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촌의 가을과 함께 러너들이 ‘착한 달리기’에 나선다. 기부 러닝 행사인 ‘더 크루 선셋 10KM 기부런’이 오는 22일 강촌 북한강 일원에서 열린다. 전국 곳곳의 러닝 크루들은 엘리시안강촌 리조트에서 출발해 백양리역 입구를 지나 북한강변을 따라 펼쳐진 코스를 왕복하며 가을빛으로 물든 강촌을 함께 달린다. 참가자들은 완주와 함께 1인당 1만 원씩 기부해 나눔을 실천한다. 특히 러닝계 대표 선행 아이콘 ‘션’이 함께 참여해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 예정이다. 이번 기부런의 가치는 기록보다 ‘함께 달리는 마음’에 있다. 자연 속에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달리는 러너들은 서로를 응원하고 강촌의 가을 풍경과 사람들의 따뜻한 에너지가 어우러져 소소하지만 큰 감동을 전한다. 시 관계자는 “강촌이 가진 자연의 매력과 러닝 문화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길 바란다”며 “러너들이 가을 강촌을 충분히 즐기고 머무르며 지역 곳곳에 따뜻한 활기가 퍼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춘천시가 주최하고 춘천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4회 춘천양성평등대회’가 20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춘천‘가 주제인 이번 행사는 여성가족부가 정부 기조에 맞춰 성평등가족부로 확대개편되면서 실질적 양성평등의 의미를 함께 고민하고 생각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식의 하이라이트는 토크콘서트다.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한 총 4명의 발표자는 양성평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고 참석한 시민들과 함께 성평등의 가치와 일상의 변화를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1층 로비에서는 일상 속에서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성평등 인식 개선을 위해 양성평등 관련 도서 전시, 양성평등 인식조사, 8개 여성권익증진시설 홍보부스 운영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춘천시는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존중받고 실질적인 양성평등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홍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겨울철 한파가 본격화됨에 따라 등록 회원 290명을 대상으로 한파대비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방한 따숨 키트”를 11월 17일부터 10일간 배부한다. 한랭질환 예방 “방한 따숨 키트”는 핫팩, 무릎담요, 장갑, 한파 시 행동요령 안내문 등 한파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물품으로 구성했다. 예방 키트 제공과 함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예방교육으로 “겨울철 한파대비 주요 행동요령”을 강조하고 대상자 안부 묻기를 포함하여 건강모니터링을 진행한다. 또한 한파에 방문 사례관리를 진행하는 종사자에게는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매뉴얼을 숙지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에 대응한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한파에 특히 취약한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한 따숨 키트 제공 및 예방 교육으로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홍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1월 17일 홍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홍천군지역자활센터 이용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루 세 번 마음 관리법’이라는 주제로 정신건강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강원대학교 심리학과 안진아 교수가 진행하며 올바른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하여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이해하도록 돕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스트레스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방법,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하루 세 번 마음 관리법 등이 소개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정신건강은 예방과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역자활센터 이용자와 종사자들이 건강한 마음을 유지하고 심리적 어려움을 조기에 해소하여 안정적인 자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홍천군은 11월 14일, 홍천읍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천군협의회 제22기 출범식 및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제22기 자문위원, 역대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 및 국민의례 △내빈 소개 △개회사 △군수 축사 △제22기 협의회 구성 현황 보고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전임 간부위원 상패 수여 △기념 촬영 △제22기 활동 방향 공유 △임원 인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출범식에서는 신영재 군수가 새로 위촉된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직접 전달했으며, 제21기 협의회장을 역임한 오인철 전 회장과 박근호 전 간사에게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해 상패를 수여했다. 또한 정기회의에서는 제22기 협의회 임원 인준이 함께 이뤄졌다. 이번에 인준된 임원단은 수석부회장 홍학기, 부회장 최은수, 간사 황병천, 감사 이규성을 비롯해 국민소통분과위원장 황준구, 청년분과위원장 김상연, 여성분과위원장 이보경, 기획홍보분과위원장 정해도 등으로 구성됐다. 임원단은 인준 절차를 마치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구성된 임원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홍천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강문길)은 11월 18일 홍천군 인재 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홍천축산업협동조합은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맞아 뜻깊은 자리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을 전달했다. 