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이 다자녀 가정의 학습 준비비 지원 신청을 2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인천 지역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중 세 자녀 이상을 양육하는 가정의 셋째 이후 자녀다. 학습 준비비는 제로페이 모바일 포인트로 20만원이 지급되며, 해당 포인트는 의류, 도서·문구, 학습용 전자기기 등 학습 관련 물품에만 사용할 수 있다.
이날 인천시교육청은 포인트 사용이 인천 내 모든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가맹점 위치는 ‘제로페이맵’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용 온라인몰(학습 준비비 전용 제로페이몰)도 운영할 예정이다.
집중 신청 기간은 4월 20일부터 30일까지로, 신청을 원하는 가정은 셋째 이후 자녀가 다니는 학교에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 기간 내 신청 시 5월 중에 포인트가 지급된다. 아울러, 집중 신청 기간 이후에도 2026년 12월 말까지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단, 지급된 포인트는 2027년 2월 말까지 사용해야 하며, 기간 내 미사용 포인트는 자동 소멸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다자녀 가정 학생 교육비 지원으로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일부 덜어드리고, 정부의 저출산 대응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