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주재영 기자 | 안산시가 이동 622-5번지 일대에 위치한 ‘동서 화합의 숲길’ 연결 보도교의 준공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자주 찾는 녹지 공간의 단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동서 화합의 숲길’은 한전사거리에서 용신고가 철로변 녹지까지 이어지지만, 일부 구간이 도로로 인해 단절돼 보행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안산시는 총 1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연장 50m, 폭 3.5m 규모의 보도교를 지난해 1월 착공해 최근 완공했다.
보도교가 개통되면서 기존에 분리됐던 녹지축이 하나로 연결됐다. 안산시는 앞으로 경기지방정원 ‘새로숲’이 개방되면 약 6km에 이르는 숲길이 완성돼 시민들이 걷기 좋은 명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준공식은 지난 3일에 열렸으며, 이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의장, 지역 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연결 보도교는 단순한 보행로를 넘어 이동·사동·본오동 주민들을 하나로 잇는 화합의 공간"이라며 "시민들의 일상에 쉼과 여유를 더하는 숲길로 많은 사랑을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