강문길 조합장은 “홍천군의 인재 육성에 보탬이 되고, 학생들의 학업과 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했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군수는 “홍천군 학생들을 위해 귀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장학금은 홍천군 무궁화장학금으로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홍천군은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활성화를 위해 11월 24일부터 12월 22일까지 4주간 ‘고향사랑기부제 연말 1+1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홍천군에 10만 원 이상을 기부한 사람은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응모되며, 군은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홍천군 인기 답례품(농산물)을 추가로 증정할 예정이다. 답례품은 이벤트 종료 후 순차적으로 발송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지역특산품 답례품을 받을 수 있고, 기부금은 지역 주민 복리사업에 사용되는 제도이다. 기부는 연간 2,000만 원 이내에서 가능하며,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홍천군은 기금사업으로 ‘홍천군립도서관 체크인 고향사랑 라이브러리’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해당 프로그램은 권일용 프로파일러, 김헌 서울대학교 교수, 태원준 여행작가, 김영하 작가, 차인표 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 인물을 초청하여 연간 5회의 강연을 진행했고, 학생 및 학부모 등 군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할아버지와 할머니, 아이들이 꿈꾸는 홍천철도를 향한 간절한 소망이 홍천을 넘어 대한민국 정치중심지 국회로 전해졌다. 홍천군은 11월 18일,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소중한 군민염원을 알리기 위해 제작한 책자를 국회의원실에 배부하며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 책자에는 홍천노인복지관의 지역 어르신과 관내 유치원생들이 용문~홍천 광역철도 유치를 기원하며 손수 그린 120여 점의 그림과 지역사회 각계각층에서 전달한 성명서와 건의서, 홍천군민의 뜨거웠던 주요 유치활동 내역이 담겨있어 홍천군민의 간절한 염원을 그 어떤 홍보물보다 강하게 나타내고 있다. 이날 신영재 홍천군수는 기획재정위원장실과 국토교통위원장실을 비롯한 예결위 소속 위원실을 방문하여 홍천군민의 소중한 염원이 깃든 책자를 직접 배부하며 예타결과 발표를 앞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군민염원을 알리려 노력했다. 신영재 군수는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우리 지역 어르신부터 어린아이까지 지역의 모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최대 숙원사업이라 말하며, 우리 어르신들의 오랜 소원이자 미래세대를 번영으로 이끌 수도권 연결 광역철도의 성공적 유치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홍천군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자립을 위해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주택과 건물 등에 설치해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홍천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2026년도에 국비 12억 1천1백만 원, 도비 7천3백만 원, 군비 13억 9천7백만 원을 투입해 관내 10개 읍·면 338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을 통해 주택 240개소와 건물 44개소에 태양광 설비가 설치되며, 지열 설비 53개소와 태양열 설비 1개소도 함께 설치될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에너지 자립률 향상에 기여하고, 정부의 탄소중립·에너지전환 정책에 발맞춰 지속 가능한 에너지 자립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홍천군은 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홍천군은 이번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위해 지난 3월 군을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전시 일반고 및 자율형 공립고 신입생 선발·배정 절차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한 '2026학년도 일반고·자율형 공립고 신입생 배정방법 안내 리플렛'을 지난달과 이달에 걸쳐 관내 모든 중학교 학부모에게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플렛은 고입 전형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돕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고교 선택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료로, Q&A 형식을 적용해 복잡한 선발·배정 절차를 쉽고 명확하게 설명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원서 접수부터 합격자 발표, 학교 배정, 소집, 등록까지의 전체 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해 학부모들이 자녀의 고입 준비를 체계적으로 계획할 수 있도록 했다. 2026학년도 일반고와 자율형 공립고의 입학원서 교부 및 접수는 2025년 12월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합격자 발표는 2026년 1월 7일 15시에 이뤄진다. 학교 배정 결과는 1월 16일 15시에 공개되고, 고등학교별 소집은 1월 19일에 실시된다. 최종 등록 기간은 1월 19일부터 21일까지이다. 리플렛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진로융합교육원은 11월 18일 중등 진로전담교사 19명을 대상으로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중앙창업체험센터 및 와디즈에서 ‘스타트업 챌린지-교원 창업가정신 UP!’