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9일 포천시 청년센터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3명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연례 직무교육으로 마련한 자리로, 감시원의 역할과 감시 요령,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교육과 함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표창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식품위생 감시활동에 필요한 핵심 지식과 실무 내용을 전달하는 전문 교육과 ‘식품위생감시활동 마음가짐’을 주제로 한 교양교육이 진행됐다. 감시원들은 현장에서 느낀 고충과 애로사항을 서로 공유하며, 더욱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감시활동을 위한 업무 방향과 태도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워크숍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여러분의 직무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감시원들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포천시는 시민의 시선으로 시정과 지역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할 ‘2026년 제9기 포천시 누리소통망(SNS) 서포터즈’를 오는 12월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서포터즈는 포천의 주요 정책과 축제, 명소 등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를 콘텐츠로 담아내는 시민 참여형 홍보단으로, 포천을 사랑하고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12명 내외이며, 포천시 및 인근 지역 거주자, 지역 행사 참여가 가능한 사람, 누리소통망 활용 경험이 풍부한 지원자를 우대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서포터즈는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활동하면서 시정 소식 취재와 사진·영상 중심의 콘텐츠 제작을 수행하게 된다. 제작한 콘텐츠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등 각 플랫폼 특성에 맞춰 게시하며, 이를 통해 포천의 정책과 현장, 생활 이야기를 시민 눈높이로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포천시는 서포터즈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기본 활동 원고료를 지급하고, 우수 콘텐츠로 채택될 경우 추가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위촉장과 활동증을 수여하고, 발대식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포천시는 21일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디지털 문해교육 마을강사 양성과정(포동 실버넷 이음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포천시가 평생학습 기회특구로 지정된 이후 추진한 대표 프로그램이다. 디지털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문해교육 마을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교육을 통해 양성된 디지털 문해교육 마을강사들은 앞으로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이 정보화 사회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마을강사들을 관내 경로당 등 지역 거점과 연계해 실습과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며, 지속적인 활동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동아리 운영도 병행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디지털 역량을 갖춘 지역 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직접 양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에 학습의 선순환 구조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효숙)는 20일부터 21일까지 충청권 일원에서 대전광역시 청년농업인 4-H 회원을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청년농업인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경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 공주시 오이 스마트팜, 세종 로컬푸드 싱싱장터, 대전 유성구 만감류 시설하우스 등 우수농가를 방문해 생산·유통·경영 전반을 배우는 일정으로 구성됐으며, 4-H회 소통의 밤과 동학사 탐방을 통해 회원 간 교류와 단체 결속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효숙 소장은 “청년농업인은 지역 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주체”라며 “이번 견학이 실제 영농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과 동기부여를 제공하여 청년농업인들이 주도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양양군은 농업법인의 적법한 운영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오는 11월 20일부터 2026년 4월 27일까지 관내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정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농업법인의 법령 위반 여부를 점검하고, 후속 조치를 통해 부적정 사례를 정비함으로써 농업법인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대국민 신뢰도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조사 대상은 양양군 관내 농업법인 총 178개소로, 농업회사법인 52개소와 영농조합법인 126개소이다. 조사는'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및 관련 지침에 따라 법인 운영 전반을 폭넓게 점검한다. 주요 조사 내용은 △조합원(준조합원 포함) 및 사원·주주의 인적사항과 주소, 출자 현황 △법인의 사업범위와 실제 운영 상황 △법인이 소유한 농지의 규모와 경작 여부 등이다. 