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양주시장직 인수위원회가 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차량제작사 계약 해지로 인한 개통 지연 우려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인수위원회는 16일 도로교통국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뒤, 경기도의 확인 결과를 근거로 이같이 설명했다. 경기도는 도봉산~옥정 구간이 기존 수도권 전철 7호선과 직결되는 노선으로, 신규 전동차 제작이 지연되더라도 기존 전동차로 운행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또한, 신규 전동차 도입이 늦어질 경우 운행 횟수 조정이 필요할 수 있지만, 기존 전동차 운행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도로교통국은 업무보고에서 차량제작사인 다원시스와의 계약 해지로 인해 신규 전동차 재발주가 필요할 경우 설계, 제작, 시운전 등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돼 개통 지연이 우려된다고 보고했다. 이에 대해 인수위원회는 경기도의 입장을 토대로 개통 지연 우려는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
인수위원회는 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의 2027년 말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 추진 상황과 공정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로교통국은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사업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2027년 말 개통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태희 인수위원장은 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가 시민들의 큰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는 사업임을 언급하며, "정확한 사실관계를 바탕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진행 상황을 면밀히 살펴보고 개통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