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포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과 12일, 추산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톡투미(TALK TO ME!)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톡투미(TALK TO ME!) 프로젝트’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문제의 조기 발견과 개입을 위한 지역사회 심리지원 서비스로, 사회복지 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과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목표로 기획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추산초등학교 5학년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해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심리적 어려움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사업 안내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 교육 △포천교육지원청 교육복지사업 소개 △고민 우편 보내기 활동 △참여형 부스 운영 등으로 구성했다. 한 참여 학생은 “마음속에만 담아두었던 고민을 적어낼 수 있어 좋았고, 어려운 고민을 재미있게 나눌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종환 부센터장은 “아이들이 심리적 어려움을 겪을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포천시 소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쿨(COOL)한 물놀이체험’을 지난 7월 25일과 8월 11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쿨(COOL)한 물놀이체험’은 경기도공동모금회 소흘읍 이웃돕기 후원금으로 마련했으며, 여름철을 맞아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시원한 물놀이 체험과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 행사에는 소흘읍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아동 30명이 1·2차로 나뉘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관내 물놀이공원(워터파크)인 ‘페리아도’에서 다채로운 물놀이 프로그램을 즐겼다. 정만순 민간위원장은 “소흘읍에 다문화가정 아동이 많아 평소 관심을 가지고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며 “내·외국인을 구분하지 않고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함께 성장하고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데 의미가 있다”며 “다양한 체험과 지원을 통해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8일,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3~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한 돌봄 프로그램 ‘방(학)탈출: 노는 애들 출근합니다’를 성료했다. 프로그램에는 권역별로 소흘읍 8명, 포천동 10명, 이동면 10명 등 총 28명의 아동이 참여했다. 아동들은 친구들과 교류하고 사회성을 기르기 위해 가죽지갑 만들기, 이(e)스포츠, 3차원(3D) 펜 공예, ‘잘될고래’ 선캐처 만들기, 대중교통을 이용한 서울 나들이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 한 참여 아동은 “방학 중 핸드폰 게임만 하면서 지냈는데, 친구들과 같이 만들고 놀고 배우니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진 관장은 “아이들이 방학 동안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과 주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학)탈출: 노는 애들 출근합니다’의 자세한 활동 내용과 사진은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투데이포복’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1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들에게 물놀이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시는 물놀이 전 충분한 준비운동과 구명조끼 착용을 필수 사항으로 하며, 계곡이나 하천 방문 시에는 ‘생활안전지도’를 활용해 안전한 물놀이 장소를 확인할 것을 권고했다. 특히 음주 상태에서 수영을 금지하고,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했을 경우 △주변에 소리쳐 알리기 △구조에 필요한 활용 △구조요원에게 정확한 정보 제공 등 안전한 방법으로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함부로 물에 뛰어드는 행동은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비 예보가 있을 때는 계곡 방문을 자제해야 한다. 집중호우 시 계곡과 하천의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여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시는 올해 물놀이 위험지역으로 지정된 9개소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에 나섰다. 또한 불의의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26명이 근무하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는 기본적인 안전수칙만 지켜도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1일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협력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진요양병원, 포천병원 한내가족처럼요양병원, 화현요양병원 등 4개 의료기관의 실무자와 담당자 등 9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의 주요 내용과 추진체계 개선 방향, 퇴원 환자 연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퇴원 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신속하고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통합지원 사업의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서비스 의뢰 절차와 연계 지침의 실효성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또, 현재 진행 중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성과와 대상자 발굴 방향, 국민건강보험공단 협업 사례, 공공의료연계망 활용 방안, 서비스 연계 전략 등을 검토했다. 