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동구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며, 선발 인원은 ▲일반형 일자리 71명(전일제 55명, 시간제 16명) ▲복지 일자리 35명 등 총 106명이다. 접수 기간은 이달 2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분증과 참여신청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근무하게 되며, ▲일반형 일자리(전일제·시간제)는 동 행정복지센터, 구청 실·과, 도서관, 직업재활시설 등에서 행정업무 보조를 담당하고 ▲복지 일자리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차량 계도·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장애인의 근로권 보장과 안정적인 사회참여 확대는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기 위한 필수 가치”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일자리 제공과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장애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서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위원장 오세길)는 17일, 2025년도 1일 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복지정책과 및 노인장애인과 소관 사무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를 진행했다. 오세길 위원장(국민의힘/변동, 괴정동, 가장동, 내동)은 복지정책과 감사에서 동별 통합사례관리 사업비 지원의 편차를 지적하며 “24개 동별 예산 지원에서 형평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노인장애인과 감사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에서 동일한 사고가 반복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사고 원인을 면밀히 점검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마련하여 참여자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설재영 부위원장(국민의힘/용문동, 탄방동, 갈마1·2동)은 복지정책과 감사에서 “용문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외벽 크랙과 누수 문제가 지적됐다”라며,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 확보를 위해 기능 보강을 철저히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또한 6·25참전유공자회 대전 서구지회 사업비 삭감 사유를 질의하며 “참전유공자들의 희생을 고려할 때 사업비 삭감은 매우 안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동구의회는 18일 운영위원회 및 전체의원 간담회를 열고 제290회 정례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19일까지 총 2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2026년도 본예산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오관영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내년도 구정 운영의 방향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라며, “각 의원들께서는 구민의 목소리를 충실히 대변해 심도 있는 심사와 논의를 진행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290회 정례회 주요 일정으로는 ▲25일 제1차 본회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6일~12월 3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12월 5~8일 제1,2차 상임위원회 ▲9일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1일 제2차 본회의, 제3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12~15일 제3,4차 상임위원회 ▲16~18일 제3~5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9일 제3차 본회의가 예정되어 있으며 자세한 의사일정은 동구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중구는 18일 중구 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진화) 주관으로 부사칠석놀이보존회관에서 이웃사랑 김장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중구자원봉사협의회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1600kg의 김장 김치를 직접 담갔다. 정성껏 마련한 김치는 관내 어려운 이웃 320세대에 전달되어 겨울 밥상에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윤덕순 중구 자원봉사협의회장은“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에 따뜻한 관심과 협조를 보내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쌀쌀한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애써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온정의 손길을 건네는 여러분들의 선행을 적극 지원하여 더 따뜻한 중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화천군이 2026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의 성공을 위해 전국 고속도로 홍보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군은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7일에 걸쳐 춘천에서 땅끝 경남 고성까지,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121곳을 대상으로 홍보 강행군을 완료했다. 휴게소 방문은 전국의 주요 9개 노선에 걸쳐 이어졌으며, 주행거리만 따지면 5,000㎞를 훌쩍 넘는다. 홍보단은 우선 서울과 부산을 잇는 경부선 양방향에서 기흥, 안성, 천안, 김천, 칠곡, 경주, 통도사 등 35곳의 휴게소를 방문했다. 중앙고속도로에서는 춘천, 원주, 단양, 안동, 군위 등 14개 휴게소를 방문했고, 서해안 고속도로에서는 화성, 서산, 대천, 홍성, 군산 등 휴게소 20곳, 호남고속도로에서는 여산, 정읍, 곡성, 순천 등 13곳의 휴게소를 찾았다. 호남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노선에서는 여산, 이서, 정읍, 곡성, 순천, 강릉, 평창, 여주, 덕평, 용인 등 27곳에서 축제를 홍보한데 이어, 중부고속도로에서는 하남, 이천, 음성, 오창 등 9곳에서 축제를 알렸다. 