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중구는 12일 유천2동 육교경로당에서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성금 266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을 돕기 위해 50여 명의 경로당 회원 어르신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것으로 따뜻한 마음이 모여 그 의미가 더욱 깊다. 한용환 회장은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희망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며 사는 삶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수해 주민을 돕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육교경로당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하여 소중하게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육교경로당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육교실버장학회 장학사업’을 통해 총 113명에게 2,29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했으며, 가로화단 가꾸기 사업 등 마을 환경 정비에도 적극 동참하며 마을 어른으로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는 12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객과 유족들을 위한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김동수 의장을 비롯한 유성구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나라사랑 정신을 몸소 실천했다. 특히 구암사 나눔회 회원들과 함께 현충원을 찾은 참배객들에게 따뜻한 국수를 정성껏 준비해 배식하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김동수 의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그분들의 가족과 방문객들에게 작은 위로와 정성을 전하고자 봉사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유성구의회는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과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김포시 곳곳의 문화거점을 기억의 무대로 변화시킨다. 김포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광복절 행사를 일반시민에게 참석할 수 있도록 개방한 데 이어 시민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올해는 시민참여 확대뿐 아니라, 독립운동의 정신을 예술로 승화시켜 광복절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역사적 감동을 함께 나누는 행사로 나아가겠다는 계획이다. 김포시와 김포문화재단은 김포미디어아트센터, 김포아트홀,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김포평화문화관 등에서 광복과 관련한 미디어아트, 연극, 특별전, 역사체험을 각기 선보인다. 과거와 현재를 잇는 문화적 체험 속에 광복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특별전 '시간을 초월한 메아리' - 김포의 독립운동, 미디어아트로 되살아나다 일정: 8월 14일~8월 30일 김포미디어아트센터 (휴관일: 일,월,공휴일) 김포미디어아트센터에서 지역 독립운동가들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시간을 초월한 메아리'를 개최한다. 미디어아티스트 김혜경 작가가 선보이는 이번 작품은 김포 독립운동가들의 열망과 희생을 사계절의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오는 22일,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가 김포시민회관에서 개최된다. 이 박람회는 김포시를 비롯한 도내 31개 시군을 순회하여 중장년 및 시니어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 행사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주관한다. 박람회는 오후 12시부터 이력서 작성 강의를 시작해 16시까지 현장 채용면접, 취업지원 서비스 및 부대서비스를 제공하며, 구인기업 30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면접을 실시한다. 또한, 10개 유관기관에서 홍보 부스 운영을 하며, 이력서 클리닉, 커리어 코칭, 재무상담, 일자리 체험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사전 참가신청과 또는 당일 현장방문 등록 후 입장이 가능하며, 행사 문의는 경기도 5070일자리박람회 운영본부로 하면 된다. 김포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관내 중장년층에게 실질적인 일자리 정보 제공과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재취업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오는 10월에는 2차 김포시 채용박람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9월 4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꿈꾸는 독서회’ 하반기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회는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수준에 맞춘 독서교육과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며,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초등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의 신청은 8월 19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초등학생 저학년(1~3학년) 15명과 고학년(4~6학년)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은 김포시 출자·출연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9년 연속 A등급을 받았으며, 기관 경영실적 90.60점, 기관장 경영실적 91.18점으로 출자·출연기관 중 1위를 달성했다. (재)김포시청소년재단 특히 ▲환경·사회·투명(ESG)기반의 전략경영 ▲청소년활동·진로와 보호·복지사업 전문성 강화 ▲고객만족경영 ▲사회적 약자 지원프로그램 및 신규 사업 발굴 등 청소년과 시민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방면의 서비스 제공 및 기관장 소통경영의 노력을 인정받아 전반적인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재단은 역대 최대 2억 2780만원의 외부 공모사업 재원 