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관광공사는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서스테이너블 웨이브 페스티벌 202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로 탄소 감축형 뮤직 페스티벌을 표방하며, 약 4만 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첫선을 보이는 '서스테이너블 웨이브 페스티벌'은 음악 공연과 친환경 콘텐츠를 결합해 기후변화와 탄소 감축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추진 과정에서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등 분야별로 탄소 감축 실천 방안이 도입된다. 이를 통해 기존 유사 페스티벌 대비 탄소배출량을 50%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관광공사는 이번 행사를 인천을 대표하는 지속가능한 글로벌 이벤트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관람객들이 인천에서 관광, 숙박, 소비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교통과 숙박 등 다양한 편의 지원책을 마련했다. 인천과 수도권, 지방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셔틀버스가 운영되며, '인천 마이스 하우징 뷰로' 서비스를 통해 숙박 예약도 지원한다.
행사 기간 동안 인천 문학경기장 메인 무대에서는 지오디, 에픽하이, 하이라이트, 온유, 볼빤간 사춘기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친환경 브랜드와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친환경 체험부스 등도 마련된다.
유지상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페스티벌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약 138억 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천의 지속가능한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친환경 이벤트 유치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에이오디가 주최하고 사운드얼라이언스가 주관하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