아울러 대전통영 고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인제군이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11월 19일부터 관내 12만5천여 필지를 대상으로 개별공시지가 특성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토지의 개별 특성과 가격 형성 요인을 종합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토지이용상황 △고저 △형상 △방위 △도로접면 △토지이동 △각종 인허가 자료 △인근 지가와의 균형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특정조사 완료 후에는 내년 1월 23일부터 3월 13일까지 지가산정 및 검증, 3월 18일부터 4월 6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거쳐, 4월 30일 인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개별공시지가가 결정‧공시된다. 이후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받는다. 인제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지방세 및 국세 등 각종 세금과 개발부담금 부과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하고 공정한 조삭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토지 특성 조사 방문 시 원활한 조사를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제군청 세무회계과 과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인제군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을 다양화하며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은 현재 31개 업체, 121개 상품을 답례품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총 1,146건, 5,700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제공했다. 주요 답례품은 인제사랑상품권을 비롯해 △인제군 대표 농특산품(쌀, 잡곡세트, 황태, 오미자, 산나물꾸러미 등) △축산품(한우 정육 실속세트, 구이세트, 청정 닭고기 등) △목공예품(원목수저, 도마 등) △숙박 할인권 등으로 구성돼 기부자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고 있다. 이 가운데 쌀, 오미자청, 황태, 잡곡세트, 들기름 등이 인기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으며, 금액 기준으로는 인제사랑상품권이 1위를 기록했다. 인제사랑상품권은 관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크다는 평가다. 또한 기부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답례품 현장 수령 시스템을 도입했다. 유동인구가 많거나 매출 실적이 높은 판매장을 중심으로 수령처를 마련해 접근성과 만족도를 동시에 높여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철원문화재단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11월 26일 수요일 19시 30분 화강문화센터에서 공연 ‘더블리스 스윙재즈’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윙 재즈 무대로 꾸며진다. 이번 공연에는 7인조 스윙재즈 그룹 더블리스(The Bliss) 가 오른다. 보컬 3명을 중심으로 피아노, 드럼, 베이스, 색소폰이 더해진 구성으로, 라이브 공연 특유의 풍성한 사운드를 전달할 예정이다. 총 60분가량 진행되는 공연은 재즈 명곡과 인기 스윙 레퍼토리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L-O-V-E’, ‘My Favorite Things’, ‘It Don’t Mean a Thing’, ‘Sing Sing Sing’ 등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곡들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 예매는 철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11월 19일 오전 10시에 예매창이 열린다. 관람료는 무료며, 철원군민 대상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철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철원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재즈의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할아버지와 할머니, 아이들이 꿈꾸는 홍천철도를 향한 간절한 소망이 홍천을 넘어 대한민국 정치중심지 국회로 전해졌다. 홍천군은 11월 18일,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소중한 군민염원을 알리기 위해 제작한 책자를 국회의원실에 배부하며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 책자에는 홍천노인복지관의 지역 어르신과 관내 유치원생들이 용문~홍천 광역철도 유치를 기원하며 손수 그린 120여 점의 그림과 지역사회 각계각층에서 전달한 성명서와 건의서, 홍천군민의 뜨거웠던 주요 유치활동 내역이 담겨있어 홍천군민의 간절한 염원을 그 어떤 홍보물보다 강하게 나타내고 있다. 이날 신영재 홍천군수는 기획재정위원장실과 국토교통위원장실을 비롯한 예결위 소속 위원실을 방문하여 홍천군민의 소중한 염원이 깃든 책자를 직접 배부하며 예타결과 발표를 앞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군민염원을 알리려 노력했다. 신영재 군수는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우리 지역 어르신부터 어린아이까지 지역의 모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최대 숙원사업이라 말하며, 우리 어르신들의 오랜 소원이자 미래세대를 번영으로 이끌 수도권 연결 광역철도의 성공적 유치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속초시는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소통형 시정소식지 제작을 위해 ‘제2기 명예시민기자단’을 공식 위촉했다. 시는 11월 18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기사 작성 분야 6명, 사진 촬영 분야 3명 등 총 9명의 명예시민기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제2기 명예시민기자단은 9월 22일부터 10월 17일까지 15일간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2025년 12월 1일부터 2027년 11월 30일까지 2년간 속초 시정소식지 ‘속초홀릭’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게 된다. 명예시민기자단은 지역 행사, 문화·관광, 생활 정보, 지역 인물 등 속초 곳곳의 이야기를 시민의 눈으로 발굴해 기사와 사진으로 담아내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2기 기자단은 20대부터 7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과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가진 시민들로 구성돼 소식지의 콘텐츠 다양성 확대와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속초시는 시정소식을 보다 쉽고 편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구독 신청자를 대상으로 1부씩 소식지를 무료 우편발송하고 있다. 