산 활용 현장 탐방 등의 과정을 이수하면 ‘국가유산활용기획사’ 2급 자격증 취득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4년째 추진하고 있는 ‘국가유산활용기획사 양성 과정’ 교육을 통해 부여 국가유산에 관심을 가지고 활용이 확대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피해 주민들의 신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한 지방세 지원 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과 농지가 침수되는 등 군민들의 재산 피해가 큼에 따라 부여군은 이러한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실질적인 세제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침수 주택이나 유실·매몰된 농지, 침수된 농작물 등 재산상 피해를 본 수재민들을 대상으로는 지방의회의 의결을 거쳐 재산세를 감면하고 피해 주민에게 부과된 지방세는 고지유예 및 분할 고지, 징수유예, 체납액 징수유예 등의 조치를 통해 납세 부담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세금 감면과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군 차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여군 홍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남촌4리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 조길연 도의원을 비롯한 홍산면 기관 단체장들과 마을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남촌4리 경로당 신축은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97년에 건립된 기존 경로당의 노후화로 각종 재해 위험과 불편함이 많아 새롭게 건립하게 됐다. 총사업비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상 2층 연 면적 290.73㎡(약 88평) 규모로 ▲1층에는 거실, 식당 ▲2층에는 회의실을 두어 다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남촌4리 주민들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성하닻전마을의 오랜 염원이었던 넓고 쾌적한 경로당이 새롭게 준공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축사에서“그동안 열악한 환경에서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제 새로 건립된 경로당에서 마을주민이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며, 건강한 여가를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가 8월 14일 부여군에서 열린 민선 8기 4차 년도 제1차 충청남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 ▲농업진흥구역 내 소규모 태양광 발전사업 활성화 ▲지방교부세 안정성 확보, 총 2건의 정책 건의안을 중앙정부에 제안했다. 첫 번째 건의안은 농업진흥구역 내 100kW 미만 소규모 태양광 발전사업을 허용해 농가의 대체 소득원을 마련하고 RE100 이행 기반을 확충하자는 내용이다. 박 군수는 “벼 재배면적 감축 정책이 지속되고 있지만 농가의 안정적인 대체소득 방안은 부족하다.”라며, “유휴·저생산성 농지를 활용한 소규모 태양광 발전은 농업 생산 기반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농가의 부가 소득을 창출하고 재생에너지 전환에도 이바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농지법' 및 같은 법 시행령 개정을 통한 입지 규제 완화를 요청했다. 두 번째 건의안은 지방교부세 제도의 안정성을 높이는 방안이다. 박 군수는 “정부가 교부세율 인상을 추진하고 있으나, 연중 국세 수입 변동에 따른 감액과 조정률 하락이 지속되면 지방재정의 불안정 문제는 해소되지 않는다.”라고 지적했다. &n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서천군 드림스타트는 ‘2025 드림스타트 1:1학습멘토링’ 사업을 통해 아동의 기초학습능력 향상과 정서적 지지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1:1학습멘토링 사업은 드림스타트 10가정을 대상으로 1월부터 12월까지 주 1회 총 40회의 일정으로 운영되며, 7명의 역량 있는 멘토가 대상 아동과 1:1로 매칭되어 개별 수준과 학습 흥미에 맞춘 맞춤형 지도를 제공하고 있다. 멘토들은 놀이와 학습을 융화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기초학력 향상뿐만 아니라 학습능력 형성, 정서적 안정, 자존감 회복 등 여러 방면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1:1학습멘토링 사업은 아동 개개인의 가능성에 집중할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균등한 기회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서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분과장 유현주)는 8월 8일부터 31일까지 저소득 거동 불편 어르신 30여 가구를 대상으로 낙상예방 안전바 설치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노인분과 위원들이 가정 내 낙상위험이 높은 현관과 욕실 등에 안전바를 설치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읍면 의용소방대 연합회와 협력해 추진함으로써 민간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주도적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유현주 노인분과장은 “의용소방대 연합회와 함께 어르신들의 일상 안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든든한 지지대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기관, 민간단체, 공공기관이 함께 지역 복지 문제를 발굴·해결하는 협력기구로, 대표협의체·실무협의체·7개 실무분과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서천군은 군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주요 정책의 추진 과정과 담당자를 공개해 정책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군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는 제도다. 