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성남시가 혁신기술 분야에서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15명(11개 팀)을 선발해 단계별 지원에 나선다. 이번 지원은 사업모델 구체화부터 해외 연수까지 다양한 과정을 포함한다.
청년창업 아이디에이션 4.0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 확장현실(XR), 3차원(3D), 정보기술(IT) 등 혁신기술 분야의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사업화 가능성 제고를 목표로 한다. 올해 모집에는 30개 팀, 42명이 지원했으며, 적격심사와 서류·면접 심사, 아이디어 발표·평가 등 세 차례 심사를 거쳐 최종 참가자가 선정됐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반 감각 보조기기 등 혁신기술을 활용한 창업 아이템을 바탕으로 사업모델을 구체화하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이를 위해 9월 12일부터 11월 14일까지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시설에서 5회에 걸쳐 실무 중심의 전문 창업 교육을 받는다. 교육 과정에서는 사업계획 수립과 시장 분석 등 실질적인 창업 준비가 이뤄진다.
교육 기간 중에는 미국 서부 실리콘밸리에서 열리는 글로벌 부트 캠프(10월 26일~11월 1일)에 참가해 세계 창업 동향, 시장 진출 전략, 실제 기업 사례 등을 접하게 된다. 또한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신생 기업 발굴·투자 기관, 현지 대형 기술 기업, 스탠퍼드 대학교 등을 방문해 혁신기술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교육과 해외 연수를 통해 구체화한 사업계획을 11월 20일 성남시청에서 열리는 성과공유회에서 모의 투자 설명회 방식으로 발표한다. 성남시는 연말까지 추가 교육과 교류 프로그램 등 맞춤형 후속 과정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사업계획 발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창업 아이디에이션 4.0은 2024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2년간 총 29명에게 혁신기술 분야 창업교육과 해외 연수 등 단계별 지원을 제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