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24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일제 대청소를 추진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조원2동 직원과 환경관리원 및 조원2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단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대청소는 배수로 내부에 쌓인 낙엽과 잡초를 정비하는 등 침수 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아울러 고속도로 나들목 인근의 무단투기 쓰레기도 집중 수거하여 보다 쾌적한 마을환경을 가꿨다. 모현희 조원2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일제 대청소에 적극 참여해주신 주민과 단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장마철 비 피해 예방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원2동은 평소 ▲정기적인 도로 배수시설 점검 ▲아파트 관리사무소와의 협조 체계 구축 ▲수방자재 점검 ▲풍수해보험 홍보 등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24일, 동 행정복지센터 새마을문고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영어 파닉스(발음 중심 어학 학습법) 교실’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업은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에 시작하며, 앞으로 5개월여간 진행될 예정이다. 조원1동 새마을문고는 길거리 간판이나 무인 키오스크 메뉴 등 영어가 우리 일상 깊숙이 파고든 상황에서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6월부터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파닉스(Phonics)’라는 ‘발음 중심 어학 학습법’을 통해 알파벳과 소리의 연결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간단한 영어 단어와 문장을 읽는 연습을 한다. 조원1동 새마을문고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수업을 통해 자신감을 가지고 간판을 읽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현대사회의 빠른 변화에 자칫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실버세대에게 도움이 될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맞춤형 프로그램이 지속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24일부터 7월 6일까지 북수원도서관 갤러리에서 ‘정자3동 주민자치센터 어반스케치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정자3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어반스케치 강좌 수강생들의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적 창작 활동을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갤러리 대관을 준비한 이번 전시는 주민자치센터와 도서관이 손잡고 진행한 협업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한다. 여기에 올해 정자3동 주민자치센터 마을자치 사업으로 진행한 ‘신중년 취미교실 어반스케치’ 수강생의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최환주 정자3동장은 “이번 전시가 주민들의 창작 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우리 지역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그림에 관심 있는 누구나 북수원도서관 갤러리를 방문하면 수강생들의 추억이 깃든 풍경이나 여행지의 기억을 정감있게 표현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24일, 수원시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정자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8명이 참여하는 ‘보고 듣고 말하기’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평소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누구보다 빠르게 위험군의 자살 위험 신호를 인식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국내 자살현황 및 위험·보호요인, 생애주기별 대처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자살 예방 안전망으로서의 기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자3동 관계자는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과 생명지킴이 교육을 통해 지역 구성원이 위기 신호에 민감하게 대응하고,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정자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9일 수원시자살예방센터와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위기 대상자 조기 발굴 및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중심의 자살 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홀몸 어르신들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을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오감만족, 풍류산책의 날-세 번째 만남’을 진행했다. ‘오감만족, 풍류산책의 날’은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고독사 위험에 노출된 독거노인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3월부터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날 세 번째 만남에서는 ‘기억과 감정을 연결하는 나만의 향수 만들기’ 교육이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서로에게 어울리는 향기를 찾아주며 유대감을 높이고 긍정적 자기상 확립에 도움이 될 ‘나만의 향수’를 만드는 체험을 이어갔다. 최갑수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사회적 고립으로 어려움에 처한 어르신들이 자발적 참여를 통해 유대감도 쌓고 생활에 활력도 되찾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24일, 율천동의 마을환경 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청소업체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자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오찬 간담회는 율천동 청소 행정에 적극 협업하고 있는 청소업체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경청하기 위한 것으로, 박수현 율천동장과 정찬해 율천동 주민자치회장, 율천동 환경관리원 및 청소업체 현장 근무자들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앞으로 율천동은 이날 공유한 청소업체의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각종 회의 시 관련 홍보를 강화함으로써 깨끗하고 쾌적한 율천동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박수현 율천동장은 “청소업체가 바뀌고 나서 율천동이 눈에 띄게 깨끗해졌다는 칭찬이 많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널리 홍보하는 등 올바른 자원 재활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4일, 구 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장안구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장교육은 ‘긍정적 조직문화와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with DISC’라는 주제로, 김창범 건국대학교 글로벌캠퍼스 겸임교수의 강의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DISC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나의 행동유형을 파악하고, 각유형별 특징을 바탕으로 조직 안에서 관계의 어려움을 느끼는 이유와 성격의 다름에서 비롯된 언어습관 및 행동 패턴에 대한 이해를 통해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공감과 소통 대화법을 배웠다. ‘DISC 성격유형검사’는 윌리엄 마스턴의 심리유형론을 토대로 고안한 자기보고식 성격유형검사 도구로, 문항 20~30개에 대한 답변을 통해 검사자를 4가지 심리 유형 중 하나로 분류한다. 