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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5년 지역복지사업평가 희망복지지원단 부문 ‘우수’지자체 선정

민관 협력 기반의 사례관리 강화…실질적 복지서비스 제공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희망복지지원단 부문‘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전국 17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자원 발굴·관리, 민관협력 등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전반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발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통합사례관리 실적 ▲자원 발굴·관리 ▲읍면동 복지사업 지원·관리 ▲공공·민간 연계·협력체계 운영 ▲희망복지지원단 운영·관리 등 5개 영역과 지자체 복지사업 활성화 가점 항목으로 구성됐다.

 

시는 위기가구 발굴–연계–관리 체계의 고도화, 민관 협력 기반의 사례관리 강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 지원 확대 등 지역 복지안전망 전반에서 균형 있는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희망복지지원단은 복잡·다양해지는 복지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민간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위기가구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와 지속적인 사례 점검을 통해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해 왔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통합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현장에서 꾸준히 노력해온 희망복지지원단과 44개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민간기관 종사자들의 헌신이 모여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통합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위기가구를 놓치지 않는 촘촘한 지원체계를 더욱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