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10일 시청 여유당에서 더불어민주당 남양주(갑) 지역위원회와 함께 민선9기 첫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협의회에서 지역 내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과 협력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화도, 수동, 호평, 평내 지역의 현안 점검과 당정 간 실질적인 소통 및 협력 방안 모색을 목적으로 열렸다. 회의에는 최현덕 남양주시장,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남양주갑 국회의원, 유병수·이건희 경기도의원, 임영신·이영환·유수형 남양주시의원, 지역위원회 관계자, 시 실·국·단·소장, 읍면동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춘선·수인분당선 직결, 지하철 9호선 화도 연장 및 분선,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조속 추진, 화도읍 인문계고등학교 신설, 화도 제2체육문화센터 건립, 수석~호평 고속도로 통행료 단계적 인하 등 교통, 의료, 교육, 생활기반 분야의 16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 성장에 맞는 광역교통망 확충, 의료·교육 기반 및 생활SOC 구축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시는 미래대응기금 신설에 따른 보통교부세 감소 방지, 마석모란공원 국립묘지 지정, 노인 장기요양 재가·시설급여 국가사무 전환, 기본사회 및 헌법친화도시 조례 제정 등 21건의 정책건의서를 전달했다.
당정은 지역 현안 추진과 외부재원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시는 자체적으로 추진 가능한 사업은 신속히 진행하고, 국회와 경기도 등 관계기관의 지원이 필요한 사안은 정책 공조를 통해 해결할 계획이다.
최민희 국회의원은 당정이 현안과 정책 중심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내길 바란다고 밝히고, 시 전역의 중장기 정책 현안에 대해 국회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최현덕 시장은 교통, 의료, 교육, 생활SOC가 지역 변화에 맞춰 발전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지고, 그 정책이 일상에서 변화로 체감될 수 있도록 당정이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16일 남양주(병), 18일 남양주(을) 지역위원회와도 당정협의회를 개최해 지역별 현안에 대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