이 검사는 검사 시간이 짧고 다른 사람과 결과 공유가 용이해 직장뿐 아니라 학교나 군대 등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직장 내에 건강한 상호관계와 원활한 소통문화가 정착되어야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과 조직이 함께 성장하며 즐겁게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24일, 호텔 푸르미르(안녕동)에서 열린 제15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해단식에 참석해 선수단의 헌신과 열정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과 이용운, 이은진, 오문섭, 송선영 의원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으며, 선수단과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해 대회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배정수 의장은 “작년에 이어 금메달 19개 등 총 57개의 메달을 획득해 장애인 체육의 기량을 맘껏 보여준 선수단에 축하와 영광의 말씀 전한다”면서 “화성특례시의회는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한 지원에 더욱 힘쓰고, 누구나 차별 없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의 저변 확대와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는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마련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9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25개 등 총 57개 메달을 획득해 종합 6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이뤘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25일, 호텔 푸르미르(안녕동)에서 열린 제75주년 6.25 전쟁 기념식에 참석해 참전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며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김미영·김상균·명미정·배현경·송선영·오문섭·유재호·위영란·이용운·이은진·전성균·조오순·최은희 의원 등 16명의 시의원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고 참전유공자와 시민 등 약 200여 명이 함께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의 정신을 되새겼다. 배정수 의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6.25 참전 영웅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은 단지 과거가 아니라 민족의 유산이자 불멸의 정신”이라며 “화성특례시의회는 영웅들의 혼을 되살려 다양한 정책적 지원과 따듯한 배려로 그 희생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념식은 ▲전쟁의 기억과 전우 영상 상영 ▲화성시 학생 대표 감사 편지 낭독 ▲화성시 어린이청소년의회 영상 편지 ▲ 김현제 6·25 참전유공자회 화성시지회장의 답사 ▲ 화성시 소년소녀합창단의 추모 공연 등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또한, 행사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에서는 지난 25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정성과 사랑이 가득한 생일파티가 열렸다. 취약계층 생일파티는 외출과 사회활동의 기회가 적은 중증 장애인이나 독거노인 대상자를 선정하여, 생일날 가족 및 지인을 초대하여 축하 노래와 식사 등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규순)에서 기획한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8년째 계속되는 사업으로, 대상자의 자존감 회복 및 삶의 의욕을 고취 위해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대상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6월의 주인공은 22단지에 거주중인 독거노인으로, 이규순 위원장이 운영하는 바다횟집에서 생일상 및 미역국을 준비했으며, 생일선물로 수원농협 농가주부모임에서 준비한 보리김치와 된장, 박두일 부위원장이 후원하는 윤쉐프 제빵소 케이크를 전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생일상을 받은 대상자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제 생일을 축하해 준 것이 오랜만이다. 늘 혼자 보내던 생일에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규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바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25일,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10여 명의 단체원이 참여해 반계탕, 불고기, 얼갈이 겉절이, 땅콩조림 등을 준비해 관내 어려운 이웃 26세대에 전달했다. 김명옥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 “반찬을 만들 때마다 우리 가족이 반찬을 먹는 것처럼 생각하고 정성을 들인다”라며 “오늘 반찬은 어느 때보다 더욱 보양식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박은준 동장은 “봉사활동을 위해 적극 참여해주신 구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덕분에 이웃을 살피고 함께 정을 나누는 구운동 문화를 지속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구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과 정성이 담긴 반찬을 전달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5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2025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입맛을 돋우는 영양식단(삼계탕, 김치) 15세트를 준비하여 홀로 지내거나 거동이 불편한 노인부부 가구 등 취약계층 어르신과 경제·신체·정신 등 복합적 어려움 등을 겪는 관내 맞춤형 집중 사례관리 대상 15가구에게 1세트씩 전달했다. 김재덕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점점 더워지는 여름을 맞아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사랑이 듬뿍 담긴 음식을 준비해보았다. 영양이 풍부하고 맛있는 음식으로 올해도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조은희 동장은 “폭염 속 반찬나눔 행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봉사해 주신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동 사업을 통해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는 봉사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6월 25일 오전, 숙지초등학교 앞 덕영대로 일대에서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빗물받이 준설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은 여름철 집중강우로 인한 도로 침수와 시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팔달구 주요 도로 및 침수우려지역을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번 현장 작업은 구청장 직접 참관 하에 진행됐으며, 호우로 인한 배수불량지역인 숙지초등학교 인근 통학로와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 도로를 중심으로 빗물받이 내부의 토사 및 퇴적물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시행됐다. 팔달구는 지난 4월부터 전 지역의 빗물받이 3,885여 개소를 대상으로 준설을 완료하고, 수시 점검을 통해 집중관리 중이다. 이날 준설작업에서는 준설차 1대와 작업인력 5명이 동원되어, 빗물받이 내 퇴적물 제거, 이물질 세척, 배수구 막힘 해소 등의 작업을 집중적으로 수행했다. 특히 숙지초등학교 주변은 영화배수분구로 강우 시 중점관리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도심지 내 침수피해는 단순 불편을 넘어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팔달구는 장마철을 앞두고 사전 점검과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화성시의회 정흥범 부의장이 오늘 6월 24일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32회 경기일보 공직대상 시상식에서 ‘자치의정대상’ 부문을 수상했다. 경기일보 공직대상은 도내 공직자 중에서 탁월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오랜 전통과 공정성을 바탕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흥범 부의장은 도시계획, 교통, 교육, 안전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통해 자치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 부의장은 특히 서부권 균형발전과 인프라 확충을 위한 정책 제안, 주요 민원 중심의 현장 점검 및 예산 심사 활동, 의회 운영의 안정화 및 협치 기반 조성,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통한 공동체 가치 실현 등에 기여하며 지역 의정의 품격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수상소감을 통해 정 부의장은 “이번 상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겸허한 자세로 지역 현안에 귀 기울이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삶을 돌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6월 24일 화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한 재난대응체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HU공사 노사와 외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민관합동체계로 진행됐다. 최근 기상이변과 재난 발생이 빈번해지면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역할이 강화됨에 따라, HU공사는 화성국민체육센터 지하주차장 출입구에 차수장치 시스템을 설치하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하고 있다. 해당 시스템은 원격 자동제어 방식으로 작동되어 현장 대응 효율성과 직원의 안전을 동시에 고려한 설비다. 이번 점검은 ▲차수장치 시스템 설치 및 원격제어 활용 ▲재난발생 시 대응 매뉴얼 ▲차수장치 시스템을 활용한 재난대응력 등으로 구성됐다. HU공사는 향후 공사 전 시설물로 안전점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병홍 HU공사 사장은 “화성국민체육센터를 시작으로 공사에서 관리하는 시설에 각종 재난대비 설비와 매뉴얼을 고도화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 및 재해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