양양군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농지를 투기 목적으로 활용하거나 명의만 유지하는 등 부적정한 운영 사례를 엄정히 점검하고, 필요 시 행정지도와 후속 조치를 병행해 제도 운영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농업법인이 농어업경영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양양군이 오는 11월 24일부터 12월 5일까지 관내 등록된 유흥업소 29곳을 대상으로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와 적정성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2012년 시행)에 따르면, 유흥업소는 성매매와 관련한 채권·채무 관계(선불금, 사채, 이자 등)가 법적으로 무효임을 안내하는 내용과 성매매 피해 상담소 연락처 등이 포함된 게시물을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한다. 이에 군 육아지원센터 여성가족팀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게시물 부착 여부는 물론, 게시 내용과 양식이 법령 기준에 부합하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미흡한 사항이 발견될 경우 즉시 개선을 지도하고, 10일 이내 변경·보완하도록 조치한 뒤 반드시 재점검을 실시해 성매매 취약 환경을 개선하고 범죄 예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지역 내 성매매 문제에 대한 경각심이 한층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성매매 방지를 위한 점검과 홍보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점검 결과 게시물을 부착하지 않은 업소에는 최대 500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춘천풍물시장 상품들이 온라인 판매에서 성과를 내며 전통시장 판로 확대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고 있다. 춘천시와 춘천풍물시장은 지난 9월부터 이달까지 홈앤쇼핑과 손잡고 침체된 전통시장의 경쟁력 회복과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전통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홈앤쇼핑 모바일앱과 TV홈쇼핑 방송을 활용해 지역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홈앤쇼핑은 지난달 11일부터 지난 11일까지 한달간 모바일 앱 내 ‘춘천풍물시장 기획전’을 마련해 춘천 지역 소상공인 7개 점포의 상품 닭갈비, 김치‧고춧가루, 옹심이 떡볶이, 오리구이, 쭈꾸미, 호두파이 등을 판매 중이다. 지난 10일에는 TV홈쇼핑 방송을 통해 닭갈비·김치·옹뽁이 등 3개 품목을 소개한 결과 닭갈비 1,000세트가 완판됐고 모바일앱 판매와 방송 판매를 합쳐 약 6,200만 원의 매출 성과를 기록했다. 앞서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세미나도 열렸다. 지난 7일 강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e-커머스 세미나에서는 △e커머스 전문가 강연 △소기업·소상공인 공제제도 안내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춘천시가 춘천분지일주숲길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이름 짓기에 나선다. 춘천분지일주숲길은 춘천을 둘러싼 분지 산줄기를 잇는 총 98.4km 구간으로 능선을 따라 걸으며 도전적인 산행을 즐길 수 있는 길이다. 다만 인지도가 낮아 관광자원 활용은 충분치않은 상황이다. 이에 시는 숲길의 특성과 매력을 반영한 새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대룡산 구간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앱과 SMS로 참여 가능한 완등 인증제도 시범 도입한다. 선정된 명칭은 2026년 전 구간 완등 인증제 확대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응모 기간은 다음달 7일까지로 QR코드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명칭 공모 시상은 △대상 20만 원 △최우수상 10만 원 △장려상 5만 원 등 춘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며, 참가자 130명에게는 패딩목도리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시는 이번 공모로 숲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를 강화해 산림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로 춘천분지일주숲길이 춘천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춘천시가 2026년도 당초예산(안)을 역대 최대 규모 1조 7,040억 원으로 편성하고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전년(1조 6430억 원) 대비 610억 원(3.7%) 늘어난 규모다.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848억 원 증가한 1조 5,031억 원, 특별회계는 238억 원 감소한 2,009억 원이다. 시는 민선 8기 이후 일관되게 지켜온 채무없는 예산 편성 등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지역경제 성장과 미래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 의지를 내년 본예산에 담았다고 밝혔다. 그간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노력의 결실로 올해보다 414억 원이 증가한 5,406억 원의 국비를 본예산에 반영했다. 향후 추경까지 감안하면 2026년 총 국비 규모는 6,000억 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민선 8기 출범 전 4,000억 원 대에서 시작한 국비 규모를 크게 높인 것이다. 반면, 도비는 오히려 올해 당초보다 145억 원이 감소했다. 2026년 예산안의 큰 방향은 민생안정과 따뜻한 공동체 조성이다. 