확보, 8년 연속 가족친화기업 인증 획득, 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 청소년 육성·보호 분야 경기도지사, 진로 탐색 활동 협력 분야 교육부 장관 등 다수의 기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심상연 대표이사는 “임직원 모두가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준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재단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미래를 꿈꾸는 청소년, 맞춤형 성장 지원하는 김포시’의 비전을 수행하기 위해 더욱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 청평면을 찾아 수해복구 활동에 나섰다. 8월 12일, 오인열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10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총 30여 명은 청평면 피해 현장을 방문해 복구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봉사단은 작업 효율을 높이기 위해 역할을 분담해 복구 활동을 진행했다. 일부는 흙탕물로 뒤덮인 밭의 퇴적물을 제거하고 파손된 생활용품을 정리하며 주민들의 일상 복귀를 도왔다. 다른 인원은 침수로 떠내려온 농기구들을 정리하고 주변의 잔재물을 처리하는 데 집중하며 농가의 빠른 영농 재개를 지원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봉사단은 삽과 갈퀴를 들고 현장 곳곳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오인열 의장은 “재난 앞에서 지역 간 경계를 넘어 협력하는 것이 지방정부의 핵심 역할”이라며 “이번 활동은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재난 취약 지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연대를 강화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질적 지원과 정책 개발을 통해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의회는 이번 복구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추진체계인 ‘강원 수소특화단지 추진단’이 공식 출범했다. 도는 8월 12일 오전 10시 30분, 글로벌본부 환동해관 대회의실에서 수소특화단지 추진단 출범식을 열고 수소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추진단장인 손창환 글로벌본부장을 비롯해 동해시·삼척시 담당 과장, 강원테크노파크, 추진단 분과위원 23명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추진단 구성과 향후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수소특화단지 추진단은 글로벌본부장을 단장으로, 도와 시군, 강원테크노파크 실무진으로 구성된 전담팀과 함께 ▲총괄기반 ▲연구개발 ▲기업혁신·인력양성 등 3개 분과 체계로 운영된다. 추진단은 특화단지 내 기업 유치, 수요기반 연구개발 과제 기획, 지역 인재 양성, 산업 인프라 확충 등 수소산업 전 주기에 걸친 지원 기능을 수행하며, 분기별 분과회의를 통해 실무과제를 점검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손창환 글로벌본부장은 “수소특화단지 추진단 출범은 지역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 경쟁력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원 철원군은 8월 12일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특화 벼 품종인 ‘철기50’의 브랜드 육성과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철원새마을금고, 제이아이(주), 삼양호주 등 총 4개 기관이 참여하였으며, 생산부터 가공·유통·판매까지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계함으로써 ‘철기50’의 체계적 운영과 수출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로 인한 재배환경 변화에 대응하며, 자체적으로 개발하는 신품종을 브랜드화하는 지속가능한 벼농사 모델을 제시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특히, 지역 농업인의 재배 의욕을 고취하고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확보해 농촌 활력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철원군은 전체 사업의 총괄과 함께 재배 매뉴얼 정립 및 교육을 담당하며, 철원새마을금고는 수출용 원료곡의 수매·가공과 수출쌀 브랜드 공동관리를 맡는다. 제이아이(주)는 원료곡 생산을 총괄하고, 삼양호주는 호주 현지에서 철원쌀 2년간 연간 100톤 규모의 유통·판매 및 시장 확보를 담당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철원군은 ‘철기50’ 브랜드의 생산 및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태백시는 황지 시내권과 생활 권역별 거점에 주차장을 단계적으로 확충, 현재 468면에서 2028년까지 총 1,158면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지 시내권은 교통의 요충지이자 다양한 축제가 개최되는 지역이지만, 만성적인 주차난으로 민원이 지속 제기돼 왔다. 태백시는 2025년 낙동강 발원지 힐링시티타워 조성하고 문화예술회관 주차장과 연계하여 167면을 확보해 각종 축제 시 불법 주차로 인한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또한 2027년에는 ▲황지이음터(33면) ▲순직전사 위령탑 성역화사업(80면) ▲물길복원광장(190면) ▲먹거리길(80면) 주차장을 조성해 383면을 확보하고, 2028년에는 ▲꿈탄탄이음터(40면)를 조성해 황지 시내권에 총 423면의 주차공간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생활 권역별 주차 인프라 확충을 위해 ▲2025년 강원연료연탄 부지 공한지 이웃나눔 주차장(60면) ▲2026년 함태길 공영주차장(14면) 및 대학길 공영주차장(26면) 등을 조성해 각 생활권의 주차난 해소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황지 시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정선군의회는 2025년 8월 12일 오전 10시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의원 간담회를 열고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5년 을지연습 위문 계획 △정선군의회 지방공무원 명예퇴직수당 등 지급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 △정선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안 등이 다뤄졌다. 