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4일 조안면 능내역사문화공원 내 능내역사와 열차라운지를 새롭게 단장해 재개관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리모델링은 중앙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폐역이 된 능내역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관광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기존 능내역 건물의 공간적 특성과 옛 분위기를 살리면서 내부 전시와 체험 콘텐츠를 보강했다.
전시관에는 옛 신문 기사를 활용한 능내역 역사 전시, 레트로 포토존, 3면 영상관을 통한 남양주시 주요 명소 체험, 역무원 의상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능내역의 과거와 현재를 함께 경험할 수 있다.
공원 야외에 위치한 폐열차는 현대적 디자인을 적용해 열차라운지로 꾸며졌다. 이 공간은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휴게공간이자 능내역사문화공원의 대표적인 사진 촬영 명소로 활용될 전망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능내역사문화공원이 옛 철도역을 보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여유롭게 머물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방문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