참석자들은 포천시와 의료기관, 지역사회 돌봄 자원이 정기적인 통합지원 회의를 통해 시민들에게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것에 뜻을 모았다 포천시 관계자는 “지역 의료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퇴원 환자뿐만 아니라 돌봄이 필요한 노인과 장애인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12일 포천 농업의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2025년 포천시 청년농업사관학교 드론운전사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포천시 청년농업사관학교는 포천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에 종사하는 19세~49세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농업 현장에서 수요가 많은 드론 운전 자격증 취득을 위한 드론운전사반을 개설했다 드론운전사반에 선정된 7명의 청년 농업인은 포천시에 위치한 드론교육원에서 교육을 받는다. 교육생들은 실습과 이론 교육을 이수한 후 드론 운전 자격증 취득에 도전할 예정이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 작업 인구 감소와 예측이 어려운 기상 변화로 인해 농작물에 대한 선제적 방제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드론은 농업 분야에서 방제, 파종, 생육 관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도가 높아 필수 장비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청년농업사관학교 외에도 환경농업대학,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농촌자원활용교육 등 다양한 농업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농업인의 경쟁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포천시 CCTV스마트안심센터가 지난달 포천에서 발생한 아파트 침입 강도 사건의 용의자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지난달 포천시 아파트에 강도가 침입해 112 신고가 접수됐다. 포천경찰서는 즉시 CCTV스마트안심센터에 공조를 요청했고, 관제 요원들은 신고 지역 인근의 CCTV 영상을 분석해 용의자의 이동 경로를 파악, 이를 수사팀에 전달했다. 경찰은 해당 정보를 바탕으로 용의자를 신속히 추적해 검거했다. 포천경찰서는 사건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CCTV스마트안심센터 관계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포천경찰서 관계자는 “관제센터와 경찰의 긴밀한 협업이 사건 해결의 열쇠가 됐다”며 “앞으로도 공조 체계를 강화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인공지능(AI) 영상 분석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안심센터는 범죄 예방과 대응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 시간대 집중 관제와 방범용 CCTV 확대 설치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포천시 CCTV스마트안심센터의 범죄 검거 실적은 올해 2분기 429건을 해결해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포천시는 다자녀가정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는 9월부터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자동 감면제’를 시행한다. ‘자동 감면제’는 차량번호를 사전에 등록하면 공영주차장 이용 시 다자녀카드나 등본을 제시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요금 감면이 적용되는 제도다. 무인정산기에서도 감면 대상 차량이 자동 인식돼 정산 절차가 간소화되고 이용 편의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자동 감면제’는 인구정책 모니터링 과정에서 접수된 시민 불편 사항을 바탕으로 마련했다. 시는 아이들과 외출 시 주차비 정산 과정이 번거로워 감면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는 다자녀 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해, 현장 증빙 절차 없이 차량번호만으로 감면이 가능한 시스템을 도입했다. 공영주차장 이용 시 2시간 이내는 전액 면제, 2시간 초과 시에는 주차요금의 50%가 감면된다. 신청 대상은 막내 자녀가 만 18세 이하인 포천시 다자녀가정으로, 부 또는 모 명의 차량 1대만 등록할 수 있다. 조부모나 제3자 명의 차량은 제외하며, 리스 차량은 계약서 제출 시 인정된다.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포천시 기획예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1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선행하기 좋은 날, 8월 천사데이 이웃돕기 기탁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포천축산업협동조합△영웅사랑 온기나눔 △포천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대한예수교장로회 그리심교회△아울디자인 △나사모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등 7개 단체와 류세희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팀장이 함께했다. 기탁된 성금은 포천시 수해 피해자와 한부모가정,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되며, 기탁 물품은 주거환경 개선과 노인시설·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아울디자인은 이동면 소재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대상으로 약 5,000만 원 상당의 리모델링을 제공하는 재능기부를 실천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 천사데이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마음이 모여 나눔의 시너지 효과를 만들고, 지역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힘이 된다.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나눔과 신뢰가 넘치는 포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시흥시의회 이봉관 의원은 8월 8일, 2025년 시흥시 상인대학 3기 수료생 대표들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지난 7월 30일 열린 상인대학 졸업식에서 전달될 예정이었으나, 이 의원의 사전 확정된 공식 일정으로 인해 이날 별도로 전달식이 진행됐다. 상인대학은 시흥시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 3기에 걸쳐 운영되고 있으며, 이봉관 의원은 운영 예산 확보에 기여해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특히 2025년 3기 과정은 상인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되어, 온라인 홍보와 마케팅 분야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상인대학 수료 인원은 ▲2023년 1기 60명 중 52명, ▲2024년 2기 60명 중 30명, ▲2025년 3기 30명 중 22명으로, 해를 거듭하며 교육의 전문성과 실효성이 강화되고 있다. 