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구리시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2026년 제104회 구리시 어린이날 기념행사, 꿈과 희망의 날개를 달자'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지역아동센터총연합회가 주최했으며, 약 450명의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보호자들이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과 경기아트센터의 축하공연, 그리고 시청 앞 광장에서 진행된 체험 마당 등으로 구성됐다. 기념식에서는 모범 어린이와 아동복지 유공자 28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예인사랑사회적협동조합 항렬장학회와 구리·남양주 지역 봉사단체인 '21세기클럽'은 각각 510만원과 2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예인사랑사회적협동조합 항렬장학회의 장학금은 가수 장민호 팬클럽 '서울민호특공대'의 일부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성인지 관점을 반영해 기획 및 운영됐으며, 사전 교육을 통해 행사 관계자들의 양성평등 감수성을 높이고, 체험 행사와 홍보물도 특정 성별에 치우치지 않도록 준비됐다.
시청 앞 광장에서는 팝콘과 슬러시 등 먹거리 제공과 함께 구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의 아동학대 예방 홍보 운동, 거품·풍선 쇼, 인생네컷, 열쇠고리 만들기, 풍자화(캐리커처), 전통 놀이, 소방 안전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구리시 관계자는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이 오늘만큼은 마음껏 웃고 즐기며 따뜻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