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성남시가 경기도서관에서 개최된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 시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1500만원의 시상금과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 대회는 도내 31개 시군의 저출생 대응 정책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6개 시군이 저출생 대응 사례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남시는 ‘성남 생(生)애(愛)이음 프로젝트’를 통해 생애주기별 저출생 대응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프로젝트는 미래세대의 인식 개선 교육, 청년의 만남과 결혼, 임신·출산, 양육 등 생애 전 과정을 포괄하는 정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초·중·고등학생 대상 저출생 인식 개선 교육, 청년 관계 형성 프로그램 커넥터스, 미혼남녀 만남 행사 솔로몬의 선택, 공공 예식장 솔로몬 웨딩뜰 운영, 주야간 시간제 보육시설 해님달님놀이터 운영 등이 있다. 또한 임신·출산 가정을 위한 산후조리비, 출산장려금 등 다양한 지원책도 시행 중이다.
성남시는 출산 지원에만 머무르지 않고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 연계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성남시 관계자는 "저출생 문제는 어느 한 분야의 정책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복합적인 과제"라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 확대와 함께 결혼·출산·양육 부담을 줄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