또한, 의원들은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제309회 임시회 운영을 위해 조례심사, 민간위탁심사,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 예산결산 및 감사특별위원회 구성과 세부 추진 일정을 확정하는 등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준비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조례안 발의가 논의됐다. 송수옥 의원은 1인가구의 복지와 건강, 생활 안전 지원을 위한 '정선군 1인가구 지원 조례안'을, 전광표 의원은 장애인의 인권보호와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정선군 장애인학대관련범죄 예방 및 피해장애인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각각 발의하며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의회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전영기 의장은 "이번 간담회는 의원들이 지역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군민 삶의 질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속초시는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증진과 심신 치유를 위한 ‘청초호유원지 맨발걷기길’을 완공하며, 웰니스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했다. 시는 8월 12일 오전 10시, 청초호유원지 농구장 일원에서 맨발걷기길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축사, 테이프 커팅, 맨발걷기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체험에는 맨발걷기 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이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걷기에 나서며 개장식에 의미를 더했다. 시에서는 청초호유원지 맨발걷기길 조성을 위해, 도비 2억 원 등 총 4억 3천만 원을 확보하고 사업을 추진했다. 기존 청초호유원지 산책길(요트계류장 방면) 267m 구간을 건식 황토로, 70m 구간을 천연광물 적운모로 포장해 총 337m의 순환형 맨발걷기길을 완성했다. 또한 황토족장, 황토볼장, 세족장, 신발장, 퍼걸러, 진입로 등 편의시설을 갖춰 이용 편의를 높였다. 특히 적운모길은 항균력과 혈액순환 개선 효과가 뛰어나 보행감과 접지 효과가 우수해 체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산책길 곳곳에 조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포천시는 11일 열린 시정 정례브리핑에서 시민 건강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보건소 기능 전면 개편과 감염병·응급의료·건강증진을 아우르는 종합 보건정책 추진 계획을 밝혔다. ◇ 보건행정 전문성·효율성 강화 시는 지난 5월 보건소 내 건강증진과를 신설해 보건행정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소흘보건지소는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로 전환, 군내·선단 보건지소는 폐소하는 등 지역 여건과 주민 수요에 맞춘 보건지소 재정비했다. 이를 통해 행정·재정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에게 보다 가까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생활밀착형 건강서비스 확대 의료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서울아산병원과 협력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경로당 비상용 안전구급함 지원,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등 생활밀착형 건강서비스를 확대한다. ◇ 감염병 관리 체계 고도화 감염병 분야에서는 24시간 모니터링 시스템과 역학조사반을 운영하고,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방역과 예방접종 확대를 추진한다. 오는 10월에는 생물테러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해 돌발 상황에 대비한 대응력을 높인다. &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시의회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회는 12일 시의회 공감실에서 올해 의원연구회가 추진 예정인 정책연구용역 과제에 대한 사전 심의회를 개최했다.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회(위원장 대전대학교 김용수 교수)는 4명의 시의원과 민간위원 5명으로 구성됐으며, 대전시의회 의원연구회가 추진하는 정책연구과제에 대한 적정성과 타당성 등을 검토해 과제의 완성도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현재 대전시의회는 4개의 의원연구회를 구성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더 좋은 조례 연구회(회장 김영삼 의원)의 ‘대전광역시 관광·문화·체육 분야 조례 정합성 분석 연구’과제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심의위원들은 연구용역을 수행할 용역기관의 담당자로부터 연구 수행 계획을 청취한 후 관광·문화·체육 분야의 조례 정비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연구의 필요성과 연구방법의 타당성, 연구비의 적정성, 연구의 신뢰성, 연구 결과의 기대효과 등에 대해 점검하고 보완할 점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현재 조례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을 통해 정비방향을 설정하고 대전의 특수성을 반영한 결과물이 도출되기를 주문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2025 대전 0시 축제의 상반기 3분의 1이 지난 가운데, 0시 축제를 효과적으로 관람할 수 있는 ‘입문코스’와 ‘정복코스’가 추천되고 있다. 0시 축제는 대전역부터 옛 충남도청까지 약 1㎞ 구간에 달하는 중앙로 일대가 무대다. 이와 함께 은행동과 대흥동, 선화동 골목까지 아우르는 원도심 전체가 0시 축제 현장인 만큼 계획적인 동선은 필수다. 0시 축제가 처음이라면 알짜배기 관광을 위한 ‘입문코스’를 추천한다. 입문코스는 과거존 대형 꽃 꿈돌이·꿈순이 웰컴존에서 출발한다. 올해 과거존은 ‘추억의 레트로 기차 여행’테마를 완벽하게 구현했다. 최초의 대전역 포토존과 레트로 기차마을에서 딱지치기(14~15시)와 댄스 페스티벌(15시~15시30분), 버스킹 공연(15시30분~17시)을 각각 시간에 맞춰 즐기면 된다. 아이들은 레트로 기차와 회전목마 체험도 가능하다. 이후 국내 최초 꿈돌이 아이스 호텔로 이동해 미디어 아트와 더위를 식히면 된다. 이후 우주여행 4D 어트랙션을 체험하고, 대전미래과학체험관으로 이동해 6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