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동해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12월 13일까지, 시민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2025 하반기 ‘동해 힐링스케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해 힐링스케치’는 동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직접 스케치하며 미술 기술을 습득하고, 현장실습을 통해 지역 문화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창작 프로그램이다. 이번 하반기 동해 힐링스케치의 주제는 ' 동해시의 비경을 그리다'로, 총 16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론·실기수업(12회), 현장학습(4회)로 구성되며, 매주 화요일 오전 10~12시에는 재능기부 프로그램, 오후 7~9시에는 정규 프로그램이 각각 진행된다. 수업은 월산미술관 관장이자 한국힐링미술협회 회장인 김형권 강사가 맡아, 참가자들이 보다 심도 깊고 체계적인 지도를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2025년 8월 13일부터 8월 20일까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각 25명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별도 발생할 수 있다. 접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동해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8월 7일, 대한민국 국회를 방문하여 주권의 가치와 정치 참여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이번 견학은 청소년들이 민주주의 핵심 개념을 이해하고, 책임감 있는 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소중한 경험이었으며, 전문해설사 안내를 통해 국회체험관과 본회의장 관람하며 국회의 기능과 역할, 그리고 입법과정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지역구 국회의원(이철규 의원) 보좌관 안내로 국회 로텐더홀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실을 둘러보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윤도연 청소년참여위원장은 “국회 견학은 처음이라 긴장되고 부담스러웠는데, 설명을 들으며 체험해보니 국민의 주권과 투표의 중요성을 깊이 깨달을 수 있었다”며, “청소년참여위원으로서 지역사회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는 다짐을 하게됐다. 작은 의견도 공감과 지지를 얻으면 큰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해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주민참여예산제, 정책제안대회, 선진도시와의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으며, 매년 12월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동해시는 구직단념 청년을 위한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구직에 대한 자신감을 잃은 청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사회 진입을 돕는 사업이다. 동해시는 올해 96명 참여를 목표로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52명의 구직단념 청년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오는 8월 12일부터는 중기 3기, 8월 14일부터는 중기 4기 프로그램이 새롭게 시작된다. 중기 프로그램은 총 15주간 진행되며, 총 29명의 청년이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프로그램 소개를 시작으로 공동체 형성 활동, MBTI 검사, 진로성향 검사 등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이력서 작성법, 면접 시뮬레이션 등 실전 구직 기술을 익혀, 구직 현장에서 자신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비누 공예, 아로마테라피, 꽃바구니 만들기, 3D 프린팅, 노동법 교육 등 다양한 진로탐색 체험도 제공되어 참여자의 관심과 적성에 맞춘 진로 설계를 지원한다. 중기 프로그램 참여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동해시는 6일 기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대상자 8만 6천여 명중 약 95.3%에게 총 163억원의 소비쿠폰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비쿠폰 신청 수단별 분석 결과, 신용·체크카드 충전은 53.2% (37,809건)를 차지했으며, 동해사랑상품권(동해페이카드)은 46.8% (33,290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동해페이카드는 코로나19 펜테믹 시기인 2021년 상생국민지원금 당시(34.3%) 보다 12.5% 포인트 상승한 사용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해페이카드 가맹점이 4년전 1,784개소에서 현재 4,883개소로 3천개소 이상 늘어나고, 가입자 수도 2만 7천여명에서 13만 1천여명으로 대폭 증가한 결과로 분석된다. 또한, 어르신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확대도 동해페이카드 이용률 증가에 기여했다. 동해시는 소비쿠폰의 건전한 유통을 위해 오는 11월말 소비기간까지부정유통 방지대책을 강력히 추진할 계획이다. 소비쿠폰 재판매와 불법환전 등 부정유통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의심가맹점 현장 단속과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8월 9일 홍천 수타사 농촌테마공원에서 ‘UN세계요가의 날’을 기념해 진행한 '별빛 요가' 행사를 인도문화원과 대한요가회와 협력하여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에서 처음으로 단독 개최된 UN 세계 요가의 날 기념 행사로, 약 250명이 참가해 특별한 요가를 함께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강원의 맑고 청정한 공기 속 고즈넉한 자연환경과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 진행된 이번 ‘별빛 요가’는 전문 요가 강사의 지도 아래, 별빛과 잔잔한 음악 속에서 요가와 명상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심신의 안정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전에는 다양한 감성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됐다. ▲전문 작가가 촬영하는 감성 프로필 사진 ▲별빛 타로 ▲붓으로 꾸미는 나만의 무드등 만들기 ▲편백나무 아로마 힐링 체험 등이 