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25년 11월 10일, 영통구는 영흥수목원에서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힐링 프로그램, ‘동(洞)구(區)동(同)락(樂)’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과중한 업무로 인한 정서적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직원들의 심신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동 직원 30명이 참여했다. 본 프로그램은 총 피지컬 케어, 라인 드로잉, 수목원 산책 등 3가지 테마로 진행됐다. 먼저, 1부 피지컬 케어는 라텍스 밴드 등 소도구를 사용하여 굳어진 몸을 풀어주는 동작을 배우고, 2부 라인 드로잉은 명화 감상과 드로잉 실습을 통하여 나의 감정상태를 파악 및 관리하는 방법을 배웠다. 마지막으로 영흥수목원을 산책하며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복지 담당 공무원은 어려운 주민들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다보니, 업무도 과다하고 정서적 스트레스도 크다. 앞으로도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에너지 회복을 도모하도록 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11일, 건조한 날씨와 야외활동 증가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산불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총 57일간 ‘산불 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2025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0.20.~12.15.)을 대비하여 시행되는 ‘2025년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산림 인접 지역이 많은 영통구의 지리적 특성과 주민 안전을 고려해 지역 내 산불 발생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영통구는 산불 예방·감시 인력 12명을 투입해 현장 대응체계를 운영 중이다. 근무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일몰 시까지, 토·일·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까지 이며, 산불 예방 계도와 홍보, 취약지 순찰, 산불 발생 시 초기 진화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구는 이의동·하동·영통동 일대에 산불감시초소 7개소와 감시탑 1개소 등 총 8개 감시 거점을 운영해 산불 감시체계를 갖췄다. 광교산과 청명산 등 주민 이용이 많은 산림과 생활권 인접 구간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며, 현장 중심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나라여, 번영하라”, 우리나라의 안정과 번영을 기원하는 뜻으로 2025년 11월 18일 19시 30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경기.수원 발달장애 예술인들이 연합으로 제9회 가을 감사음악회를 개최한다. 문화예술창작활동으로 발달장애인의 인성과 사회성을 함양하고, 근성과 기술성을 보태어 한 사람으로서의 주체가 되기를 지향하는 제이엘한꿈예술단(단장 이기우)은 장애인평생교육시설 드림온학교와 수원예술학교와의 협력으로 9번째 음악회를 준비하게 됐다.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반만 년 이상의 유구한 역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고조선과 삼국시대, 통일 신라, 고려와 조선으로 이어져 지금에 이르는 문화양식은 각 시대마다 독창적인 문화와 예술을 꽃 피워왔다. 특히 인류 역사 이래로 가장 유명한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창제는 매우 독창적이면서도 세계 어느 지역의 사람이든 손쉽게 읽고 쓸 수 있는 문자 체계를 이루는 세계적인 인류문화 유산이다. 그 위대한 유산은 오늘을 살아가는 발달장애인과 그들의 가족 인생을 지탱하는 배경이 됐다. 이에 민족의 위대한 유산과 나라의 보살핌과 사회의 배려에 대한 보답으로 2025년 제9회 ‘가을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은 지난 7일,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지역 업체 ‘디저트 2624’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쿠키 나눔 후원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은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자 ‘디저트 2624’를 운영 중인 안정빈 대표의 재능기부로 마련됐으며, 행정복지센터는 후원받은 쿠키를 선우의집 매산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해, 아이들이 간식 시간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달콤한 간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안정빈 대표는 “아이들이 웃으며 쿠키를 먹는 모습을 떠올리면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위원 한 분 한 분의 자발적인 나눔이 지역을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며,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복지 실천이 지역공동체를 더 단단하게 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매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주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과 복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새마을문고회는 11월 10일 정례회의를 열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도서 구입 및 독서문화 확산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오는 11월 16일 열리는 행궁동 새마을문고 특성화 프로그램 '왕의 발걸음 따라 보물찾기 대모험!' 운영 계획에 대한 세부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 총 40명(오전·오후 각 20명)이 참여 하며, ▲전통 갓 만들기 체험 ▲‘행궁동은 걸어서 보물찾기’ 활동 ▲떡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행궁동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재미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노영란 행궁동 새마을문고회 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행궁동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가족 간 소통과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독서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방과후 돌봄 공백이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한 ‘슬기로운 방과후생활’ 아동 공예체험 특강을 성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무드등 만들기’ 생활공예를 체험하는 특강 형식으로 관내 아동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은 다양한 공예활동을 즐겼으며 학부모 역시 방과후 자녀 돌봄에 대한 공백을 일부 해소하게 되어 큰 만족도를 보였다. 이재원 송죽동 주민자치회장은 “방과후 돌봄 공백이 있는 아이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만들어 준 것 같다”며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마을공유소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월부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공연과 함께하는 실버 건강교실’ 등 다양한 주민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마을공유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10일 ‘2025년 정자3동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기초생활수급자 및 한부모가족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 김치 140여 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정자3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지역단체가 주관해 진행됐으며, 관내 저소득 가구에 김장 김치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추운 날씨에 나눔의 온기를 나눴다. 