이날 감사패는 3기 수료생 대표 2명이 직접 전달했다. 이봉관 의원은 “상인대학이 지역 상권 활성화의 초석이 되고, 수료생들이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더 큰 성장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최충규)은 대덕구의 유서 깊은 문화유산인 신흥선원(대청로 100)에서 진행되는 ‘송애당과 신흥선원을 담다 – 산사에서 힐링하기’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2025년 대덕구 문화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대덕구가 보유한 다양한 문화유산을 활용해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관광 명소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신흥선원에서 △단청 만들기 △염주 만들기 △절 배우기 △명상 체험 등 전통문화 기반의 산사 치유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여유를 찾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 13일~10월 11일 매주 토요일(단, 10월 4일 제외)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대덕구민을 비롯한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회차당 참여 인원은 최대 15명으로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 폼 온라인 접수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최충규 대덕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보행자 안전과 도시 미관을 위협하는 불법 노점상과 도로 적치물에 대해 단속을 벌이며 생활환경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구는 지역 주요 도로와 상가밀집 지역, 전통시장 주변을 중심으로 불법 점유와 도로 위 적치물 설치 행위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과 단속을 병행해 왔으며, 7월 말 기준 6905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집중 단속은 주민 불편 해소와 보행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특히 △도로 불법 사용 △상가 앞 물품·간판·진열대 무단 적치 등 주요 위반행위 점검과 불법 구조물 철거와 현장 계도도 함께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단속은 단순히 위반 행위를 적발하는 것을 넘어,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누구나 걷기 편한 거리를 만들기 위한 필수 조치”라며 “앞으로도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응하는 한편, 주민과 상인들의 협력을 통해 질서 있는 거리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도로법 위반행위에 대한 상시 단속을 이어가는 동시에 불법 행위 예방을 위한 계도 활동과 정기 홍보를 강화해 안전하고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철원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서면건강생활지원센터(서면 무금로 48번길 15)에서 운영한 서면분소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이 성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 분소는 6월 19일부터 8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됐으며, 특히 많은 사랑을 받은 작업치료사 2인이 총 8회기에 걸쳐 진행한 서면분소 치매예방교실은 인생사 프로필 작성, 협동화 그리기, 달력 만들기, 인지 교구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음과 동시에 치매조기검진사업, 치매예방 프로그램, 치매환자 실종예방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마지막 회기인 8월 7일에는 프로그램 종강식을 진행하며 수료증 전달과 색종이 꽃다발 증정, 다과회를 함께 하면서 프로그램 건의사항과 각자의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너무멀어 프로그램참여가 어려웠으나 가까운 서면분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치매예방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종강식날 수료증과 색종이 꽃다발을 받아 옛 추억이 생각나면서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이 생기면 좋겠다”고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화천군은 ‘2025년 화천군민의 상’후보자 추천 접수를 시작했다. 군은 12일부터 내달 5일까지, 군민복지와 지역발전에 공적이 있는 군민에 대한 추천을 받는다. 군민의 상 시상부문은 문화예술, 지역개발, 소득증대, 학술체육, 선행모범 등 5개 분야다. 자격요건은 시상일 기준, 화천군에 5년 이상 거주 중이면서, 각 부문에서 공적이 탁월해 향토문화 발전에 기여했다고 인정되는 군민, 화천군 문화창달에 기여한 군민이다. 추천자격은 각 읍면장, 각급 기관사회단체장이며, 추천서는 방문 또는 우편(군청 자치행정과 서무담당)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은 추천 접수 결과를 토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각 부문별 1명씩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화천군수 상패가 수여된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교육발전특구사업의 목적으로 추진되는 전국 청소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2025 비즈쿨 IR데모데이'가 8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영월 동강시스타에서 개최됐다. 대회에는 서울·경기 10팀과 영월 3팀이 참가했으며, 영월고등학교 인텔리브 팀이 △사회적가치창출상과 △드림빌더상을, 이야기온 팀이 △넥스트리더상을, 영월중학교 트립메이커 팀이 △도전하이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영월군, 영월교육지원청, 창업진흥원, 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참가팀들은 무대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실행 전략을 자신 있게 선보였다. 심사위원단은 아이템의 혁신성, 실현 가능성, 사회적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수상작은 ▲축제 부스 예약과 스탬프 기능을 결합한 애플리케이션(인텔리브) ▲지역 설화를 주제로 한 공유 아카이빙 플랫폼(이야기온) ▲영월 관광지를 배경으로 한 보드게임(트립메이커) 등으로, 모두 실현 가능성과 지역 연계성을 높게 인정받았다. 세 팀은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의 창업 교육 과정을 통해 아이디어 기획, 시제품 제작,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