마련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특히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주한인도문화원의 까탁 댄스 공연과 퓨전국악밴드 그라나다의 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장식하며, 참가자들에게 문화적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참가자 전원에게 ▲‘별빛이 내리는 요가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물방역과와 동물위생시험소 소속 수의직 공무원 10명은 8월 9일(토) 경기도 가평군 청풍면 포도재배농가를 찾아 수해 피해 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도가 추진 중인 정부·공공기관 수해복구 자원봉사 운영의 일환으로, 피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덜고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에 참여한 수의직 공무원들은 비닐하우스 내에 유입된 토사와 쓰레기를 제거하며 피해 농가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안재완 강원특별자치도 동물방역과장은 “직접 현장에 와보니 피해가 매우 심각했다”며, “이번 활동이 피해 복구에 작은 힘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며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서구는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충남 아산 파라다이스 도고 워터파크에서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과 가족이 참여하는 ‘드림가족 힐링여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복지·보건·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부모 자녀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돕는 ‘부모·가족 분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틀간 드림스타트 대상 49가구, 165명이 참여해 물놀이와 온천을 즐기며 가족 간 유대감을 높였다. 참여 가정은 워터파크와 부대시설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오랜만에 함께 즐거운 휴가를 보내 소중한 추억이 됐다”며 향후 유사 프로그램 재참여 의사를 전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여행이 가족과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가족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서구는 관내 공공도서관 4개소(갈마·가수원·둔산·월평)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나란히 선정됐다고 이달 11일 밝혔다. 해당 공모사업은 강연·체험·탐방을 통해 지역의 인문 가치를 발굴 및 확산하는 국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올해 전국에서 약 500개 기관·단체가 선정됐다.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각 도서관은 오는 8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지역 주민 대상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갈마도서관은 지역 작가·음악가·화가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지역 작가와 예술인 초청 특강’을, 가수원도서관은 화가 반 고흐의 삶과 작품세계를 시로 풀어내는 ‘고흐의 그림을 시로 읽다’를 선보인다. 둔산도서관은 교향곡 감상을 돕는 ‘클래식 음악의 발견! 교향악을 울려라’와 영화 음악을 인문학적으로 해석하는 ‘책, 영화, 음악으로 떠나는 감성 인문학’ 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월평도서관은 성인 대상 그림책 수업 ‘성장과 치유를 위한 그림책 테라피’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서구는 오는 9월 18일 정재승 KAIST 교수의 ‘인공지능(AI) 시대, 뇌과학으로 성찰하다’ 강연을 시작으로 ‘2025년 하반기 서람이 자치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서람이 자치대학은 서구를 대표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지식과 문화가 어우러진 다양한 강연과 공연을 통해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국내 최고 수준의 특색있는 강연과 공연을 통해 구민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평생학습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은 △정재승 KAIST 교수(9월 18일, 서구청) △존 리 존리의부자학교 대표(10월 17일, 관저문예회관) △최태성 별별한국사 강사(11월 7일, 서구청)가 맡는다. 공연으로는 △과학마술콘서트(9월 20일, 관저문예회관) △아는 만큼 들리는 클래식(10월 25일, 관저문예회관)이 마련된다. 신청은 서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서철모 청장은 “서람이 자치대학은 지식과 예술, 배움과 감동이 어우러지는 열린 학습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배움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서구는 장기화하는 여름철 폭염에 대응해 고령 취약계층을 위한 AI 기반 돌봄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이달 11일 밝혔다. 서구는 기존 AI 돌봄 기기의 음성 안내에 구청장의 육성 메시지를 추가해 서비스 품질을 높였다. 현재 심리·정서적 돌봄이 필요한 250가구에 AI 돌봄 기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메시지는 인공지능 돌봄 로봇을 통해 전달된다. 메시지에는“요즘 무더위가 계속되어 어르신의 건강이 염려된다”는 인사와 함께 낮 외출 자제나 수분 섭취 등 실천이 가능한 건강 수칙 안내가 담겨, 어르신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서구는 이처럼 AI 기반 시스템과 사람 중심의 정서적 돌봄을 결합한‘하이브리드 방식’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주민들이 지자체의 관심과 돌봄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앞으로도 AI, IoT 등 기술을 활용함과 동시에 인간 중심의 따뜻한 돌봄 행정을 펼쳐, 폭염뿐 아니라 한파, 감염병 등 다양한 계절 위험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오는 8월 13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대전역 무대에서 열리는 ‘2025 대전 0시 축제’에서‘119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대전소방악대, 중앙소방악대, 의용소방대 밴드, 객원 연주자, 소방 가족 등 총 3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시민과 소방이 음악으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된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공연에서는 38년 전통의 ‘대전119소방악대’를 중심으로 중앙소방악대 및 객원연주자가 함께 웅장한 관악 하모니를 선보인다. ‘한국의 힘’, ‘태극기 휘날리며’, ‘놈놈놈’, ‘장부가’ 등 힘찬 관악 연주곡들을 비롯해, 강원소방 이 건 소방관과 경기소방 이탁준 소방관의 독창 무대도 마련돼 무대에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 공연에서는 의용소방대 밴드 ‘붉은천사’와 송상중·문효진 대원이 무대에 올라 ‘멋진 인생’, ‘관성타령’, ‘나야 나’, ‘아름다운 강산’, ‘신바람 대전’ 등 친숙한 곡들로 관객들과 한층 가까이 호흡할 예정이다. 