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5학년도 중등 진로전담교사 직무성장 하반기 워크숍의 일환으로, 교사들이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창업교육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과 와디즈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워크숍에 참가한 교사들은 스타트업 캠퍼스 내부 및 중앙창업체험센터 투어를 통해 국내 창업 생태계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창업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어 창업가정신의 핵심역량을 이해하고 문제 인식 및 해결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실습형 교육에 참여했으며, 국내 대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와디즈를 방문해 최동철 부대표의 특강을 듣고 기업 현장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대전진로융합교육원은 오는 12월 23일 대전산업정보고등학교 미래직업교육센터에서 로봇제어, 반도체,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제어 등 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한 2차 워크숍을 추가로 개최할 예정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 제22회 천문우주탐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천문우주탐구대회는 천문우주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고,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며, 과학적 탐구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천체망원경을 보유하지 않은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대회 운영 방식을 개선하여, 예년에 비해 참가 학생 수가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올해 대회에는 초등학생(4~6학년)과 중학생으로 구성된 67개 팀이 참가하여 지난 6월에 1차 심사를 거쳤으며, 그 중 26개 팀이 최종 심사에 진출했다. 최종 심사는 탐구보고서와 포스터를 활용한 발표 평가로 이루어졌으며, 창의성․타당성․노력도 등을 종합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했다. 입상 결과는 금상, 은상, 동상으로 구분되어, 오는 24일(월)에 각 학교로 안내할 예정이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 탐구의 본질적인 즐거움을 느끼고, 미래 천문․우주 분야에 대한 꿈을 키우는 뜻깊은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교육지원청 1층 봄빛갤러리에서 '2025학년도 나만의 책 쓰기 공모전 우수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문해력과 통합적 사고력을 함양하기 위해 운영된 '나만의 책 쓰기 공모전'의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 작가들의 노력과 열정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초등학교 저학년부(1~3학년) 42편, 고학년부(4~6학년) 46편, 중학교부(1~3학년) 10편 등 총 98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그중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 29편이 이번 전시를 통해 공개된다. 전시된 책들은 학생들이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 완성한 창작 도서로, 어린이 작가들의 따뜻한 시선과 자유로운 상상력, 그리고 자신만의 세계관을 엿볼 수 있다. 또한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우수 수상작들을 2026학년도에 운영될 '있으려나 서점' 프로그램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희망하는 학교에 학생 작가들의 책을 대여하여, 또래 친구들의 작품을 읽고 소통하는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전동부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안전사고 예방과 효율적인 수목 관리를 위해 관내 학교 25교를 대상으로 12월 중순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태풍, 집중호우, 강풍 등 자연재해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학교 내 수목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체계적 관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수목 전정사업은 2023년도에 처음 시작하여 올해도 연차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2026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학교 구성원들로부터 사업 효과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고사 위험 수목 정비, 과도 생장수목 전정, 학교시설 주변 안전확보 등 위험요인 제거 중심의 전정 작업을 추진하여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백승영 시설과장은“수목 전정사업은 단순한 미관 개선을 넘어 학생들의 안전과 직결된 중요한 사업으로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학교 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쾌적한 녹지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11월 19일 초‧중‧고‧특수‧각종학교 관리자 170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관리자 대상 학생 자살예방 리터러시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대전시교육청과 대전학생정신건강거점센터가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연세자람정신건강의학과 한재현 원장을 초빙해 ‘학교의 마음 건강 위기 학생 대응 역량 강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연수 내용은‘학생들의 극단적인 행동 이면에 대한 이해’와 ‘학교현장에서 제공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원 방안’, ‘마음건강 위기학생과 교사 간의 관계 형성’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정신건강전문가의 의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마음건강 위기 학생들의 다양한 상황을 통해 관리자들이 보다 전문적인 시각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관리자들이 학생들의 마음 신호를 더욱 세심하게 이해하고, 현장에서 즉각적이고 올바른 대응이 이뤄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