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서구는 여름철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폭염·집중호우·태풍 대비 현장점검을 진행한다고 이달 17일 전했다. 점검은 이달 25일까지 진행되며, 전체 면적 3천㎡ 이상 건축공사장 9곳이 대상이다. 고온에 노출되기 쉬운 근로자 보호 대책과 국지성 호우 및 태풍에 대비한 시설물 안전 관리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그늘막·냉방 장비·음료 제공 등 근로자 보호 조치 △배수로 정비 및 토사유출 방지 여부 △타워크레인·외부 비계·낙하 위험물 등 가설 구조물의 안전 상태 등이다. 서구는 점검 과정에서 위험 요인 발견 시 즉시 시정을 명령하고, 중대한 결함의 경우, 긴급조치나 공사 중지 등 강력한 대응을 병행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여름철 건설 현장 재해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며 “사전 예방 중심의 철저한 점검으로 사고를 막고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서구는 오는 18일 관저보건지소가 지역 주민의 맞춤형 건강 증진 거점기관인 관저주민건강센터로 새롭게 단장해 문을 연다고 전했다. 관저주민건강센터는 에너지 절감과 친환경 성능을 강화하는 ‘그린리모델링’ 방식으로 보수됐다. 주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편리하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예방 중심의 건강 증진 전담 기관으로 조성된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진료 중심이 아닌 △운동 △영양 △만성질환 △치매 △정신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센터는 건강 배움터, 건강상담실, 스마트 헬스케어존, 치매 상담실, 체력측정실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추었다. 분야별 전문 인력이 상주함으로써 주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각종 맞춤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계획이다. 개소식은 이달 27일 오전 10시에 열리며, 서철모 서구청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과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 청장은 “주민건강센터가 지역민의 건강한 일상과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평생 건강을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시흥시는 목감아트하우스27에서 진행하는 2025년 하반기 생활문화교육 ‘목생챌린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목감생활 챌린지’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친 일상에서 새로운 취미에 도전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나만의 캐릭터로 이모티콘 굿즈 만들기 ▲마음을 빚는 시간 등 성인 정규 프로그램 등 4개 과정과 ▲글라스아트 도어벨 만들기 ▲함께 만드는 샴푸바·솝클레이 등 어린이 일일프로그램 4개 과정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세대와 계층 구분 없이 생활문화를 배우고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최근 흥행 중인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K-컬처 콘텐츠를 활용한 ▲매듭팔찌 ▲작호도(까치와 호랑이) 만들기를 통해 전통문화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여러 세대가 함께 생활문화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8월 20일 오전 10시부터 방문 및 온라인(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자세한 내용은 목감아트하우스27 또는 시흥문화예술 소통누리망(블로그ㆍ인스타그램)에서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시흥시와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5 시흥시 정비사업 아카데미ㆍ북부권’을 마치고, 오는 8월 28일부터 ‘남부권 기초과정’을 개설한다. ‘2025 시흥시 정비사업 아카데미’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대한 올바른 개념과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정비사업의 발전과 혁신의 기반을 마련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남부권 기초과정은 8월 28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시흥창업센터(정왕동 1800-3) 1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총 5회 수업 중 3회 이상 출석한 참가자에게는 센터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아카데미 내용은 ▲도시 및 주택정비사업 제도 이해 ▲변호사가 알려주는 재개발 재건축 용어사전 ▲주택건설제도 변화와 해설 ▲재건축 우리집 가격은 어떻게 매겨질까? ▲과거로부터 재밌게 배우는 이슈! 재개발재건축 등으로 이뤄진다. 참여 대상은 재개발ㆍ재건축에 관심 있는 시흥시민과 생활권자이며,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강의는 무료로 제공되며, 강의 신청은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향후 개설될 심화과정은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시흥시는 고혈압ㆍ당뇨병 등 심뇌혈관 질환의 조기 발견과 치료ㆍ연계를 통해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고자 ‘국가건강검진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추진 내용으로는 20세~64세의 의료수급권자를 위한 일반건강검진과 66세 이상의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사업으로 구분된다. 일반건강검진은 ▲신체계측 ▲흉부방사선 ▲요검사 ▲혈액검사를 기본으로 하며, 특히 올해부터는 조기정신증검사(20~34세 대상ㆍ2년 주기), C형간염 검사(56세), 골다공증 검사(54ㆍ60ㆍ66세 여성)가 추가됐다.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은 총 6개 항목으로 진찰ㆍ상담, 골밀도검사, 인지기능검사, 생활습관평가, 정신건강검사, 노인신체기능검사가 제공된다. 