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과천도시공사는 공영주차장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목표로 추진해온 ‘지갑없는주차장’ 서비스를 5월 1일부터 공식적으로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 서비스는 공영주차장 통합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차량 정보와 결제수단을 미리 등록하면, 출차 시 별도의 정산 과정 없이 자동으로 감면과 결제가 이루어지는 비대면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정차 시간 단축과 출차 시 혼잡 완화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특히, 기존에는 출차 시 관제센터에 증빙자료를 제출해 감면을 받아야 했던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절차가 간소화되어 대기시간 감소와 함께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차량 정보뿐 아니라 경로·다자녀 등 인적 감면까지 통합 적용되어 자동감면 대상이 확대되었으며, 행정정보 연계를 통한 사전감면 체계도 마련됐다.
이날 과천도시공사는 지난 4월 1일부터 시범운영을 실시해 실제 환경에서 서비스의 안정성과 현장 적용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자동결제와 감면 기능이 전반적으로 안정적으로 작동함을 확인했으며, 운영 과정에서 발견된 일부 개선사항도 보완해 정상운영 기반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자동결제 방식 도입으로 현장 결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줄이고, 관제센터의 수동 처리 업무를 최소화해 운영 효율성과 관리 정확성도 높일 수 있게 됐다.
과천도시공사는 “지갑없는주차장 서비스는 공영주차장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스마트 서비스”라며 “정상운영 이후에도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한 주차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