또한, 관내 주요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시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정선군은 화암면 일원에서 개최된 ‘2025 그림바위 아트고랭’이 11월 15~16일 이틀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암산방 레지던시에서 활동 중인 입주 예술가와 지역 주민, 로컬 농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예술이 지역 생활환경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지속가능한 지역문화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그림바위 아트고랭’은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정선DMO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으며, 레지던시 기반 창작 활동이 지역축제로 확장된 첫 사례로서 지역문화정책 측면에서도 높은 의미를 지닌 것으로 평가된다. 지역과 예술이 결합된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 올해 프로그램은 ‘레지던시 × 로컬’을 주제로 입주작가 모두다(전형근), 곤리(이혜민)를 중심으로 지역 예술가·주민·농민이 참여하여 △소설주막 △아트마켓 △거북클럽 등 3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 소설주막 – 전석 매진 기록 전형근 작가가 직접 기획한 문학·공연·로컬음식 결합 프로그램인 ‘소설주막’은11월 15일, 16일 양일간 전석 매진을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정선군은 11월 18일 정선군청 대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주민자치회가 주최하는 ‘2025년 제4차 이사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에는 이정운 강원특별자치도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시‧군 협의회 대표, 자문위원 등 23명이 참석했다. 이사회에서는 2025년 시‧군 및 읍면동 주민자치 대표자 워크숍 추진 사항과 주민자치박람회 운영 결과가 보고됐으며, 2026년 차기 주민자치박람회 개최지 선정 등 주요 현안이 논의됐다. 특히 올해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정선읍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대상 우수상을 수상한 소식이 공유돼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정운 강원특별자치도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이사회가 도내 주민자치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내년도 주민자치박람회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자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포천시농업재단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수원시 권선구 수원메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코리아푸드페어’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식품 관련 기업과 바이어, 소비자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식품 산업 전시회로, 포천시농업재단은 관내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새로운 판로를 발굴하기 위해 참가했다. 재단은 전시 기간 동안 사과, 파파야, 포도, 버섯, 쌀 등 포천 대표 농산물과 더불어 밀 키트, 젤리, 간장, 식초, 콩포트, 된장, 요구르트, 대추칩, 포천샌드 등 다양한 가공품을 선보였다. 또한 방문객 상담을 통해 유통업체 및 구매자와의 협력 가능성을 적극 모색하는 등 포천 농특산물의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활동도 이어갔다. 포천시농업재단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포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고 새로운 유통망을 확보하는 데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포천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마케팅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농업재단은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5일 삼성 드림클래스와 연계해 리움미술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을 방문하는 주말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임직원 멘토링, 직업 체험, 전시 관람 등으로 구성해 청소년들의 인문학적 시야를 확장하고 진로 탐색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연극 관람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더욱 넓혔다. 체험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미술관을 방문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주말 체험을 통해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드림클래스를 통해 청소년들이 평소 학습관리와 진로탐색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이번 현장 체험을 통해 실제 분야에서 일하는 전문가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3월 삼성 드림클래스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멘토링과 교과 보완 학습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외에도 교과학습, 진로 탐색, 자기개발 등을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포천시 소흘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소흘읍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소흘읍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함께 이루는 자치, 함께 가꾸는 소흘’을 슬로건으로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선정하는 실질적인 주민 참여의 장으로 마련됐다. 총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소흘읍 주민자치위원회 초대위원장인 이제승 위원장을 비롯해 15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2024~2025 주민자치회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추진할 주민자치회 사업을 주민투표로 선정했다. 주민투표 결과, 1순위 사업에는 ‘송우천 산책로 정비사업’이, 2순위에는 ‘도심 속 작은 음악회 개최 사업’이 선정됐다. 이어 3순위는 ‘아름다운 꽃길 가꾸기 사업’, 4순위는 ‘솔모루 국제거리 조성사업’으로 결정됐다. 이외에도 황톳길 조성, 송우리 야외 음악당 설치, 인도·도로 평탄화 작업 등 다양한 주민 제안이 제시됐다. 특히 주민이 제안한 사업에 대해 백영현 포천시장이 직접 답변하는 소통 시간을 마련해 주민과 행정이 함께 의견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됐다. 김상혁 소흘읍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