국가건강검진은 전국 지정 검진 기관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해당 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또한 시는 의료수급권자의 건강검진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검진 후 결과지를 제출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건강꾸러미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해당 기간 내에 병의원에서 일반건강검진을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릉시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6일 ‘예술의 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강릉시 아동·청소년 21명과 함께 국립발레단 제206회 정기공연 ‘인어공주’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의 소외지역을 해소하고 청소년 교육 및 문화 활동의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릉시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국립발레단 공연 외에도 오는 23일 예술의 전당 특별 기획 프로그램인 ‘오페라 갈라 푸치니 · 베르디 오페라’ 공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중심이자 대표 복합문화예술공간에서 운영되는 국립발레단 발레공연과 예술의 전당 특별 기획 공연인 오페라 갈라 공연 체험은, 강릉시 거주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진로 및 직업에 대한 흥미와 잠재된 재능을 개발할 수 있는 소중한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건령 인구가족과 과장은 “앞으로도 강릉시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청소년의 미래역량을 키우고, 진로 직업 탐색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릉시립도서관에서 준비한 초당작은도서관 프로그램이 8월 한 달간 여름을 주제로,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 중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4가지 체험(▲여름을 그려요! ▲나만의 그릇, 우리만의 시간 ▲나만의 작은 숲, 테라리움 만들기 ▲햇살 한 조각, 유리 한 점)으로 구성됐으며, 강릉시립도서관에서는 초당작은도서관 이외에도 8개의 각 도서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릉시는 코로나19 유행 양상을 고려할 때 앞으로 2주 이상은 환자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침 예절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코로나19 입원환자(전국3,526명) 중 65세 이상이 60.0%(2,114명)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고령층과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에 대한 코로나19 예방·관리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는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옷소매로 입과 코를 잘 가리는 등의 기침 예절 실천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다중이용시설이나 밀폐된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감염취약시설의 경우, 종사자나 방문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을 생활화하고,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를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김정숙 질병예방과장은 “고령층이나 면역저하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은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 및 호흡기 증상 발생 시에는 신속하게 진료를 받아 달라.”고 강조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릉시보건소에서는 시민이 직접 추천하는 걷기 좋은 길을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제2회 우리동네 함께 걷고 싶은 길' 공모전을 8월 18일부터 오는 9월 12일까지 진행한다. 응모 자격은 걷기에 관심 있는 강릉시민이라면 누구나(워크온 가입자) 참여할 수 있으며, 워크온 내 '강릉여지도' 커뮤니티에 가입 후 코스 이름, 소요시간, 선정이유, 꼭 들러야 할 곳, 코스 사진 등 5가지 항목을 작성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공모작은 안전성·접근성·적절성·참신성 4가지 기준으로 사전 검토한 뒤, '강릉여지도' 커뮤니티 내 시민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시상은 대상 1팀(강릉페이 10만 원), 최우수상 2팀(각 7만 원), 우수상 3팀(각 5만 원), 장려상 4팀(각 3만 원) 등 총 10팀이며, 시상자를 제외한 참여자와 투표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기프티콘도 증정한다. 이경희 건강증진과장은 “시민들이 직접 생활 속에서 즐겨 걷는 산책길을 소개함으로써, 강릉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건강한 걷기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릉의 여름밤이 야시장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열기로 뜨겁다. 올해 개장 3년차를 맞는 월화거리야시장의 7월 말 기준 누적 방문객은 103,400여 명으로 강릉 구도심의 야간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는 47명의 야시장 참여 매대 중 지역업체 참여자 수는 28명, 청년 운영자는 33명으로, 지역 소상공인과 창업인들이 참여해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청년 창업 기회의 장으로써의 역할도 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7월부터 개장한 주문찐 별빛바다 야시장도 누적 방문객 6,300여 명을 달성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수산물 등 주문진에서 즐길 수 있는 특색있는 먹거리와 함께, 올해 1월 선정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과 연계하여 아케이드 내까지 야시장 운영 구역을 확대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더했다. 이처럼 먹거리, 체험형 프리마켓, 풍성한 공연, 방문객 참여형 이벤트가 어우러진 야시장에 대한 시민과 관광객의 관심도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월화거리야시장은 오는 10월 25일까지, 주문찐 별빛바다 야시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우리 쌀·밀 소비 촉진과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현직 영양사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식 스타일링 클래스’를 오는 8월 21일, 28일과 9월 3일, 10일 총 4회 운영한다. 