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안양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27일과 28일에 걸쳐 2026년 안양시 공익활동 지원사업과 커뮤니티기반 공익활동 협력사업에 선정된 11개 단체를 대상으로 약정식과 예비교육을 실시했다.
센터가 주관하는 공익활동 지원사업은 디지털 소외계층 지원, 자원순환 공익활동가 양성, 탄소중립 인형극과 생활 실천, 취약계층 문화예술활동 지원, 이주배경 주민과의 요리 문화교류 등 다양한 지역 의제를 다루는 단체들이 포함됐다. 이 사업은 고령, 돌봄, 환경, 다문화, 유아 등 여러 부문에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지원한다.
올해 처음 도입된 커뮤니티 기반 공익활동 협력사업은 공동주택 입주민, 청년, 시니어 등 시민모임이 일상에서 출발한 활동을 공익활동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센터는 이 사업을 통해 시민 누구나 공익활동가가 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선정 단체들은 '변화의 시나리오' 워크숍을 통해 단순한 사업 결과를 넘어 지역사회 인식과 행동, 역량의 변화를 설계하고 측정하는 방법을 배웠다. 또한, 실제 공익활동 사례를 살펴보며 각자의 활동 방향을 구체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활동을 이어가며, 지속가능한 공익활동 주체로 성장하고 지역 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천희 센터장은 환경, 돌봄, 문화 등 다양한 일상 영역에서 시민이 직접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만드는 과정이 지역 변화의 원동력임을 강조했다. 그는 "기존 단체의 성장과 새로운 시민 주체의 참여를 연결해 안양의 공익활동 생태계가 더욱 튼튼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센터는 이번 사업들을 통해 안양 곳곳에서 실질적인 지역 변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