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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성남문화재단, 11월 14일 오페라 '라 보엠' 공연…김신혜·김요한 등 출연

2026 오페라 정원 시리즈 네 번째 작품으로 선보여
국내외 정상급 성악가 대거 출연해 명곡 선사
9월 3일부터 티켓 예매 시작 조기예매 할인 제공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성남문화재단이 오는 11월 14일 토요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콘서트 오페라 시리즈 '2026 오페라 정원'의 네 번째 작품으로 푸치니의 오페라를 무대에 올린다. 이 공연은 한 해 동안 이어진 '오페라 정원'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다.

 

이번 무대는 2026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성남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오페라 는 19세기 이탈리아 작곡가 자코모 푸치니의 대표작으로, 프랑스 소설가 앙리 뮈르제의 『보헤미안의 생활』을 원작으로 한다. 루이지 일리카와 주세페 자코사가 대본을 쓰고 푸치니가 작곡한 4막 오페라로, 19세기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보헤미안 예술가들의 삶과 사랑, 우정, 이별을 그린다.

 

주요 줄거리는 시인 로돌포와 이웃 미미의 짧고도 순수한 사랑, 그리고 가난한 예술가들의 일상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콘서트 오페라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그대의 찬 손', '내 이름은 미미', '오 사랑스러운 아가씨' 등 대표적인 아리아와 이중창을 감상할 수 있다.

 

출연진으로는 소프라노 김신혜가 미미 역을, 테너 김요한이 로돌포 역을 맡는다. 소프라노 김유미가 무제타, 바리톤 김기훈이 마르첼로 역에 출연하며, 베이스 박성민, 바리톤 김경천, 베이스 유재언 등이 함께한다. 연출은 엄숙정이, 지휘는 홍석원이 맡아 한경arte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춘다.

 

티켓 예매는 9월 3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와 놀티켓을 통해 온라인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전석 4만 원이며, 9월 17일 목요일까지 예매하면 20% 조기예매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공연 및 예매 관련 정보는 성남아트센터 고객센터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