교육은 대전시농업기술센터 가공교육실에서 진행되며, 우리 쌀과 밀을 활용한 메뉴를 중심으로 건강하고 감각적인 식단 구성을 제안하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다. 총 2기 과정(기수별 2회 교육)으로, (사)대한영양사협회 대전·충남·세종영양사회 소속 영양사 48명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우리 쌀·밀을 활용한 건강식의 올바른 이해 ▲급식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요리 실습으로 구성됐다. 메뉴에는 ▲보리 시금치 프리타타(식이섬유와 단백질이 풍부해 포만감 유지) ▲우리 콩 닭가슴살 미트볼(저지방·고단백 메뉴로 성장기와 성인 건강식에 적합) ▲귀리 채소 리조또(비타민·미네랄이 풍부하고 혈당 지수 낮음) ▲오븐 단호박 곡물 샐러드(항산화 성분과 복합탄수화물로 건강 간식·반찬 활용) 등이 포함된다. 교육생 모집은 (사)대한영양사협회 대전·충남·세종영양사회에서 자체 진행하며, 일반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최근 경기도 오산시에서 발생한 옹벽 붕괴 사고를 계기로, 관내 보강토 옹벽 등 총 18개소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8월 초 경기도 오산시에서 발생한 옹벽 붕괴로 인근 주택과 도로가 파손되고, 주민 대피 등 큰 피해가 발생하면서 전국적으로 옹벽 구조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대전시는 이러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시설물안전법'과 국토교통부 지침에 따라 이번 특별점검을 추진한다. 점검 기간은 8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이며, 대상은 보강토 옹벽 12개소와 역T형 옹벽 6개소다. 점검은 시설관리과 구조물 점검팀과 외부 전문 용역사가 함께 참여하는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옹벽 전면부 배부름 ▲기울기 ▲균열 등 외관 이상 여부이며, 현장에서 결함이 발견되면 즉시 응급조치를 하고, 필요 시 보수·보강공사를 실시한다. 또한 결함이 발견된 시설은 공사 완료 후 재점검을 통해 안전성을 재확인하고,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지속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시는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원도심 일원에서 열린‘2025 대전 0시 축제’가 전년도에 이어 쓰레기 없는 깨끗한 축제로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축제에는 시·구 직원 310명과 환경관리요원 890명 등 총 1,200여 명의 청소 인력이 투입됐다. 시는 ▲청소 책임구역제 운영 ▲실시간 청소상황 모니터링 ▲기동처리반을 통한 신속한 민원 대응 ▲먹거리존 다회용기 사용 확대 ▲공중·개방화장실 특별 점검 ▲분리배출 시민 홍보 등 다각적인 대책을 펼쳤다. 특히 전년도보다 한층 강화된 청결 대책이 눈에 띄었다. 행사장 쓰레기를 매일 오전 8시 이전 전량 정비하고, 1시간 단위 수거·점검을 실시했다. 기관별로 오픈채팅방을 구축해 실시간 상황을 공유했고, 환경관리요원 1인이 분리수거 거치대 2곳을 전담 관리했다. 쓰레기 다량 배출지역에는 1톤 수거 차량을 고정 배치해 대응 효율성을 높였다. 환경관리요원의 근로 여건 개선도 추진됐다. 쉼터를 1곳에서 2곳으로 확대하고, 폭염 대비 벽걸이 에어컨과 냉풍기를 설치했다. 이온음료 등도 충분히 제공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릉시는 오는 15일 오전 11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강릉시 주요 인사,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를 비롯하여 사회 각계 대표 및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한다. 경축식은 강릉어린이합창단의 애국가 제창을 시작으로 ▲기념사(최진영 광복회강릉시지회장) ▲유공자 포상(강릉시장) ▲경축사(강릉시장) ▲경축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태극기 부채 퍼포먼스 및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포상으로 애국지사 박봉래 선생의 후손 박병춘님과 임대영 선생의 후손 임병성님에게 강릉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태극기 보급과 나라사랑 실천에 앞장서 온 강릉시태극기사랑운동본부 강석문님에게 감사패를 전달한다. 또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강릉지역의 3.1운동과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예술적으로 재현한 창작공연과 참석자 전원이 태극기 부채를 함께 펼쳐 숫자 ‘80’을 형상화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나라를 되찾은 기쁨과 자주독립의 의미를 되새긴다. 특히, 눈길을 끄는 점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다. 강릉시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이 행사장 출입로에 태극기 동산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대덕구 대화동은 대화동 안전협의체(민간위원장 조한경)가 최근 대화동 일대에서 순찰 활동과 방역, 제초 작업을 병행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협의체는 골목길과 인적이 드문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순찰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지점과 안전 사각지대를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위생 상태가 취약한 구간에는 모기·해충 방제를 위한 소독과 제초 작업을 병행해 환경을 개선하고 여름철 위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위험지역을 사전 점검하고, 주민이 직접 생활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보완하는 실질적인 자치 안전 활동으로, 협의체는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이러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화동 안전협의체는 행정안전부 ‘읍면동 스마트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구성된 주민 주도형 조직으로, 대화동은 해당 사업을 3년 연속 수행 중이다. 그동안 △스마트 돌봄 플러그 설치 △안전 확인 전화 △심리·정서 치유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안전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 공모사업에서 ‘대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