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1일, 10월 개관을 앞둔 화성동탄 중앙도서관을 방문해 주요 시설 점검과 현안에 대해 소통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복 위원장, 이용운 부위원장, 김상균 의원, 위영란 의원, 차순임 의원, 경제환경위원회 이은진 부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관 건립 현황을 점검하고 개관·운영 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의원들은“도서관은 화성 시민의 지식·문화 향유의 중심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며 “화재 대응 등 안전에 대한 대비책을 면밀히 준비하고, 화성 시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운영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의견을 피력했다. 김종복 위원장은“화성동탄중앙도서관이 화성특례시를 대표하는 문화 플랫폼으로서 화성 시민 눈높이에서 운영되어 화성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 동탄 중앙도서관은 관내 최대 면적의 자료실을 ‘결합한 라키비움(도서관·기록관·박물관 기능을 결합한 공간)’, ‘지식의 숲(강연·공연·독서가 가능한 다목적 공간)’, ‘북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을 갖춘 문화 플랫폼
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오산시의회 성길용 부의장이 지난 7월 발생한 가장동 서부로 옹벽 붕괴 사고를 두고 “이번 사고는 결코 단순한 자연재해가 아닌 명백한 인재”라며 근본적인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성 부의장은 12일 제296회 오산시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7분 자유발언을 통해 “한 분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사고를 떠올리면 여전히 마음이 무겁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할 행정이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한 결과”라며 “부실시공 의혹과 안전관리 부재로 관련 업체뿐 아니라 오산시 역시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성 부의장은 ▲옹벽 구간의 교량 재시공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하는 독립 협의체 구성 ▲사고 현장을 추모와 안전의 상징 공간으로 재구성 등을 구체적인 대안으로 제시했다. 그는 “가장동 터널 입구부터 초평 교차로까지 약 800m 구간은 보강토 옹벽이 아닌 교량으로 재시공해야 한다”며 “교량은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장기적으로 유지관리 비용도 줄일 수 있는 근본 해법”이
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1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열린‘2025년 화성특례시 복지페스타’에 참석해 관내 사회 복지 종사자 가족의 화합의 무대를 함께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제26회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시민의 사회복지 이해 증진과 복지특례시 도약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김상균·배현경·위영란·유재호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 소속 사회복지사와 시민 약 500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개막 오페라 공연 ▲복지 발전 유공자 표창(총 59명: 시장 40명, 의장 10명, 국회의원 8명, 협의회장상 1명) ▲개그맨 김영희·정범균의 토크콘서트 ▲체험부스(인생네컷, 순발력 게임 등)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화합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에서 사회복지 종사자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사회복지
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화성시 관내 유치부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각각 운영 중인 ‘탁구영재반’과 ‘탁구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각 프로그램별 추가 모집인원은 탁구영재반은 5명, 탁구아카데미는 6명이며, 선착순으로 접수 마감된다. 참가 신청은 화성도시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가능하다. 신규 참가자 대상 오리엔테이션은 별도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탁구아카데미’는 화성시 초등학생을 위한 무료 기초 강습 프로그램으로, 기초 자세, 라켓 운용법, 포핸드·백핸드 타법 등 기본기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수업은 학기 중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전문 강사가 아동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지도를 제공한다. 한편 HU공사는 일정 수준 이상의 재능과 실력을 갖춘 5~8세 유소년을 대상으로 ‘탁구영재반’을 운영하고 있다. 영재반은 유망주 발굴과 집중 육성을 목표로, 기술·체력 훈련과 실전 대비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 5회 진행된다. HU공사 탁구단은 “생활체육 확산과 지역 유망주 육성을 동시에 추진하며, 탁구아
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화성특례시의회 지방 조직진단 연구회’가 11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영수 대표의원을 비롯해 오문섭·정흥범·최은희 의원이 참석했으며, 연구진으로부터 조직진단을 통한 개선 방안과 구체적인 실행 계획에 대한 종합 보고가 이뤄졌다. 참석 의원들은 보고서 내용을 토대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하며 의회의 효율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영수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우리 의회의 조직 체계 전반을 면밀히 진단하고,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책임 있는 의회 운영을 위해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변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특례시의회 지방 조직진단 연구회’는 12월 중 활동을 마무리하고 결과보고서를 의장에게 제출할 계획이다.