이와 관련 시는 △춘천사랑상품권 38억 원 △중소기업 육성 지원 31억 원 △전통시장 활성화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서구는 전북 익산에 있는 안전체험관에서 지역자율방재단원 및 담당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역자율방재단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방재단원의 상호 화합을 도모하고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체험 교육장에서 응급처치, 가상 안전 체험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서철모 청장은 ““빗물받이 정비와 취약 구간 순찰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힘써주시는 방재단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할 때 재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만큼, 이번 워크숍이 단합과 역량 강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총 400여 명으로 구성된 서구 지역자율방재단은 평소 재해위험지역 예찰 활동과 재난 발생 시 수습·복구 지원 등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맡고 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서구는 구청 구봉산홀에서 직원 및 주민 35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 권리 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친화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권리 증진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아동친화도시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명시된 아동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서구는 2021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이후 아동 권리 교육을 지속 확대해 왔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전반의 인식을 강화하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아동의 권리를 정확히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하는 것이 아동친화도시의 출발점”이라며 “아동의 4대 권리가 자연스럽게 구현되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서구는 둔산더샵엘리프2단지 공동주택 입주민들을 위한 종합 교육 및 상담을 진행했다고 21일 전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동주택 관리 △선거 관리 업무 △신축건물 하자보수 관련 안내 등을 다뤘다. 이번 교육은 입주 초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민원 및 분쟁을 줄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 또한 하자보수에 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더욱 안전한 공동주택 관리와 유지가 이뤄질 전망이다. 서철모 청장은 “새 입주민들이 공동주택 관리 체계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단지의 안전과 만족도 향상에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 정착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서구가 안전하고 청결한 옥상 공원 조성을 위한 실태 점검에 나선다. 옥상 공원은 건축물 옥상 공간에 조성된 조경 및 휴식 시설을 의미한다. 구는 2004년 설치된 연면적 3,000㎡ 이상 대형 건축물 옥상 공원 14개소를 대상으로 이달 26일까지 하반기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에서는 △조경, 벤치, 파고라, 조각물 등 시설물 관리 상태 △편의시설의 타 용도 사용 여부 △조경 훼손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한다. 가벼운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조경 훼손이나 불법 용도변경 등 중대한 위반 사항 적발 시 소유·관리자를 대상으로 행정지도와 시정명령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점검의 목표는 옥상 공원이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구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공공환경 조성을 위해 점검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2026년에는 그간 다져온 기반과 토대를 미래 동력으로 삼아 대덕구의 가치를 더 높이겠다”라고 내년도 구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20일 대덕구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에서 △대덕의 미래가치 제고 △대덕의 생활가치 확장 △구민들의 삶의 가치 제고 △대덕 공동체의 가치 제고 등 2026년 구정 운영 방향을 공개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덕의 내일을 위한 변화는 멈출 수 없다”고 밝혔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도 내놨다. 먼저 대덕의 미래가치 제고 분야에서는 △대전조차장 입체화 사업 중앙부처·대전시와 긴밀한 협업을 통한 안정적 추진 △연축지구 공공기관 이전 기민한 대응, 신청사 건립 안정적 추진 △법동소류지 통과박스 확장 내년 상반기 착공 △‘오정동 혁신지구’ 산업·주거·문화·복지 기능이 융합된 대덕혁신 플랫폼 브릿지로 재창조 등 도시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생활의 가치를 확장을 위해 △(구)신탄진도서관, 가족 친화형 복합문화공간 재조성 △계족산 자연휴양림과 장동문화공원 조성 가속화로 계족산 시민공원 프로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도시가스 장기 미공급 지역이었던 신일동 지수마을의 도시가스 공급 공사가 이달 6일 본격 착공됐다고 밝혔다. 대덕구 신일동 34-5 일원 지수마을은 약 38세대가 거주하는 지역으로, 도심에 있음에도 그동안 도시가스 공급이 이뤄지지 않아 주민 불편이 지속돼 왔다. 대덕구는 주민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공급사 씨엔씨티에너지(주)와 함께 2023년부터 3개년 공급 계획을 추진해왔으며, 올해 공급의 마지막 단계인 마을 내부 배관 인입 공사에 착수했다. 특히, 공사 추진 과정에서 예산 확보, 조정기 부지 협의, 국유지 사용 승인 등 난관을 거쳐 추가 투자비 2억원을 확보하며 정상 추진됐다. 구는 12월 말 공급을 목표로 공사 속도를 높이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난 19일 현장을 찾아 “주민 불편이 컸던 숙원사업이 드디어 해결 단계에 들어섰다”며 “예정된 기간 내 안전하게 공사를 마무리해 주민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