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안양동안경찰서가 8월 18일부터 10월 30일까지 11주간을 '2026년 하반기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 집중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기존의 주입식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 중심의 친화적 소통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집중활동의 일환으로 학교전담경찰관(SPO)들이 주 1회 학교를 방문해 하루 동안 학생들과 등굣길, 점심시간 등 다양한 시간대에 교우관계와 학교폭력 관련 고민을 듣고 현장 상담을 실시한다. 이러한 '소통형 예방프로그램'은 우선 관내 5개 학교에서 시범 운영되며, 학생과 교사의 반응을 분석해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전담경찰관이 자체 제작한 학교폭력 및 청소년 도박 예방 음원을 교내에 송출해 자연스럽게 범죄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위기청소년 발굴과 보호·지원 활동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김신조 안양동안경찰서장은 신학기 초 학생들 사이의 갈등이 발생하기 쉬운 시기임을 언급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보호자로서 학교폭력 근절 분위기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