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오산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9월 10일, 오산 양산동 롯데캐슬 위너스포레 봉사팀이 신장1동 오산대역 우미린아파트 경로당에서 주거환경개선 지원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도배작업 ▲가벽 제거 ▲방충망 설치 등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이 이뤄졌다. 롯데캐슬 위너스포레 봉사팀은 지난 5월에도 신장1동 세교센트럴파크 아파트 경로당에서 도배와 LED등 교체를 지원한 바 있으며,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영희 오산대역 우미린 경로당 회장은 “새롭게 단장된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더욱 즐겁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롯데건설 강찬구 팀장은 “우리 부모님을 모신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했다”며, “어르신들이 새로워진 경로당에서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오산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세마역 광장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세마동 아나바다 장터 행사와 연계해 추진됐으며,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과 주민 제보를 실행력 있게 반영하기 위한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모집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행사에는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복지 위기 이웃을 발견할 경우 보건복지상담센터(129) 또는 세마동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해 줄 것을 안내했다.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택선 위원장은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이 누군가의 삶을 지켜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세마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활동을 통해 위기가구 조기 발굴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민·관 협력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오산시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오산 가수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PlaceB’를 활용한 도로명 주소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가 개발한 PlaceB 플랫폼을 기반으로 운영됐으며, 학생들이 가상현실에서 자신만의 도시를 직접 설계·구성해 보면서 도로명 주소의 개념을 쉽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가상공간 속에서 반 친구들과 상호작용하며 도로명 주소를 실제로 활용해보는 체험을 통해, 기존의 이론 중심 교육과는 차별화된 참여형·체험형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메타버스(PlaceB)를 활용한 도로명 주소 교육을 심화 연구하여 오산시만의 독자적인 교육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고, 초등학생은 물론 성인까지 확대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오산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치매 인식 개선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기념행사를 9월 15일부터 9월 2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협회가 제정한 세계 치매의 날로, 올해로 18회를 맞는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오산 중앙 CGV에서의 치매 관련 영화 관람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 ▲치매 예방수칙 3.3.3 실천 다짐 판넬 투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김태숙 오산시 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배려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환자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관심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오산시 남촌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남촌동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희망행복 1% 후원 김치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 새마을부녀회와 뜻있는 주민들이 모금한 후원금을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남촌동새마을부녀회원 10여 명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나박김치를 담갔다. 준비된 김치는 남촌동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저소득가구 50세대에 배부될 예정이다. 남촌동새마을부녀회 안길순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와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실천에 적극 나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남촌동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복지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오산시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대원1동 관내 주요 도로와 이면도로 일대에서 대대적인 제초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대원1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7개 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도로변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특히 이번 정화 활동은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주요 간선도로와 이면도로 제초작업에 집중하여 추진됐다. 참여 단체 회원들은 직접 제초기를 사용하거나 수작업으로 잡초를 제거하며 마을 가꾸기에 적극 동참했다. 황완순 대원1동장은 “주요 도로와 이면도로 제초작업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인환 주민자치회장은 “잡초 제거는 단순한 미관 개선을 넘어 주민 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앞으로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대원1동 7개 단체가 힘을 모아 깨끗한 대원1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오산시는 지역 내 미취학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2025년 가정보육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가정양육수당 또는 부모급여(현금)를 받고 있는 가정보육 가정에 신선한 제철 과일을 제공해 아동의 건강 증진과 함께 지역 농가 소비 확대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신청은 오는 9월 19일까지 가능하며, 신청일 기준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8월 또는 9월에 가정양육수당(24개월 이상 86개월 미만 아동)이나 부모급여(현금, 0에서 23개월 아동)를 받고 있는 가정이 대상이다. 다만,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아동과 농식품바우처 수혜 가정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온라인 신청은 ‘경기민원24’에서할 수 있으며, 방문 신청은 오산시청 농축산정책과(별관 5층) 또는 아동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신청 마감 후에는 자격 확인 절차를 거쳐 10월 중 선정 결과를 카카오톡이나 문자 메시지로 안내할 예정이다. 선정된 가정에는 오는 11월부터 12월 사이 총 두 차례에 걸쳐 경기
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오산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106개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과 관리주체 등 3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공동주택 소방안전·방범 및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공동주택 관리업무 종사자를 위한 소방안전·방범교육을 시작으로 입주자대표회의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공동주택관리법령 및 지침, 장기수선계획 등 전문적인 운영 지식과 역량강화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전문 강사가 초청되어 공사·용역 사업자 선정 절차,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등 공동주택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분쟁 사례를 중심으로 심층적인 강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합리적이고 안전한 공동주택 운영 방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와 운영에 필요한 법률적 지식과 실제 사례를 접목해 현장의 역량을 크게 강화할 수 있었다”고 평
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오산시는 지난 7월부터 9월 첫째 주까지 2개월간 진행된 ‘2025년 오산나래 AI공유학교 여름학기’가 학부모와 학생들의 높은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오산나래 AI공유학교는 2025년 경기도교육청이 공모한 AI교육 선도사업으로, 오산시가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여름학기에는 ▲인공지능 ▲자율주행 ▲로봇공학 ▲피지컬 컴퓨팅 ▲데이터 사이언스 등 5개 분야, 총 16개 프로그램이 개설됐으며,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 및 동일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 약 270명이 참여했다. 오산시는 여름학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9월 둘째 주부터 11월까지 가을학기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이번 가을학기에는 5개 분야에서 8개 프로그램을 개설했으며,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복지관, 오산AI코딩에듀랩 등 7개 거점 기관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균형 잡힌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내 교육기관과 공공시설, 민간 전문가가 함께하는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지역사회의 교육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
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오산시는 9월부터 관내 고독사 위험 시민들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반 디지털 모니터링 서비스인 ‘함께on 스마트on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함께on 스마트on 서비스’는 고독사 위험이 있는 시민의 질병이나 고립으로 인한 위급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된 서비스다. 주요 기능으로는 현관문·냉장고·서랍·창문 등의 열림과 닫힘 감지, 전력 사용량 변화 감지, 휴대폰 수·발신 이력과 걸음 수 확인, AI 자동 안부 확인 전화, 전용 앱(APP)을 통한 SOS 기능 등이 있다. 서비스는 일정 시간 이상 생활 신호가 감지되지 않으면 AI가 자동으로 대상자에게 안부 전화를 걸고, 응답이 없을 경우 즉시 행정복지센터 직원에게 위급 상황을 알리도록 되어 있다. 이후 담당 직원이 현장 방문 확인을 하거나 119와 연계해 후속 조치를 진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함께on 스마트on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망을 한층 강화하고,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