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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궁내동 문화의 거리, 재정비 마치고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새단장

보행환경 개선과 로드갤러리 조성으로 거리 경관 및 문화 기능 강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군포시는 '궁내동 문화의 거리 재정비 사업'을 완료하고,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궁내동 문화의 거리 일원의 노후 보행시설을 정비하고, 거리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보도 포장 정비, 노후 시설물 개선, 보행 편의성 향상 등을 통해 기존 통행 중심의 거리를 보다 쾌적한 보행공간으로 개선했다.

 

특히 이번 재정비와 함께 로드갤러리 조성사업을 추진해 거리 내에 작품 전시 기능을 더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일상적인 보행 과정에서도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게 됐으며, 지역 예술인에게는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열린 전시공간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궁내동 문화의 거리의 시각적 특색을 강화하고, 단순한 이동 공간에 머물렀던 보행로를 문화와 휴식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로드갤러리 운영을 통해 주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궁내동 문화의 거리 재정비는 노후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문화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궁내동 문화의 거리 재정비 사업은 2025년 12월 착공해 2026년 5월 준공됐으며, 시는 향후 주민 이용 현황과 현장 여건을 살펴 쾌적한 거리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