이번 심의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통해 서면으로 진행됐으며, 그 결과 대규모 예산사업 33건과 연구용역 3건, 자치법규 제·개정 2건 등 총 38건이 선정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서천군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 △2026~2030 충남 균형발전 서천군 개발계획 수립 △서천군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 조례 개정 등이 있으며, 관련 정보는 군 누리집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정책실명제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상반기 중 운영지침을 통보하면, 이를 바탕으로 자체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대상사업을 선정·공개한 뒤, 12월에 자체평가를 실시해 행안부에 보고하는 절차로 운영된다. 이는 전국 지자체가 동일하게 따르는 표준화된 운영 방식이다. 또한 중점관리 대상사업은 예산이 반영되어 추진 중인 다년도 사업이 대부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 남구 대명5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초·중·고 청소년과 추진위원 등 20여 명이 마을 독립서점과 함께 헌법과 문학 작품을 손으로 직접 필사하며 청소년들의 집중력과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고 지역 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손끝으로 읽는 필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중·고 청소년과 추진위원 20여 명이 두 팀으로 나뉘어 참여했으며, 대면 활동 2일, 비대면 활동 3일을 포함하여 총 10일간 진행됐다. 7월에는 중·고등부 청소년 8명이 ‘헌법 필사’를 통해 법과 시민의식을 배우고, 셰익스피어의 ‘고요한 지혜의 문장’을 필사하며 문학적 감수성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8월에는 초· 중등부 청소년 8명이 ‘헌법 필사’와 함께 ‘하루 한 줄 나를 지키는 필사책’ 활동에 참여해 자기 성찰과 자기표현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나를 지키는 문장’을 손으로 써보는 과정에서 자신을 되돌아보며 힘과 용기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는 소감이 이어졌다. 이 프로그램은 마을 내 독립서점과 연계해 진행된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 남구는 꿈의 무용단 '대구 남구'가 지난 8월 13일, 꿈의 무용단 '칠곡'과 함께 칠곡 향사아트센터에서 기관교류 활동으로 ‘한국무용과 현대무용의 교류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기관교류 워크숍은 한국무용의 탈춤 동작 익히기, 전통 탈 만들기 체험, 현대무용의 기본 움직임 배우기, 팀별 창작 안무 구상 및 연출 등으로 구성됐으며, 무용단원들은 두 장르의 움직임 언어를 직접 체득하고, 자신만의 감정과 아이디어를 안무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전통과 현대무용의 요소를 함께 체험하고 창작 활동으로 확장하는 예술 소통의 장으로, 아동·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꿈의 무용단 '대구 남구'는 이번 워크숍의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11월 15일(토) 개최 예정인 정기공연 '내 꿈의 시작, 별빛 숲(가제)'을 준비 중이다. 이번 공연은 워크숍에서 창작된 움직임과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국무용 및 창작무용의 융합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예술 세계를 무대 위에 펼쳐 보일 예정이다.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도록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해시 명동정수장은 1억 6,000만 원을 들여 최신 수질 검사장비를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노후한 색도, 카바릴 분석장비 등을 지난달 최신형 장비로 교체하고 낙동강 원수, 강변여과수, 수돗물, 지하수 수질검사에 활용해 검사데이터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나간다. 명동정수장은 지난 1998년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으로 허가를 받았다. 이후 매년 국립환경과학원과 국제공인기관(미국환경자원협회)에서 실시하는 수질검사 능력 평가와 현장평가를 통해 먹는 물 검사기관으로서 신뢰도를 높여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신 수질 검사장비를 활용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 공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수도박물관 전시공간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2019년 3월 개관한 김해시수도박물관은 물과 관련된 과학 체험, 수자원 관련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으로 상수도의 역사와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개관 이후 꾸준히 관람객이 증가하고 어린이 관람객 비중이 높아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전시에 대한 요구가 많았다. 