이판수 정자3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분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매년 우리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지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추운날씨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모두가 따뜻한 겨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장안구 시립파크푸르지오 어린이집은 지난 10일,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663,000원을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지난 7일 어린이집에서 열린 바자회에서 마련됐다. 학부모와 아이들의 재능기부로 만든 물품을 비롯해 문구, 분식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전액이다. 시립파크푸르지오 어린이집 김미순 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이 함께 즐거운 바자회를 치르고 수익금으로 좋은 일을 할 수 있어 뿌듯하다. 우리 아이들 모두가 나누는 행복이 어떤 것인지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윤상숙 정자2동장은 “아이들과 학부모님, 어린이집 교직원 모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귀한 후원금은 아이들의 예쁜 마음을 담아 우리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10일 주민과 자원봉사자의 참여로 관내 주택가에서 가을맞이 낙엽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도로변 낙엽 청소, 장기방치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등을 통해 주민들의 보행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명인초, 장안고 인근 지역 학생들의 통학로를 중심으로 낙엽과 쓰레기를 수거했다. 윤상숙 정자2동장은 “하늘이 맑고 말이 살찌는 천고마비의 계절인만큼 우리 공간도 넉넉하고 밝아져야 한다고 생각했다.”라며, “직원과 봉사자들이 한마음으로 정비 활동을 펼친 만큼 더 따뜻하고 쾌적한 마을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수원특례시가 10일 공원녹지사업소 대회의실에서 가을철 산불방지 교육·훈련을 했다. 산불 담당 공무원, 산불감시원 등 산불 대응 실무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산불의 진화요령, 진화 안전수칙, 산불 상황에 따른 현장대응 등 이론교육을 진행했다. 이론교육은 12일 추가로 운영된다. 진화 실습 훈련은 11일과 13일 광교산림욕장과 용화사 일원, 공원녹지사업소 등에서 진행된다.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경기지회의 전문강사가 참여해 진화 실습을 지도하고, 산불감시원들은 산불신고 단말기와 산불기계화시스템 등 장비를 직접 다루며 신속 대응 능력을 점검한다. 수원시는 오는 12월 15일까지 공원녹지사업소와 4개 구청 공원녹지과 등 5개소에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실무 중심으로 산불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가을철 산불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 대응 인력의 안전 확보를 위해 수원시 전 직원 대상으로 산불 진화 역량 강화 교육을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수원특례시는 10일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동 대회의실에서 녩년 하반기 밀폐공간 긴급구조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관내 밀폐공간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에 대한 대응 절차를 확인·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수원시 밀폐공간작업프로그램 시행 50개 부서와 밀폐공간을 관리하는 수탁기관·업체들이 참여했다. 밀폐공간 사고사례를 공유하고, 구조장비 설치를 시연했다. 또 긴급구조훈련 모의영상을 시청하고, 내년부터 시행될 ‘밀폐공간 작업일정 사전통보 및 측정·영상장비 착용’정책을 안내했다. 전문강사가 진행한 새빛안전지킴이 심폐소생술 교육도 운영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에서 밀폐공간에서 발생하는 질식사고 등 긴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특히 시의 도급·용역·위탁사업 수탁기관이 함께 참여해 의미가 컸고, 내년 시행 예정인 정책을 미리 안내한 점도 중요했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시 사업장과 도급사업에서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이 11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 행사’를 연다. 쌀과 잡곡류를 제외한 경기도산 농수축산물과 농가공품을 30% 할인 판매한다. 소비자회원 가입자는 1일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된다. 소비자 회원 가입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 회원으로 가입하고 5만 원어치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환경사랑 장바구니’를 증정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도내 농수축산물과 농가공품의 소비를 촉진하고, 경기지역 농가의 판로확대와 소득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또 지역 주민들이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로컬푸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수원특례시는 10일 시청 상황실과 별관 옆 야외공간에서 ‘찾아가는 수원 기후마법학교’시연회를 열었다. ‘찾아가는 수원 기후마법학교’는 2024년 1월부터 추진된 수원시 이동환경교실 체험차량 제작사업으로, 수소전기버스를 개조해 체험형 환경교육 공간으로 만든 것이다. 행사는 경과보고, 인사말, 테이프 커팅식, 체험버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버스 내부를 둘러보며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살펴봤다. 버스 내부는 ▲기후변화 체험 ▲탄소중립 퀴즈 ▲에너지 절약 미션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학교와 지역행사를 직접 찾아가 이동형 환경교실로 운영한다. 수원시는 시민과 학생이 기후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수원시관계자는 “수소버스를 활용한 기후마법학교는 친환경 교통수단과 환경교육을 결합한 새로운 시도”라며 “미래세대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지난 10월30일 재계 거물들이 함께한 ‘치맥회동’이 전세계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벤트를 만든 젠슨황은 엔비디아를 시가총액이 4조5천억달러를 넘는 초거대 기업으로 키워낸 장본인이다. 30여년 전에는 신생 기업에 불과했던 엔비디아가 세계 최고의 가치를 평가받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출발점에는 벤처펀드의 투자가 있었다.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 살아남아 유니콘기업으로 성공하려면 확실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에 대한 전폭적인 투자가 절실한 이유다. 수원시는 지역 기업의 성공적인 성장을 지원하고자 적극적인 기업 투자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바로 ‘수원기업새빛펀드’다. ◇자금난 해소의 마중물이 된 ‘수원기업새빛펀드’ “수원기업새빛펀드로 답답했던 자금 운용에 숨통이 트이면서 벤처기업의 꿈인 기업공개(IPO)에 한층 더 가까워졌습니다.” 영통구에 본사를 둔 엠비디㈜는 스타트업 10년 만에 기술특례상장을 눈앞에 두고 있는 성공적인 바이오기업이다. 3D 세포배양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항암치료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향상하는 기술을 확보해 확고한 입지를 갖췄다. 하지만 지난해 말 대내외적 경제 위기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소재 경희아이다솜어린이집에서는 지난 10일,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따뜻한 약 70만원을 수원시 권선구에 전달했다. 경희아이다솜어린이집 최연우 대표는 “자체 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원아들에게 자원 선순환에 대해서도 배우고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금으로 행하는 것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계기를 만들어주고 싶었다”라며,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잘 보육하겠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연말연시에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도움이 필요한 분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