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이천시는 민선 9기 8대 정책과제와 5대 핵심공약 등 총 79개 공약사업의 이행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 시는 인수위원회 제안 등 27개 추가이행과제를 포함해 모두 106개 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민선 9기 공약사업은 산업, 교통, 도시환경, 교육, 문화관광, 복지, 농업, 시민참여 등 시정 전반을 아우른다. 8대 정책과제로는 미래를 키우는 산업혁신(10건), 성장을 연결하는 교통도시(8건), 일과 삶이 조화로운 안심도시(6건), 미래인재를 키우는 교육도시(12건), 일상이 풍요로운 매력도시(12건), 평생안심 복지도시(14건), 지속가능한 미래농업도시(8건), 시민이 참여하는 시정혁신(9건)이 제시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반도체 설계연구단지와 소재·부품·장비 산업단지 조성, 이천 신산업진흥원 설립, 노후터미널 현대화, 역세권 개발, 인공지능 특성화 교육 확대, 100대 테마 체험 관광콘텐츠 확충, 달빛어린이병원 개소, 첨단 농축산물 유통센터 건립, 행정 디지털화 등이 포함됐다.
인수위원회 제안과 지역 현안 등 27개 추가이행과제 역시 공약사업과 동일하게 추진계획을 수립해 관리된다. 이천시는 사업별 이행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해 정책 실효성과 시민 체감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예상 재정투입은 2030년까지 총 1조 4,595억 원으로, 국비 1,559억 원, 도비 4,014억 원, 시비 8,816억 원, 민간 등 기타재원 206억 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시비 부담은 연도별로 2026년 707억 원, 2027년 1,192억 원, 2028년 2,210억 원, 2029년 2,083억 원, 2030년 1,540억 원이 책정됐다. 시는 국·도비 확보와 민간재원 유치, 투자 시기 조정 등을 통해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운영 의지를 밝히며, 공약사업이 시민의 일상에서 실질적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공약사업과 추가이행과제의 세부 실천계획과 추진상황은 이천시 누리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