이에 시는 전시공간 개선을 위한 전시설계를 지난 5월 완료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기존 계획보다 개편 범위를 확대, 8월부터 연말까지 전시공간 개선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1층 홍보관을 중심으로 놀이·체험형 전시시설을 설치하고 시의성 있는 정확한 정보를 담아 전시를 개편할 계획이다. 어린이 관람객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수자원에 대한 정보와 가치, 기후위기 시대에 모두가 동참해야 할 물 절약 메시지를 담는 공간을 조성한다. 공사가 마무리되는 연말까지 김해시수도박물관은 임시 휴관한다. 시 관계자는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가 우선되어야 하므로 꼼꼼하게 추진하겠다”며 “전시 개편을 통해 물의 가치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준공 후 30년 넘게 운영 중인 삼계정수장 노후 정수시설 개선사업에 이달 중 착공해 내년 연말까지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1992년 건립해 운영 중인 삼계정수장은 장시간 사용으로 시설 노후화가 심해운영 효율이 많이 저하되고 있다. 이에 시는 총 90억원을 투입해 대대적인 노후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더 안전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기대된다. 우선 올해는 추경예산 13억 5,000만원을 확보해 긴급 개선이 필요한 ▲급속모래여과지 2개소 하부집수장치 유공블럭, 다공판 교체 ▲정수지 내벽을 반영구적 타일 공법으로 개선하는 공사를 이달 중 시작해 연말 완공 예정이다. 시는 내년까지 ▲30년 이상 사용으로 부식된 제1정수지 유입 배관 설치 ▲작동과 지수 성능이 저하돼 매년 순차적으로 교체 중인 노후 밸브 교체 ▲조류와 유해물질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활성탄여과지 2개소 증설 등의 개선 사업을 이어간다. 시 관계자는 “정수장 노후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보수해 시민들이 평생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고품질 수돗물을 생산․공급하겠다”고 말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도시기반시설 안전성과 시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하시설물 공동조사용역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하 공동(空洞, 빈 공간)을 선제적으로 찾아내 도로 함몰 등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것이다. 이 용역은 GPR(지표투과레이더) 기술을 활용해 관내 602.3km 구간의 하수관로 상부와 노면 하부를 탐사하는 대규모 조사 프로젝트다. 이 조사는 11억원의 예산으로 이달부터 시작해 내년 1월까지 6개월간 이어진다. 관내 직경 500mm 이상 하수관로를 대상으로 차량형, 핸디형 GPR 장비를 이용해 탐사를 진행한다. 사전 검사, 데이터 분석으로 지하시설물의 구조적 안정성과 취약 구간을 규명한다. GPR 탐사 후 천공, 내시경 촬영으로 정확한 문제 지점을 확인하고 지하시설물의 공극, 손상을 정비한다. 시 관계자는 "이 용역은 시설물 관리 차원을 넘어 도시 기반의 안전망을 확립하고 도로 함몰 사고를 예방해 시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성과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지하시설물의 효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9월을 ‘공중화장실 범죄예방 안전 점검의 달’로 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경찰과 2인 1조 합동점검반을 편성하고 이동식 열적외선탐지기를 활용해 불법 촬영 우려가 높은 역, 터미널, 공원, 다중의 이용이 많은 1, 2층 공중화장실을 중점 점검한다. 시에서 관리하는 공중화장실은 585곳으로 올해 시범사업으로 15곳에 상시형(24시간) 불법촬영탐지기를 도입했고 관리인 상주 등으로 비상벨 설치가 필요하지 않은 곳을 제외한 270곳에 비상벨이 설치돼 있다. 아울러 시가 지정한 민간 개방화장실 21곳도 불법 촬영 의심 물체, 정체불명의 흠집과 구멍을 정밀 탐색한다. 이밖에 위급상황 발생에 대비한 비상벨 작동 여부, 외부 경광등 작동 여부, 경찰서 등과의 대화 연결 등도 점검한다. 시는 2021년부터 탐지 장비를 원하는 시민이 있을 경우 신분증을 지참하면 무료로 대여해 주고 있다.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불법 촬영 기기를 설치하거나 이를 이용해 불법 촬영했을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한림 안하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안하리 2186번지)이 오는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하루 1,600t이던 하수 처리용량을 700t 증설해 총 2,300t으로 확대할 뿐 아니라 증설 시 반영한 BCS(Bio-Ceramic SBR)공법으로 안정적인 수질 개선을 통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유지관리비 절감의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 총사업비 84억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2023년 2월 공공하수도 설치 인가를 받은 뒤 같은 해 9월 착공했다. 현재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과 시범 운영 중으로 준공 후에는 처리된 하수가 화포천을 거쳐 낙동강으로 안정적으로 방류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한림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함께 조만강, 낙동강의 수질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하수처리시설 확충과 관리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