목종균 대전소방악대장은 “이번 음악회는 음악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시는 ‘2025년 대전시 건축상’ 수상작 발표에 이어, 품질과 안전, 지역경제 기여도 등 시공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2025년 대전광역시 우수공사장' 3개소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공사장은 ▲중구 선화동 힐스테이트 주상복합 신축 공사장 ▲서구 힐스테이트 둔산 신축 공사장 ▲유성구 한국과학기술원(KAIST) 첨단의과학 동물실험동 신축 공사장 등 총 3곳이다. 대전시는 지난 6월 한 달간 자치구로부터 민간 건축공사장 7개소를 추천받아, 7월 말 건설·시공 분야 학회 및 협회 전문가들로 구성된 ‘우수공사장 선정 심사위원회’를 통해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거쳐 수상 대상을 확정했다. 이번 수상작 중 선화동 힐스테이트 주상복합 공사장은 시공 및 품질관리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힐스테이트 둔산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 동물실험동 공사장은 지역업체 하도급률 등 지역경제 기여도와 안전관리 체계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공사장 표창은 앞서 발표된 ‘건축상’과 함께 오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2025년 제17회 대전도시건축문화제'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시는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롯데백화점 대전점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지역 우수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꿈씨상회’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와 롯데백화점 대전점이 협업해 마련했으며,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시장성과 역량 평가를 거쳐 선정된 35개 기업이 참여해 식품·생활용품·굿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대전 대표 캐릭터‘꿈돌이’를 활용한 드립백 커피, 도자기, 방향제 등 차별화된 제품도 판매된다. 행사 기간에는 ▲팝업스토어 제품으로 구성된 ‘럭키박스’ 한정 판매 ▲구매 고객 대상 스탬프 투어·기념품 증정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라이브 방송과 영상 콘텐츠를 통해 온라인 홍보도 병행,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아우르는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최원혁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이번 팝업스토어가 지역기업들이 대기업 유통망에 진출하는 교두보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실질적 지원책을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시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의료집중형 장애인거주시설 시범사업' 공모에 전국 최초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대전시는 중증장애인을 위한 24시간 의료지원 기반을 확보하게 됐으며, 지역 장애인복지서비스의 질적 도약이 기대된다. 이번 시범 사업은 중증장애인에게 24시간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건강관리의 연속성을 보장하고, 기존 시설 중심의 한계점을 보완하고자 기획된 정부 주도 사업이다. 대전시 대덕구에 위치한 중증장애인거주시설 ‘로뎀'이 본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총 11억 1,6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 예산은 간호사 4명과 생활재활교사 6명의 인건비, 시설 리모델링 비용, 의료 장비 구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2010년 개소한‘로뎀'은 30명의 입소자가 생활 중이며, 대부분이 ‘최중증장애인'으로 분류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해당 입소자들은 보다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의료 돌봄을 제공받게 될 전망이다. ‘로뎀'은 그동안 꾸준한 돌봄과 재활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2019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시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정거장 45개소에 대한 명칭 제정안을 마련하고, 시 지명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명칭 제정은 도시철도 시설의 체계적 관리와 시민 이용 편의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시는 지난해 8월 기본계획에 따라 정거장 위치와 가칭 명칭을 공개한 바 있으며, 이후 지명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명칭을 최종 확정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대전시는 올해 초부터 관련 법률과 규정에 따라 정거장 명칭 제정 기준을 바탕으로 지역 역사와 정체성을 반영한 명칭을 우선 검토했다. 또한 환승역은 기존 역명과 동일하게 유지해 이용자 혼란을 방지하고, 대학이나 병원 등 주요 공공시설은 병기해 시민들의 직관적 인지도를 높이는 방안을 적용했다. 시는 이 같은 기준을 바탕으로 명칭 제정안을 마련하고, 시 지명위원회 위원들의 사전자문을 거쳐 적정성을 검토했다. 이후 온·오프라인 시민 의견 수렴, 5개 자치구 지명위원회 심의, 시의회 의견 청취 등을 거쳐 지난 7일 시 지명위원회 본 심의를 진행했다. 이번 심의에서는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